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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MB의 편향적 종교정책을 넘어 지난 8.15 경축사에서 대기업을 부익부 빈익빈의 정글을 만든 장본인으로 몰아세운 MB의 좌경적 용어 구사를 개탄한다.

강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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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甲濟   
  <오늘 분명히 우리가 인식해야 할 것은
  기존의 시장경제가 새로운 단계로 진화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탐욕경영’에서 ‘윤리경영’으로
  ‘자본의 자유’에서 ‘자본의 책임’으로,
  ‘부익부 빈익빈’에서 ‘상생 번영’으로 진화하는
  시장경제의 모델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 글이 李明博 대통령의 8.15 경축사라고 주의를 주지 않으면 좌경인사가 한 말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탐욕경영' '부익부 빈익빈'은 좌파들이 한국의 자본주의를 부정할 때 흔히 쓰는 용어이다. 진정한 자유민주주의자가 이런 표현을 하는 걸 본 적이 없다. 무엇보다도 사실에 맞지 않는 과장이고 세계적 성공사례인 한국의 자본주의에 대한 모독이며 기업에서 일하였던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에 침을 뱉는 행위이고 대기업 경영자 출신인 대통령의 자기부정이다.
 
 李秉喆, 鄭周永, 朴泰俊, 崔鍾賢, 李健熙 같은 기업인들이 과연 '탐욕경영'을 한 사람들인가? '탐욕'이란 말은 감정적이고, 모욕적이고, 적대적인 용어이다. 야망과 탐욕의 차이는 뭔가? 탐욕은 돈을 벌어 혼자서 잘 먹고 잘 살려는 심보를 뜻한다. 李秉喆, 鄭周永, 朴泰俊, 崔鍾賢, 李健熙씨는 하루에 다섯 끼식 먹는 사람인가? 김정일처럼 곰 발 바닥 요리를 좋아한 사람들인가. 이들이 만들어낸 일자리, 이들이 낸 세금이 자신과 가족만을 위한 것이었던가? 이들은 애국자들이었다. 애국심에서 李明博씨보다 못지 않은 인물들이었다.
 
 과거의 경영이 '탐욕경영'이었다면 鄭周永 회장 아래서 일하였던 李明博씨는 '탐욕경영의 하수인'이었다는 이야기이다. 이런 인격말살적 用語구사는 결국 자신을 상하게 만든다. 말로 천냥 빚을 갚을 수도 있지만 말로써 원한을 쌓을 수도 있다.
 
 '자본의 자유’라는 말을 좌익식으로 풀면 자본가가 멋대로 한 대한민국이었다는 뜻이다. 좌익들이 체제를 부정하기 위하여 개발한 용어를 대한민국 대통령, 그것도 기업인 출신이 그대로 받아 썼다. 믿을 수 없는 知的 황폐상이다.
 
 ‘부익부 빈익빈’은 반드시 漢字로 표기해야 한다. '富益富 貧益貧’은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하게 되었다는 뜻이다. 이 용어 또한 공산주의자들이 자본주의를 비판할 때 쓰는 유명한 선동이다. 이 말은 우선 거짓말이다. 한국의 지난 60여 년은 富益富 貧益富의 시대였다.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도 부자가 되었다. 이명박 대통령 자신이 좋은 예이다.
 
  李秉喆 선생이 부자가 되었기 때문에 더 가난해진 사람이 누구인가? 이름을 대 보라!
 이 연설문을 쓴 사람은 文法과 憲法을 같이 위반하였다. 문책해야 한다. 대기업 소유자들을 희생양과 동네북으로 만들어 대한민국이 득을 볼 게 무엇인가? 대기업 경영자 출신 대통령이 자본주의와 대기업 否定(*이건 비판이 아니고 부정이다)에 앞장서는 나라에선 자본주의가 발전할 순 없다. 대기업이 잘못한 것이 10%라면 잘 한 것이 80%는 될 게 아닌가? 그렇다면 70%의 긍정 요소가 있다. 대통령이, 대기업을, '탐욕경영'으로 '富益富 貧益貧’의 정글을 만든 장본인이라는 식으로 몰아세우는 나라는 반드시 경제위기를 부르고 말 것이다. 인간 생명과 私有 재산을 신성시 하는 게 자유민주주의이다. 재산을 불리는 행위를 죄악시하는 사회, 富者를 악당시하는 나라는 가난해질 수밖에 없고 독재로 간다. 북한이 좋은 예이다.
 
 '윤리경영'을 강조하기 위하여 '탐욕경영'이란 과장법을 썼다고 이해해주려고 해도‘부익부 빈익빈’은 도저히 용서가 안 된다. 지난 63년의 대한민국 역사는 이런 좌익 선동에 반대하기 위하여 투쟁해온 역사였다. 李 대통령은 자유진영과 사회주의 세력의 공방전에서 後者의 선동이 맞다고 손을 들어준 셈이다. 이날 8.15 기념사에서 '建國'의 의미를 묵살한 것과, 좌편향 현대사 교과서에 대하여 대통령이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일본 교과서 왜곡 문제만 제기한 것을 살펴 볼 때, 그가 과연 자유민주주의자인가 의문이 든다. 역사의 기록을 위하여 합당한 시정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들의 영웅' 李秉喆, 鄭周永과 세계를 누비며 'Made in Korea'를 팔았던 商社맨들에게 내가 다 죄송하다.
 
 *누구를 비판할 때는 특정하여 구체적으로 해야지 전체를 뭉뚱거려 '탐욕'이라고 매도하면 안된다. '000는 문제가 있다'고 해야지 '000道 사람은 문제 있다'고 하면 곤란하다.
 *한국인은 남을 비판할 때 현실적 조건을 감안하지 않고 항상 절대적 기준을 들이댄다. 성숙한 서구 민주주의의 잣대로 이승만, 박정희를 비방하듯이 선진 자본주의의 기준으로 개발연대의 기업인들을 매도한다. 남아날 인물이 없다.
 

  • 강길형 대통령은 자신의 失政을 덮기 위해 기업인을 사회의 公敵으로 만드는 自害행위를 중단하라. 국민들의 反기업 증오심을 부추키지 말라. 이명박은 企業人을 비난하기에 앞서 法治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척이라도 했어야 한다. 대한민국에서 절대적 권력, 로마시대의 황제보다도 막강한 헌법적 권한을 가진 대통령職에 취임한 후 상식과 법치를 회복시키기 위해 도대체 뭘 제대로 해 왔다고 기업과 기업인을 탓하나?
    이명박은 從北세력들이 무서워 헌법 수호를 던져 버리고, 청와대에 "사회통합위원회"라는 걸 만들어 法治가 아니라 깽판세력과의 타협을 모색하고, 평양의 통일전선부의 창구역할이나 하는 "국민통합특보"를 두고, "사회통합수석실"을 만들고, 그렇게 화해와 통합을 강조하다가 결국 찾아낸 결론이 左翼의 宿主로서 기업인을 제물로 삼겠다는 것 아닌가?
    대통령이 될 때까지 수천억원을 받아 먹고는 깨끗한 척 했던 金泳三도 그렇고, 李明博과 청와대는 고등학생 정도의 개념이라도 가져라! 창피하지 않은가? 비열한 책임 회피와 선동이 통할 것 같아도 시간이 지나면 속은 사람들도 다 알게 된다. 권한이 많은 者가 남의 핑계 대는 건 정말 꼴불견이다. 임기가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는가?
    2011-08-20 17:37 댓글삭제
  • 강길형 박인주(現 청와대 사회통합수석), “6·15기념일 제정은 7천만 겨레의 다짐”

    역사를 위한 기록 : 소위 중도인사 문제발언록 (77), 金成昱

    고려대 정외과 졸, 흥사단 이사장(2006), 월드리서치 대표이사 사장(2007),

    “경제협력과정에서 탄생한 각종 법과 제도들이 통일로 가는 과정을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것처럼, 6·15 공동선언 발표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은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의 소중한 약속이 될 것이다. 6·15기념일 제정은 6·15 공동선언을 제도화하는 첫걸음이며, 남·북 간 화해·협력정책에 대한 확고한 의지의 표명이고, 더불어 민족공동의 평화 의지를 내외에 널리 선포하는 뜻 깊은 과정이자 7천만 겨레의 다짐이다”(2006년 6월10일 흥사단 대강당에서 열린 ‘6·15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6·15서울본부 상임대표 자격으로 낭독한 ‘6·15공동선언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한 선언문’).

    ※ 당시 행사는 국민의례가 아닌 이른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민중의례’로 진행됐다(관련기사 : http://www.vop.co.kr/A00000044819.html)

    “남북해외 온 겨레가 모여 삼천리강산에 평화통일의 목소리가 힘차게 우려 퍼지게 해 하자...올해 반드시 자주평화통일의 새로운 전환기를 만들자”(2003년 4월13일, 박인주氏가 대표로 있던 6·15서울본부(준)서울본부가 서울 상암올림픽 경기장 북측 광장에서 개최한 ‘우리민족끼리 평화와 통일을 여는 서울 페스티발’에서 발표된 ‘1천만 서울 시민에게 드리는 호소문’ 中. 관련기사 : http://www.vop.co.kr/A00000028176.html)

    “Corea 국호개정운동은 남과 북이 통일이후 구호를 어떻게 정할 것인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운동이며 남·북·해외를 아우르는 8천만 민족의 한민족 공동체를 구성하여 통일뿐만 아니라 문화공동체, 역사공동체로서 이 지구촌에 민족적 자존심을 드높일 수 있는 운동이다”(2004년 5월29일 경희대에서 열린 ‘통일국호 Corea되찾기연대회의 제1차 포럼’)

    ※ ‘C-코리아 되찾기’ 운동은 대한민국의 국호인 Korea를 Corea로 바꾸자는 주장이다. 이는 2002년 6월 월드컵 당시 T-셔츠에 Corea 문구가 잠시 등장한 뒤 같은 해 말 북한정권과 국내 從北(종북)단체 선동으로 본격화됐다. 북한정권과 從北단체는 대한민국이 한반도 내 唯一(유일)합법정부라는 정통성 부정 차원에서 소위 ‘C-코리아 되찾기’ 운동을 집요하게 제기해왔다. 2004년 무렵부터 이 운동은 汎좌파세력까지 외연이 확대되다가 2005년 이후 북한정권과 從北단체의 맥아더동상 철거 난동 등으로 이슈에서 밀려났다.

    “온 세계가 염려하던 미국의 이라크 침략이 자행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전쟁을 결코 정당화될 수 없는 전쟁으로 보고 이를 반대하고자 한다....이번에 미국이 이라크에 대한 사찰활동을 중지하고 UN의 동의도 구하지 않은 채 전쟁에 돌입한 것을 우리는 결코 찬성할 수 없다. 그리고 국익을 위해 비전투부대의 파병을 결정하고자 하는 한국정부의 처지를 이해는 하면서도 우리가 이에 동의할 수는 없다...뿐만 아니라 전 세계는 후세인 응징이라는 전쟁의 명분 배후에 미국의 석유확보를 위한 전략과 다른 종교·다른 문명을 부정하는 기독교의 원리주의적 관점이 있다는 강한 의심을 하고 있다...이라크전을 보면서 우리 국민은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전 이후에 또 다른 ‘악의 축’으로 단정한 바 있는 북의 김정일 정권을 상대로 또 다시 전쟁을 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2003년 4월1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라크 침공 반대를 위한 시민대회’에서 박인주氏가 낭독한 성명. 관련기사 : http://www.newsnjo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28)

    “반핵반전평화를 위한 시민네트워크를 결성하면서...평화적 남북관계와 돈독한 한미관계를 동시에 추구하면서도 북한이나 미국의 잘못에 대해서는 결코 좌시하지 않는 것이 우리가 취해야 할 방향이다. 따라서 우리는 북의 핵개발 의혹과 이에 대한 미국의 무력대응 가능성을 다같이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것으로 보고 이를 철저히 반대하고자 한다...우리는 이번 이라크전쟁에서 미국의 승리가 또 다른 전쟁에 대한 유혹을 불러일으키는 불행한 前例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박인주氏가 참여한 ‘반핵반전 평화를 위한 시민네트워크’ 출범선언문. 이 단체는 2003년 4월15일 대학로 흥사단 강당에서 출범했다. 관련기사 : http://www.ohmynews.com/nws_web/Articleview/article_print.aspx?cntn_cd=A0000118133)
    2011-08-20 21:19 댓글삭제
  • 강길형 너무 너무 한심한 MB대통령의 時局觀.

    "보수나 진보가 별 차이가 없다"고. 내가 먼저 돌아버릴 것 같다. 선진한국21 회원

    연평도 사건 일주일도 안지났는데 이게 뭐냐?

    연평도 포격공격을 받은 지가 불과 열흘이 지났으며

    아직도 연평도에는 폭격당한 주민들의 집과 시설들이 그때의 아픔을 말해주듯 처참하게 부셔저 있으며 고향을 떠나온 많은 주민들이 불안에 떨며 찜질방에서 생활을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가 북한의 포격도발에 분노를 느끼고 있고 정부를 향해 철저히 응징하라고 요구하며 정부의 대응에 비난과 손가락질을 하고 있으며 추운 날씨에 국군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조국의 산하를 지키고자 휴가와 외출을 반납해 가며 나라를 지키고자 매진 하고 있는 이때..

    청와대에서 제4차 사회통합 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대통령의 발언을 질책치 않을수 없다. "북한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고 생각한다" 라는 발언에 연평도 사건후 북한 정권의 변화가 있는 줄 알고 기사를 읽어 보았는데 정말 대통령이 맞는가를 의심치 않을 수 없다. 긍정적인 변화란 게 "북한주민들이 골목에 시장을 열고 많은 탈북자가 오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 주민이 골목에서 장사 하는 게 그렇게도 신기하게 보이고 무슨 민주화의 물결이라도 흐르고 있는냥 얼마 못가 북한 정권을 뒤집어 엎을 것이란 생각을 하고 있다는 데 한심한 생각이 든다.

    그들이 먹고 살기위해 당국에 뒷돈을 줘가면서도 장사를 해야 하는 처지임을 모르면서

    마치 그것이 북한의 체제가 변하고 있다는 오해의 소지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대통령의 對北 시각이 문제는 문제인가 보다

    “우리가 너무 과거의 북한만 생각할 게 아니다. 지도자와 상관없이 북한 주민은 변하고 있다”고 했다. 우리 국민들이 언제 과거 김일성 시대의 북한을 얘기했으며 그때의 북한으로 생각하고 있었나. 300만을 굶겨 죽인 김정일을 규탄했고 또 젊은 그의 아들에게 권력을 승계케 하여 3대 세습을 이루려고 발악하며 대한민국에 도발을 하는 김정일과 그 아들을 성토 했는데...

    나는 대통령에게 묻고 싶다

    북한의 김일성때와 김정일때가 무엇이 변했는가? 골목길에서 장사를 하는 것이...?

    탈북자들이 한국을 찾아 死線을 넘어 오는 것이?

    탈북자들이 왜? 생명을 담보해 가면서 死線을 넘어 탈출해 자유를 찾아 오는데?

    과거보다 더 악랄한 그의 아들이 통치를 하고 있지 않는가?

    북한 주민들이 아무리 변해도 한계와 통제는 더욱 심해질 것이며

    그들 김씨 일가의 3대 세습과 권력 승계는 이루어질 것이며 북한 주민을 억압하기 위하여 수시로 도발을 일삼을 것이란 것은 전문가들로부터 하찮은 나도 알고 있음에도

    또 국민들에게 나사 풀리는 소리를 한다는 것에 정말로 비웃음밖에 할 것이 없다.

    반세기가 넘도록 강압통치를 하고 있는 그들이 주민들에게 무릎이라도 꿇는단 말인가?

    도대체 대통령이 왜 그런 발언을 했을까?

    천안함의 눈물과 원한이 아직 살아 있고 연평도의 분노가 들끓고 있음에 찬물을 끼얺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오늘 보니까 보수나 진보나 큰 차이가 없는 거 같다.

    따로 있으니까 다르지 같이 있으면 비슷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단다.

    아마도 보수 진보계 대표라는 사람들이 참석한 모양이다

    보수라고 눈이 세 개이며 진보라고 입이 비뜰어져 있겠는가?

    그곳에 앉아 있는 사람들의 머리속과 생각 이념이 틀리다는 게 문제 아닌가?

    지금 대한민국에 진정한 진보가 있다는 것인가? 나는 머리를 가로 젖는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진보에 대한 주입식 교육으로 진보라함은

    민주운동가요 독재를 위해 싸운 투사라고 많은 사람들과 젊은이들이 생각하고 있다.

    진보를 가장한 친북 종북 세력이란 걸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 모 신문에는 아직도 박인주 사회통합수석의 임명반대 서명을 받고 있다.

    노무현 정권 시절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공동대표,‘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서울본부’상임대표를 지냈던 인물이다

    대통령은 분명 회의 전 그와 상의를 했을 것이고 수석이 요구하는 발언을 했을 것이라 믿는다. 사회통합을 위한 기관이라면. 모든 사회 단체를 포용하여야 함에도

    천안함 폭침 사건을 한국의 자작극이라며 유엔에 제소한 참여연대의 행사에 참석해

    후원금까지 주면서도 보수 단체의 행사인 천암함 추모 음악회에는 등기로 보낸 초대장을 받고도 받지 못했다며 참석치 않았던 게 바로 사회통합 수석실이다.

    통합이 아닌 좌측으로 치우친 정책만을 펴고 있는 그곳에서 주관한 회의라고 이해하지만

    청와대에 이념이 전혀 다른 사람이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은 누가 봐도 웃기는 인사인 것이다. 그리고 김대중.노무현 좌파정권을 몰아낸 보수적인 국민들에 대한 배신인 것이다.

    그런 사람이 중도실용주의에서 열심히 일한 사람이라고 임명을 하는 대통령이라면

    우리는 미우나 고우나 2012년까지 나사 풀린 소리를 들어야 하며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를 선택하고도 나라에 혼란이 있을 때마다 나사 풀린 소리를 들어야 했고

    실망을 했고 청와대를 향해 정권을 향해 많은 말들을 쏟아 냈지만 소귀에 경읽기로 끝났고 항상 마이동풍인 청와대였으니 이 어찌 가슴을 치지 않을 수 있을까.

    이런 정책 아래서 북한을 응징하자 좌파 척결하자고 외치는 우리가

    정말 나사 풀린 소리를 하고 있지 않나 돌아 버릴 지경이다.
    2011-08-21 09:34 댓글삭제
  • 강길형 고소영 출신인 박인주 사회통합수석 임명은 김대중.노무현 좌파정권을 몰아낸
    보수우파 애국세력에 대한 배신 행위가 아닌가 ?,
    2011-08-21 09:57 댓글삭제
  • 허태기 공감합니다. 2011-08-21 17:46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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