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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천주교의 확장을 주시해야 합니다.

최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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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불교는 천주교의 확장세를 무서워해야 합니다.

외국은 지금 천주교와 기독교가 쇠퇴중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천주교는 확장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의 기독교는 쇠퇴중입니다 하지만

거꾸로 천주교는 신도가 늘어나고 커지고 있습니다.

다른 국가들의 천주교는 쇠퇴중이지만 대한민국의 천주교는

왜 확장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요즘 개신교에서의 배울점은 예전 만큼은 없는 거 같습니다

하도 비리가 많아서,,,,,,,,,

하지만  천주교가 오히려 배울 점이 많아 보입니다.

지난 주 이모 장례식에 다녀왔는데 유족측으로 장례미사에

참여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성당에서 미사 대단하더군요!

관을 성당 중앙에 모셔놓고 200명이 가까운 신도들이 망자를

기도를 해주는데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또 70명 가까운 신도들이 우리 이모를 위해 화장장까지 와서

연도라는 장례식 노래를 불러주는데 참 부럽더군요!

노래 자체가 우리 전통 가요와 비슷해서 하느님 주님 들어가는

거 말고는 망자를 위한 노래라 따라부르기도 쉬었습니다.

우리 불교도 천주교의 이러한 장례문화를 좀 배워서

접목시켰으면 합니다.

불교식이 무조건 우리문화다라고 말만 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천주교처럼

적극 접목시켰으면 좋겠네요!

암튼 천주교가 왜 확장될 수 밖에 없는지를 뼈저리게 느꼈으며 알 수 있었습니다.

천주교는 절도 다 하지요 삼우제 49제 다 지내지요 제사 다 하지요

천주교는 개신교처럼 하느님을 믿는 거 외에는 유교나 불교에서 하는 건 다 합니다.

개신교는 서양신을 이야기 하며 배타성이 있지만 천주교는

배타성 없이 한마디로 서양신+ 한국전통문화까지 합쳐지니 별 거부가 없는 겁니다.

게다가 더불어 협력성까지 있지요  타종교에 대한 배타성도 없지요!

불교는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천주교의 확장세를 잘 대처해야 합니다.

기독교는 이미 끝났어요 천주교 확장세 무서움을 알아야 합니다_()_

 

  • 허태기 시의적절한 지적입니다. 불교의 가장 두려운 대상은 천주교입니다. 불교의 장점을 모조리 흡수하여 자기네 것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불교의 좌선방법과 참선의 요지를 배워 자기네의 명상수련에 접목하여 완전히 자기네 것으로 흡수하여 버리지요. 아주 무서운 종교입니다. 스님들의 비리로 매스컴을 장식할 때에도 천주교는 일체 신부들의 행동에 잡음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왜 성당을 가느냐고 물어보면 교리보다는 신부의 인격에 반해 성당으로 간다고 답합니다. 종교야 다 같은 것 아니냐고 하면서... 불교는 추상적인 달은 소중히 하지만 정작 대중과 함께하는 손가락에는 그다지 비중을 두지 않습니다. 현실을 외면한 허공만을 바라보는 일이지요. 그러니 대중의 지지를 받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말로는 현재 지금 이순간 과 현실의 삶이 소중하다고 하면서도.... 정작 대중의 삶과 현실을 외면하고 궁극적인 진리만을 강조하고 있지요. 2011-08-08 19:33 댓글삭제
  • 허태기 저도 장인의 장례식을 천주교 성당에서 하는 것을 보았는데 참으로 장엄하고 감동적인 경험을 한바 있습니다. 눈물이 절로 흐르더라고요. 천주교는 사람이 죽으면 유가족이 조금도 염려하지 않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기도와 모든 봉사를 조직화된 신도들로 하여금 일사분란하게 서비스 해주고 있습니다. 더구나 요즘 사람들은 핵가족으로 장례예법을 전혀 모르고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고 당황해 할 때 천주교에 부탁하면 만사 오케이 이지요. 그러니 천주교 신자가 되거나 천주교로 개종할 수 밖에요. 불자들이 천주교로 개종하는 이유도 여기에 기인하는 것입니다. 2011-08-08 19:41 댓글삭제
  • 허태기 스님들이나 불자들이 끼껏해주는 것은 염불정도가 고작이지요. 그나마 스님이 염불할 때는 비싼 용채를 지불해야 한답니다. 이것이 오늘날 한국불교의 현실입니다. 2011-08-08 19:46 댓글삭제
  • 강길형 제3의 종교로 전락해가는 불교,입만 열면 1700년 역사 하지만 중생구제하지 않는 종교는 존재할
    가치가 점점 줄어 가고 있습니다. 천주교가 이땅에 들어 온지 200여년에 불과 하자만 그들은
    중생들이 고통받고 원하는 일들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서고 있지 않습니까 ?,
    불교 스님들이 총무원 각목 물대포 싸움을 할때 고 김수환 추기경은 보살로 화현하여
    민주화 운동으로 부터 이 사회의 여러 어려운 난제들을 해결하는데 큰역활을 한결과로
    교세가 크게 신장되어 제2의 종교 위치를 굳건히 다졌고 제1의 종교로의 단계로 진입하고 있지요.
    천주교는 이미 교황청으로 부터 그나라에 신앙의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그나라의 전통종교 및
    모든 문화를 받아들여 자기화하라는 훈령을 내린바 있습니다.
    그러니 한국의 전통종교 문화는 무엇입니까 ? 그것은 당여히 불교이지요,
    그들 모든 신부,수녀,및 신도들이 자연히 미소를 띠고 불교에 접근하여 하나씩 그들화로
    습화 하고 있는중이지요, 이에 불교는 생각없이 천주교와 친하다고 외치고 있고요,
    서강대의 대표적 엘리트 단체인 예수회 프랑스 서명원 신부는 조계종 종정 성철스님의 사상을
    논문을 발표하여 프랑스에서 박사 학위 까지 받았지요,
    100-200년후 모든 불교 의식및 사상으로 무장한 천주교는 이것이 우리 전통이라고 하면
    그후 세대들은 그런지 알지요, 그러기에 그들은 미소짓고 접근 하고 있는 중이지요,
    제3의 종교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지금 불교는 정신 바짝 차릴때 입니다.
    2011-08-09 09:52 댓글삭제
  • 허태기 늑대를 몰아내니 호랑이가 들어온다는 말처럼 개신교에 대한 우려만하고 천주교를 경계하지 못하고 우군으로 착각하다가 자칫 불교의 모든 것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개신교는 불교를 밀어내지만 천주교는 불교를 통채로 흡수해버리는 엄청난 친화력을 가진 종교이다. 교리가 대중의 마음을 잡는 것은 한시대의 흐름이다. 그러나 이제는 교리가 아무리 훌륭해도 그 교리를 전파하는 성직자나 수행자가 천박하면 아무도 따라가지 않는다. 스님들은 이러한 현실을 냉정하게 통찰하고 불교가 이땅에서 생존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도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가사장삼만 펄렁이며 위의를 과시한다고 대중이 저절로 따르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믿고 따를 수 있는 행동을 보여주어야만 대중이 반응하는 시대이다. 다종교 사회에서 불교가 살아남을 길이 무엇인가를 이제는 깊이 고민해보아야 한다. 2011-08-09 10:11 댓글삭제
  • 허태기 사람들의 의식이 낮은 시대에는 어느 한 종교의 교리나 수행자의 말에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따르고 순종했지만 이제는 오픈된 매스컴이나 서적, 과학적인 다양한 지식을 누구나 접하게 됨으로써 종교에 대한 열린 눈을 갖게되고 여러종교의 장단점을 비교하여 선택하는 종교상품화(?) 시대를 맞게 되었습니다. 이는 엄연한 현실로서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고 스스로의 부족한 점을 개선하지 않고 고집한다면 그 종교는 고립되어 종국에는 소수종교로 전락하거나 소멸되는 결과를 초래할지도 모릅니다. 그러기에 불자들은 보다 지혜로운 안목으로 현재를 살피면서 멀리 내다보는 종교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1-08-09 10:42 댓글삭제
  • 강길형 여주근교의 천진암에는 100년이상의 장구한 계획으로 일시에 5만명을 수용할수있는 바티칸 성당보다
    더큰 규모의 성전을 짓고 잇는중이지요,그것도 천주교 신부들이 박해받을때 천진암 스님들이 숨겨준
    암자가 어떻게 천주교로 넘어갔는지 그들은 성지화하여 가고 있는 중이지요,천진암 암자명 이름 그대로...,
    앞으로 불교 사찰은 텅텅 비어갈것이고 이 텅빈 사찰들을 접수하여 그들의 성지로 가꾸어 갈것입니다.
    불교 인재 양성에 소홀이 한 과보는 분명히 따를 것입니다.
    2011-08-09 11:40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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