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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성 詩人 특강(어렵게 구했습니다 !!) 반드시 이 동영상을 보고서야 대북정책을 논해야 할 것이다

허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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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렵게 구했습니다.

 귀한 자료 입니다.



 

위 나의 탈북스토리라는 수기를 읽고 급관심을 가져 찾아보니 나오더군요.

실제 2004년까지 대남 공작부서에서 일한 사람의 말이기에

 

다른 매체보단 신뢰가 가는데요.. 중간중간에 5.18 광주때 일이라든지

 

조금은 민감한 것들이 나옵니다.

그냥 나름대로 보시고 판단하시길..


p.s     얼마 전 농협 해킹사태가 북한의 소행으로 잠정 결론지어지는 마당에

        정말 북한 정보력이나 공작력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대단하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드네요..

 

       감상 중에 소리가 작아지면

 

               화면을 클릭 해 보세요





  • 허태기 도중에 잡음이 나고 소리가 작아지면 사각단추를 눌리고 다시 삼각단추를 눌린다음 이동 바(작은 가로막대기)를 듣고 있던 범위로 이동시키면 됩니다. 2011-08-07 18:26 댓글삭제
  • 허태기 요며칠간 각계의 통일전문가들이라는 작자들이 KBS방송에 나와 대국민 통일정책을 논하는 내용들이 얼마나 엉터리이고 허망한 얘기들인지는 장진성의 폭로로 새삼 백일하에 드러나게 된 것이다. 2011-08-07 18:38 댓글삭제
  • 허태기 생명을 걸고 북한을 탈출한 탈북자(새터민)들을 제대로 감싸주지 못하면서 무슨 통일정책운운하는가. 2만의 새터민을 잘 돌보아 통일전사로 양성하는 것이 곧 바로 통일의 지름길임이 명명백백하게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2011-08-07 18:42 댓글삭제
  • 허태기 전방에서 대북심리전방송으로 전연지대의 북한군인을 반북한정권의 전위대로 만들면 통일은 쉽사리 이루어진다. 김정일 제일 두려워하는 무기가 대북라듸오 방송과 전연지대의 대북확성기방송이다. 이를 중단시킨 자가 과거 친북좌익정권이었음을 잊지말자. 긴장완화를 위한다면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을 포기한 것이 과거정권이다. 이명박정권도 대북심리전의 중요성을 절감하지 못하거나 김정일이 두려워 눈치를 보는 것 같다. 대통령은 소신과 냉정한 판단, 과감한 결심과 뱃짱이 없는 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이런 대통령 밑에서는 국론만 분열되고 국민만 우왕좌왕한다. 역사를 오도하고 이념교육을 교묘하게 쇠뇌하는 전교조는 과감히 해체하고 부정부패한 자는 엄하게 처단하는 법을 바로 세워야 나라의 기강이 선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모든 질서는 한마디로 개판이다. 빈부의 격차는 점점 심해지고 정치인과 공직자의 부패, 입법부의 좌경화 등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이제는 국가적인 대수술이 필요한 시점이다. 종교인들의 북한정권의 동정론이 이상론에 치우친 얼마나 허망한 짓인가를 새삼 깨닫고 다시는 이적적인 언행을 삼갔으면 한다. 북한을 바로 보고 바로 알아야 제대로 된 통일정책을 펼 수가 있는 것이다. 책상다리에 고약 붙히는 어리석은 행위는 이제는 그만하고 대북정책의 문제점을 전반적으로 다시 검토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정책을 수립하기 전에 반드시 그동안 북한에서 태어나고 성장하면서 북한에 누구보다 정확히 보고 정확하게 아는 탈북자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할 것이다. 봉사문고리 잡는 정책은 이제 그만 했으면 한다. 2011-08-07 19:22 댓글삭제
  • 허태기 북한에 대한 정보는 더 알아볼 필요도 없이 살아있는 2만명의 확실하고 정확한 대북정보은행을 우리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어슬픈 친북좌익 정치인들이여! 맹목적인 친북종교인들이여! 엉터리 대북전문가들이여! 이제는 장님 코끼리 만지는 소리 그만하고 탈북자들의 말에 귀를 귀울려라. 2011-08-07 19:17 댓글삭제
  • 강길형 ***탈북자 詩人 장진성 씨가 본 예의禮義 없는 대한민국.***

    나는 북한의 6.25와 남한의 6,25를 다 같이 경험한 탈북자이다. 어쩌면 북한에선 6,25가 김일성, 김정일 생일 다음으로 체제 정당성을 강조하는 날이다. 그 이유는 분단의 원인을 미국과 남한에 돌리고, 오늘의 고난까지 그 연장선에서 주민들에게 주입시키기 때문이다. 그래서 6월만 들어서도 북한 언론과 방송들은 하루 종일 반미(反美), 반한(反韓) 프로그램들로 적대정서를 고취시킨다.



    양민학살을 상징하는 신천대학살기념관으로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방문행렬들이 줄을 잇는다. 직장들과 학교들에서 웅변모임, 토론회, 복수모임, 무훈담강연, 결의대회가 이어지는 6월은 25일 당일엔 절정을 이룬다. 전국의 곳곳에서는 업무를 전폐하고, 반미(反美), 반한(反韓) 강연회들을 진행하며 광장들에선 군중대회들이 열린다. 6월은 공개처형이 제일 많은 공포의 달이기도 하다. 웬만한 죄도 간첩혐의로 몰려 처형되기 때문에 이 달에는 특히 말도 조심해야 한다.



    이렇듯 6월을 증오로 꽉 채운 후 7월을 승전의 축제기간으로 승화시킨다. 북한은 휴전일인 7월 27일을 북침을 막아낸 전승절이라고 한다. 이 7월은 그야말로 전쟁노병들의 달이다. 백발의 노인들이 훈패를 달고 거리로 나오면 그들에 대한 우대와 관심은 어디에나 있다. 버스나 지하철에도 노병석, 노병들을 위한 음악공연, TV방송의 거의 모든 프로그램들에서는 노병들이 주인공이다.



    이때에는 고급음식점들에서도 당에서 배급된 공짜 음식표를 들고 온 노병들로 초만원이다. 또한 정주년이 되면 전쟁기념 훈패들도 새롭게 제정하며, 김부자체제에 대한 충성을 애국주의로 둔갑시키는 일종의 국민세뇌 운동을 벌이기도 한다. 남한을 백년숙적으로 규정한 북한의 세월은 이렇게 흐른다.



    그래선지 남한에 와서 가장 이해할 수 없었던 점이 전쟁국가인데도 온 국민이 알만한 영웅이 없는 것이었다. 심지어는 교과서에도 전혀 없다. 오죽하면 6.25가 무슨 날인지도, 남침의 주범이 누군지도 잘 모르는 우리의 아이들이겠는가? 도대체 누구처럼 애국하여야 하며 과연 어떤 행동이 영웅적인가를 묻는다면 그 애들이 합창할 이름이 어디에 새겨져 있는가?



    조국을 위해 피를 흘린 세대에 대해 존경할 줄 모르는 이런 예의 없는 전쟁국가는 아마도 세상에 대한민국이 유일하지 않을까싶다. 묻건대 6월의 영웅들이 없었다면 민주열사도 있었겠는가?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한민국!”을 외치던 스포츠애국주의도 결국은 피를 흘리고 목숨을 바쳤던 전쟁참전자들이 있어 가능했던 과거로부터의 유산이고 성취가 아니었겠는가?




    제대로 된 국가라면 애국은 애국이어야 하고, 정치는 정치일 뿐이어야 한다. 그런데 남한은 정치적 애국주의의 나라인 듯하다. 정부의 성향에 따라 6,25가 6,15 뒤에 가려지기도 하고. 그깟 김정일이 뭐라고 민족화해정책 속에 전쟁영웅들이 묻히기도 한다. 그래서 50년대 6월만이 아니라 2000년대 6월의 서해영웅들도 현충원에 조용히 묻혀야만 하는 이 대한민국이다.
    2011-08-08 08:22 댓글삭제
  • 강길형 조국을 위해 피를 흘린 세대에 대해 존경할 줄 모르는 이런 예의 없는 전쟁국가는 아마도 세상에 대한민국이 유일하지 않을까싶다. 묻건대 6월의 영웅들이 없었다면 민주열사도 있었겠는가?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한민국!”을 외치던 스포츠애국주의도 결국은 피를 흘리고 목숨을 바쳤던 전쟁참전자들이 있어 가능했던 과거로부터의 유산이고 성취가 아니었겠는가? 2011-08-08 08:23 댓글삭제
  • 허태기 사람이건 동물이건 보호막인 피부가 없으면 살 수가 없듯이 국방의 의지 없이 나라가 존재 할 수 없다. 제주도에 해군기지를 신설하는 문제는 국가안보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요소인데 제주도 사람이야 지역이기주의로 반대한다고 치더라도 여기에 왜 종교인들이 끼어서 덩달아 반대하는지? 누구덕에 무엇 때문에 종교활동을 할 수 있는지도 모르고 천방지축으로 행동하는 사람들, 나라없는 종교가 존재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의 정치꾼들 그중에서도 민주당은 제주도 해군기지 신설반대를 공약화하고 있다는데 이자들이 과연 제정신이 있는 자들일까? 대한민국의 국회의원들인지 북한의 인민대의원들인지 실체가 모호한 참으로 얼빠진 작자들이다. 권력을 잡기위해서는 악마와도 손잡고 나라도 팔아먹을 자들이 이런류의 정치인들이다. 이런 쓰레기 같은 국회의원의 수를 절반으로 확 줄여야 나라도 편안하고 국민도 산다. 세금을 좀먹는 날도적 같은 이들이 국회의원들이다. 전과자나 범법자가 정치인이 되고 대통령이 되고 장관이 되니 나라의 정의가 실종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권력과 금력지상주의가 우리사회에 팽배하는 것이다. 전과자라도 범법자라도 권력만 쥐면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이 해결되어버리는 상식이 실종된 오늘의 한국사회가 모든 혼란의 근원인 것이다. 2011-08-08 10:43 댓글삭제
  • 허태기 오늘날 TV등 공공매체를 통하여 정치인이나 학자, 지식인을 비롯 소위 북한전문가라는 자들이 국민을 상대로 어떻게 진실을 호도하고 국민을 속이면서 이적행위를 공공연히 하고 있는지를 북한의 고위 핵심부서에 일하다가 탈북한 장진성의 폭로로 백일하에 그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 어중잽이 대북전문 학자들과 지식인들, 특히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대북인식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국민들은 되짚어보아야 한다. 2011-08-09 09:52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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