부경단 보문팀 포교부장 계성 큰스님 초청 법문
강신
view : 1846
부경지역단 지역봉사 보문팀은 지난 21일 진주불교대학에서 포교원 계성(포교부장) 큰스님을 모시고 포교사들과 불자들을 위한 법석을 마련하였습니다. 큰스님의 법문을 요약하면....... 생활이 즐겁지 않으면 진정한 불자가 아니다. 그것은 원력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생활이 섭섭한 이유는 기대가 크고 욕심이 컸기 때문이다. 원력은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시 세우면 되지만 욕심은 이루어지지 않으면 짜증이 난다. 인생은 열차를 타고가는 나그네와 같다. 지금은 2011년이란 역을 지나고 있으며 이 역에서 내리는 사람도 있고 타는 사람도 있다. 주인같은 나그네는 언제나 행복하고 객 같은 나그네는 생활이 항상 어정쩡하며 종 같은 나그네는 생활이 항상 괴롭고 힘들다. 비유하자면 식당에 손님이 많으면 주인은 기쁘지만 종업원은 힘들다고 느끼는 것과 같다.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신 참 뜻은 무엇인가? 그것은 너는 귀하다는 것을 가려쳐 주시기 위함이었다. 진정으로 귀한 것은 걸식을 해도 귀하게 행동하면 귀하고 황후장상이라도 행동이 망나니 같으면 천해지는 것이다. 인생도 경영이다 그러므로 스스로 귀한 줄 알고 업을 바꾸어 가는 삶이 진정 남는 장사이다. 인간세상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언제 죽어도 괜찮은 사람이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은 극락으로 가기때문에 걱정이 없다. 우리들은 성인(부처님)의 제자들이다. 항상 말과 행동을 조심하고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행동하자.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불기 2555년 5월 21일 진주불교대학에서 혜안 합장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