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말을 할 때는 신중해야
최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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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도록이면 '남의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적당한 시기에 앉았 던 의자에서 일어서기로 했다.
꼭 '남의 말' 을 해야 할 경우는 '칭찬하는 말' 만 하기로 했다. 물론 칭찬하는 말도 와전이 되여 화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다.
그 이유는 내가 상대를 위해 하는 말이라도, 그 상대에게 직접해야지, 제 3자를 통할 때나 그 상대가 없는 자리에서 표현한 말은, 그 말의 깊은 뜻 보다는 전달자가 어떻게 받아들여 전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크게 변하기 때문에 화근이 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앞으로는 남의 말을 할 때는 신중해야 하지만 되도록이면 안하는 것이 더 편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
즉 말의 뉴앙스에 따라, 오해로 받아들일 수 있으므로 좋은 인간 관계가 깨지기 때문이다. 사회생활에서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말을 하지 않았어야 했는데...", "차라리 만나지 않았더라면..." 하는 생각을 가끔 할 때가 있다. ----------- 최평규 합장 (010-3279-2000) ---------- |
나쁜 인연은 만나면 두렵고,헤여지면 시원합니다. 2011-07-18 17:23
話頭(화두)란 말 머리로서
말이 나오기 前(전)의 世界(세계)이다.
'無(무)', '無(무)'란………?
역시 萬物(만물)이 生(생)하기 前(전)
宇宙(우주)가 創造(창조)되기
前(전)의 世界(세계)이다.
즉 太初(태초)이전
萬物(만물)이든 宇宙(우주)든, 그 무엇이든
生(생)하기 以前(이전)의 世界(세계)요, 모습이다.
고로 본래모습이란
모습을 갖기 前(전)의 世界(세계)이고
말이나 文字(문자) 以前(이전)의 世界(세계)이기에
말이나 文字(문자)로 表現(표현)할 수 없어
"言語道斷(언어도단) 心行處滅(심행처멸)"이라 했다. 2011-07-18 10:23
사람은 사귐이 깊어야 본심을 알 수 있습니다.
말은 사람에 따라 괜한 오해를 부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주목을 받는 입장에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빗물이 그릇따라 고이 듯, 사람도 근기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이치가 그러하니 그려려니 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마음이 순수한 사람은 가끔 말을 실수 할 때가 있습니다.
실수한 말이라도 서로가 이해하는 처지이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분별심이 많은 사람에게는 흠이 되게 마련입니다.
그런고로
좋은 인연은 더욱 두텁고 쌓아가고
나쁜 인연은 가급적 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2011-07-18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