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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北폭격 말린것 후회 YS--후회하는 지도자는 지도자가 아니다.

강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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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김영삼 “미국 北폭격 말린 것 후회”

김영삼 전 대통령이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미국이 북한 영변의 핵시설을 폭격하려는 계획을 말린 것을 후회하며 “그때 미국의 행동을 말리지 않았더라면 북핵 문제가 해결됐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밝혀졌다. 위키리크스에 공개된 지난 2008년 4월 29일자 주한 미대사관 전문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이 알렉산더 버시바우 당시 주한 미대사와 만나 오찬을 함께 하면서 이같은 발언과 함께 6자회담을 통한 북한 핵문제 해결에 부정적인 견해를 표시했다.

김 전 대통령은 “클린턴 행정부의 윌리엄 페리 국방장관이 1994년 북한 영변의 핵시설에 대한 공격을 원했는데 내가 그걸 말렸다”면서 “돌이켜 보건대 폭격을 허락했으면 모두에게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북한을 신뢰할 수 있는지, 6자회담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해 모두 비관적인 견해를 밝혔다고 전문은 소개했다. 전문은 또 김 전 대통령이 8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국내 정치의 전반적인 이슈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밝혔으며 2시간의 오찬 만남이 끝날 때는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심혜리 기자>

  • 강길형 北 교란거리 100㎞이상 전자전 공격장비 개발중”입력시간 : 2011.09.06 10:43:42수정시간 : 2011.09.06 18:33:29

    자료사진북한이 최근 지상 최대 교란거리가 100 ㎞ 이상인 위성위치정보시스템(GPS) 교란기 신형 전자전 공격장비를 자체적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가 6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북한의 전자전 공격ㆍ교란무기’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과거 구 소련으로부터 도입한 다양한 통신ㆍ레이더 교란 장비 약 20여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북한이 최근 자체 개발 중인 신형 전자전 공격장비에는 교란거리가 100 ㎞ 이상인 GPS 교란기도 포함된 것으로 군은 파악했다.

    지금까지 북한은 50~100 ㎞의 범위에서 GPS 전파교란을 할 수 있는 차량 탑재 러시아제 재밍(jammingㆍ전파방해) 장비를 도입해 군사분계선(MDL) 인근 2~3개 지역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북한 전자전 부대의 경우, 평양권에 1개 연대가 있고 전방 군단에 각 1개 대대 규모의 전자전 부대가 배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적의 전자기 체계를 무력화하는 전자기펄스(EMP)탄을 북한군이 보유했는 지에 대해 군은 “확인된 첩보는 없지만 북한의 신형 전자전 장비 개발 추세와 각국의 EMP탄 개발 추세를 고려할 때 북한도 향후 개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군은 북한의 GPS 전파교란 공격 당시 상용 GPS를 운용하는 무기체계에는 항법체계에 다소 영향이 있었지만 00레이더와 관성항법장치(INS) 등 대안장비를 운용해 정상적으로 임무를 수행했다면서도 향후 상용 GPS는 군용 GPS로 교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금까지 북한의 전자전 공격에 대해 군이 전자전을 통한 반격을 실시한 사례는 없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2011-09-07 02:05 댓글삭제
  • 강길형 미국하원 군사위원회 소속 롭 위트먼(3선ㆍ공화당) 의원은 5일 우리나라의 탄도미사일 사거리 연장 방안에 대해 "직면한 위험과 시대적 상황에 맞춰 한국이 자국을 방어할 능력을 염두에 두면서 사거리 문제를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방한 중인 위트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원유철(한나라당) 국방위원장 등 국방위 소속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탄도미사일 사거리가 300㎞에 묶여 있는 상황에서 사거리 800㎞의 미사일을 개발해야 휴전선 후방에 미사일 기지가 있는 북한 공격을 주저하게 만들 수 있다"는 민주당 박상천 의원의 주장에 이같이 답변했다.

    위트먼 의원은 무인 정찰기인 글로벌호크 판매 요청에 대해서는 "우리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면서 "글로벌호크나 미사일 사거리에 대해 협의할 용의가 있고, 모든 결정이 한국의 이익에 맞게 내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도 "글로벌호크를 미국에서 사온다고 해도 (탑재중량이 907㎏인 만큼 탑재중량 500㎏ 이하만 용인하는) 한미 미사일 지침이 개정되지 않으면 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위트먼 의원은 중국의 군사력 증강에 대해 "어떻게 보면 골목에서 약자를 괴롭히는 그런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2011-09-07 02:24 댓글삭제
  • 정재호 김영상치세중 가장 잘한 것으로 본인 스스로 평가하는 것 중 하나가 연변핵시설 폭격저지입니다..각종 매체에서 절대위기의 순간에 지도자로서 북폭을 몇 시간전에 저지 했노라고 자랑을 했엇죠..결론은 다 뻥이 되어 버렸습니다..이분 가면 갈수록 좌충우돌하는 돈키호테처럼 보여집니다..다 그만 두고요..노태우가 전해줬다는 정치자금 "삼천억원"을 어떻게 했는지 밝히시는게 순서일듯..본인은 부정하지만 나는 노태우의 회고록이 더 신빙성이 잇어 보이던데...억울하면 무고와 명에홰손으로 고소할 터인데... 2011-09-07 08:55 댓글삭제
  • 강길형 YS는 “클린턴 행정부의 윌리엄 페리 국방장관이 1994년 북한 영변의 핵시설에 대한 공격을 원했는데
    내가 그걸 말렸다” 는 것을 본인이 지금 후회하고 있는데 말린것을 잘했다고 하는것은 또 무슨 괴변인가 ?,
    2011-09-08 03:55 댓글삭제
  • 허태기 X샘이 꼭 생긴대로 노네.. 쪼달이가 따로 없어요. 매사는 때가 있는 것이고 그 때를 놓치고 이제와서 후회한다고.. 후회할 일이 정말 그뿐일까? 모든 화근의 근원은 X샘이의 돌대가리 같은 판단착오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2011-09-15 11:55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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