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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좌파들의 아버지 박헌영의 일생

허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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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좌파들의 아버지 박헌영의 일생


공산주의자들의 일생을 보면 부나비와도 같다. 남한 공산주의 자들의 화신 박헌영은 1900년, 예산에서 태어나 현 경기고(경성고보)를 졸업하고 23세인 1922년 상해에 가서 이르츠크파 공산당원으로 가입하고 모스크바 코민테른대표자회의에 참가한 후 국내로 잠입하다가 3월 25일 일경에 체포되어 1년 6개월의 옥살이를 했다. 1926년 6.10만세사건과 관련하여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되었다가 온갖 미치광이 행세를 하여 풀려나기도 했다.


박갑동 저 ‘박헌영’ 73쪽에는 박헌영이 미치광이 쇼를 어떻게 했는지 잘 묘사돼 있다. 그는 감옥에서 밥은 잘 먹었지만 미치광이 짓을 참으로 잘 했다. 1927년 11월, 박헌영은 두 차례나 목을 매 죽을 듯이 바동거려 간수들을 놀라게 했다. 수갑을 채우자 온몸으로 방안을 나뒹굴며 자해를 했고, 대변을 벽에 바르고 그것을 손으로 집어먹는 등 미친 쇼를 잘 하여 보석에 성공했다.


그 후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기자를 하면서 남한 공산당조직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1946년 9월 4일 오전 8시, 그는 미군정이 그를 체포할 것이라는 정보를 미리 알고 관속에 들어가 장례차로 위장하여 포천과 양문리를 거쳐 해주로 도망을 갔다.

인생으로 태어나 인생다운 삶을 단 한 번도 살아보지 못한 채 그는 54세(1953년 8월)의 나이로 그가 충성했던 북조선 황제 김일성에 의해 6.25남침의 실패의 책임을 몽땅 뒤집어썼다. 체포된 뒤 온갖 고초를 다 당하다가 1955년 12월 5일 파란만장한 인생을 마감했다. 그가 54세에 김일성에 희생당했을 때 김일성은 42세였다. 

  • 허태기 좌파들의 쇼는 참으로 기상천외하여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한다. 대다수 국민이 좌파들의 겉모습에 속을 수 밖에 없는 것은 그들이 교묘하게 자신의 신분을 위장(민주인사)하고 그럴듯한 행동과 말로 국민들을 쇠뇌하기 때문이다. 2011-08-22 20:07 댓글삭제
  • 조혜진 댁은 어쨌든 참 나쁜 인간의 전형 같습니다.
    방법은 달랐지만,
    나라를 위해 수 많은 고초를 겪은 어르신을 이렇게 폄하 발언하다니... 정말 유구무언입니다....

    댁의 머리 속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정상적인 가정에서 정상적인 과정을 겪으며 자란 사람인지....

    궁금하기 짝이 없습니다.
    2011-08-24 00:00 댓글삭제
  • 허태기 붉은 똥파리가 느물느물 달라붙는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
    제 정신으로 하는 소리인지? 아거야!
    네가 보기에는 미치광이 노릇하면서 남한을 적화하기 위한 온갖 악을 저지른
    박헌영이 나라를 위해 고초를 격은 애국자로 보인다는 게냐?
    물론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붉은 무리들의 입장에서 보면 둘도 없는 민족주의자요. 애국자이겠지.

    그렇지만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보면 잔인한 빨갱이에
    허황된 이데오르기에 미친놈에 지나지 않은 것이여.

    그가 고초를 겪었다면 한반도를 완전히 빨갱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겪은 것이겠지.
    그렇지 않은가?
    그러다가 너희들이 경애하는 김일성에 의해 토사구팽 당했으니
    고초라기 보다는 비명횡사라고 해야 마땅할 것이다.
    얘가 황건패당을 추종하는 것 같더니만 완전히 맛이 간 것처럼 보이네.

    정말 네부모가 어떤사람인지 궁금하고 어떤 가정교육을 받았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네 뇌속에 무엇으로 가득찼는지도 궁금하구나.
    이제는 아주 막나가자고 하는 모양인데 어디 한번 그래보자꾸나.
    2011-08-24 01:39 댓글삭제
  • 조혜진 독립운동으로 인해...

    감옥에서 일본놈들에게 공연히 고초당하는 것보다...
    제가 생각하기에 미친 짓을 해서라도 일찌감치 나오는 게 나은 듯도 싶네요.
    그게 뭐... 욕먹을 짓이라고 그렇게 글을 쓰셨습니까?

    댁들의 글에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한심합니다.
    헐~

    백과사전에서 단편적으로 찾아 본 것만으로는 박헌영에 대해 아직 모르겠고...
    투옥과 출옥을 거듭하면서도 수감 중 한 번도 동료와 조직책을 누설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보고
    존경하는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누구(아마 3공화국의 박정희지요?)는 조직과 동료를 팔고서 대통령이라는 자리까지 섰는데 말입니다.

    ...

    제가 댁들보다는 적게 살았지만,
    삶을 가치있게 의미 있게 사는 법은 더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1-08-25 19:58 댓글삭제
  • 허태기 얘가 스스로 빨갱이라고 호언하더니 가만히 보니 진짜 빨강물이 제대로 들었네.. 2011-08-25 01:12 댓글삭제
  • 조혜진 이 퍼랭이 영감님하!!!

    노망났어요?

    세상에 빨강물/파랑물... 이런게 어딨노? 다 관념이지.
    이그~ 답답하다.

    자기들도 알면서 이렇게 어거지 피우면 얼마나 부끄러울까...
    쯔쯔쯔...
    2011-08-25 16:51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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