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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법사 스님의 어제 법문이 맘에 와닿았습니다^^

최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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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가 신흥사속초불교청년회 법회에 참석을 했습니다

집전을 제가 했는데요 지도법사이신 지상스님께서 해주신

법문이 맘에 와닿았습니다^^

스님들이나 제가불자인 여러분들이나 수행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단지 스님들은 출가하여 절에서 수행을 할뿐이고 여러분들은

속세에서 포교현장 혹은 직장에서 그리고 가정에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게

바로 수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요...

꼭 절에서 하는 수행만이 아니라 직장에서 하는 일도 다 수행이라고,,,,,,,

물론 세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만만치 않고 힘든 생활들의 연속이지만

힘들다 힘들다하면 더 힘든 만큼 나는 행복하다 행복하다 라고 생각을 바꾼다면

그 자체가 수행이 아니겠냐고 말이죠^^

절만이 수행처가 아니라 직장도 집도 수행처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스님말씀대로 각자 맡은 주어진 일을 하는 것도 수행이니까요^^

포교현장에서 일하는 포교사님들도 마찬가지 일 겁니다

포교현장이 바로 수행처이니까요^^ 

울 포교사님들도 뜨거운 여름 잘 나시고 시원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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