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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종북좌파 나라허물기에 골몰하지 말고 북에가서 북한인권 부터 챙겨라.

강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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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인권백서 “인권침해 관련 평양엔 정치범, 함북선 탈북이 많아”

   
북한 평양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건의 과반수가 정치범 혐의나 그로 인한 연좌제 적용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북한인권정보센터가 7일 발간한 ‘2011 북한인권백서’에 따르면 평양에서 발생한 인권사건 가운데 정치범(28.6%), 연좌제 적용(30.9%)의 빈도가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평양에서 일어난 인권침해 사건은 북한 전체 3만5,000여건 중 2.7%에 해당하는 950건에 불과하지만 정치범 혐의, 연좌제 적용의 비율은 북한 내에서 가장 높았다.

전체 인권침해 사건 중 함경북도에서 발생한 사건이 44.8%로 가장 높았는데, 함북의 경우 탈북 등을 위해 국경을 넘은 국경관리범죄와 관련된 인권침해 사건이 전체의 39.5%였고, 경제범 비율은 2.4%에 불과했다.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함북에서는 국경을 넘는 일이 잦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인권침해 사건을 항목별로 보면 ‘개인의 존엄성 및 자유권’ 침해 사례가 2만1,494건으로 과반(60.8%)을 차지했다. 관련 사례 중에는 성폭행, 성추행을 비롯한 성적 폭행 외에도 뜨거운 금속 막대기나 전기기구 등을 사용해 고문하거나 강제로 마약을 비롯한 화학약물을 먹이는 등의 고문 사례도 다수 있었다.

양강도 출신 탈북자 조모씨는 “비법월경을 했다는 이유로 철창에 족쇄를 걸어 묶어놓고 3일간 무릎을 꿇고 있게 했는데, 계호가 ‘저 자식 정신 들게 정신 교정 좀 하라’고 지시하면 같은 수감자들이 몰려들어 마구 때렸다”고 증언했다.

‘2011 북한인권백서’는 2002년부터 2011년까지 탈북자 6,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및 설문조사 자료와 2005∼2010년 발간된 자료를 토대로 만들었다. 2011년 8월 현재 북한인권기록보존소의 통합 인권 데이터베이스저장된 인권침해사건은 3만5,330건, 관련인물은 2만명으로 1년전 2만2,000여건, 1만2,000여명에 비해 많이 늘어났다.

/온라인뉴스

  • 허태기 이런 체제가 뭐가 좋다고 그렇게 변호하려고 안달하는지.. 이런 체제가 뭐가 좋다고 남한도 이런 체제하에 통일되는 것을 그렇게 바라는지.. 낮은 단계의 연방제통일이란 이런체제를 인정하고 남북이 종국에는 이런 체제로 통일되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종북 좌익분자들은 모조리 그들의 이상향인 북한으로 보냈으면 참으로 속이 후련하겠다. 정동영이 인솔하는 희망버스는 통채로 북한으로 보내야 할 것 같다. 2011-09-08 05:29 댓글삭제
  • 허태기 삭제되었습니다 2011-09-08 05:44 댓글삭제
  • 정재호 북한의 그런체제를 옹호하고 변호하는 것은 아니지요..이미 체제경쟁은 끝나지 않았나요..그럼 남북한이 통일은 해야 되겠는데...달리 어떤 방법이 있나요..전쟁에 의한 무력통일, 아니면 흡수통일...포교사님은 어떤 방식을 선호하시나요..그리고 말씀마다 종북 종북하시는데, 나하고 의견이 다르면 친북이고 종북입니까? 즉 나는 선이고 너는 악이다..그 말씀입니까? 부처님도 그런 이분법적 사고를 지양하라고 하시지 않았던가요? 붉은 안경을 쓰고 세상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다 빨같게 보입니다
    유식에서 나오는변계소집성이라는 것은 사물을 집착하고 헤아려 자기 보고 싶은데로 본다는 것 아닌가요..
    2011-09-08 11:27 댓글삭제
  • 정재호 그 악마와 같은 박원순이 운영하였던 아름다운재단에 철모르는 한마리 양이 자기 월급 전부를 기부했었죠.. 전 서울시장이엇던 이명박이야기입니다.. 하긴 순박하고 어린 양을 꼬드껴 사기친 놈이 문제지..뺏긴 사람이 무슨 죄가 있겠어요... 2011-09-08 11:22 댓글삭제
  • 허태기 체제전쟁은 이미 끝났다는 것은 잘 못된 생각이다. 체재전쟁이 끝나려면 남북이 하나의 체제로 통일되어 있어야 한다. 6.25전쟁 이후 남북은 지금까지 첨예한 정치체제로 대립하고 있는 것이다. 어느 체제가 우월하다는 것은 경제력과 국민 삶의 질을 두고 하는 말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일방적인 것이다. 북한은 우리의 이와같은 생각에 동조하지 않기때문이다. 북한이 우리의 체제에 동조한다면 우리체제로 통일이 이룩되어야하는 것이다. 불행이도 우리는 서로의 체제우월성을 서로에게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그르므로 체제전쟁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사람 개인의 생각에 지나지 않는다. 남북의 대치는 엄연한 정치체제를 바탕으로한 대치국면인 것이다.

    무력통일? 그것은 북한이 한시도 포기하지 않는 정책이다. 북한이 평화통일을 바란다는 것은 순진하기 짝이 없는 생각이다. 북한이 평화통일을 바란다면 북한체제하에 남한이 전쟁없이 굴종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북한의 통일방식을 지향하고 따르는 무리를 종북주의자라고 하는 것이다. 흡수통일? 언젠가 우리는 북한을 흡수통일해야 할 것이다. 흡수통일은 우리체제하로 남북한이 통일되는 것을 말한다. 정재호씨 그대는 어떤 통일방식을 원하는가?

    종교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는 다른 것이다. 종교는 다분히 형이상학적이고 현실은 형이하학적이다. 이와 사가 각각 다르듯이.. 그런 이와 사, 진리의 세계와 현상세계의 차이를 가급적 줄이고자하는 것이 종교인이 추구하는 삶의 근간이다. 부처님도 그러한 점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셨기에 당시 여러나라의 국왕에게 정치체제나 정치에 직접개입하여 간섭하지 않았던 것이다. 부처님은 그러한 자기의 이상을 승단내에서만 추구하셨던 것이다. 아무데나 부처님을 팔아서는 안된다. 부처님의 말씀이나 예수님의 말씀이 김정일의 마음을 변화시키거나 전쟁을 예방하거나 막는 것은 아니다. 평화는 국가간의 힘의 균형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한 균형이 깨어졌을 때 전쟁이 일어나거나 상대방에 흡수되는 것이다. 자력이 약한 쪽은 자력이 강한 쪽에 끌려가게 마련이다. 이것이 진리인 것이다.
    2011-09-08 13:47 댓글삭제
  • 강길형 서울시장을 희망하는 박원순님에게 脫北시인(장진성)이 드리는 공개질의서


    그동안 "희망제작소"이사장으로서 북한인권 해방을 희망하셨습니까? 그동안 김정일 독재를 변호하셨습니까, 북한주민을 변호하셨습니까?
    장진성(詩人)


    저는 시집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著者 장진성입니다. 李明博 대통령이 서울시청에서 나와 곧바로 청와대로 가셨기 때문에 비슷한 길을 가시려는 박원순 후보님께 탈북자의 한 사람으로서 공개 질의를 하고 싶어 이 글을 씁니다.



    먼저 유력한 서울시장 예비 후보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가 박원순님에 대한 남다른 기대로 이 글까지 쓰게 된 것은 한국의 다른 야권후보들과는 분명 다른 분이실 것이라는 믿음에서입니다.



    박원순님은 대한민국의 모든 희망을 모으고 싶어 직접 “희망제작소”를 만드신 분이 아니십니까, 또 그런 열정으로 보수, 진보 인사들과 함께 한때 “상호화합”을 약속하기도 하시지 않았습니까.



    얼마 전 경향신문에서도 이명박 대통령은 최악이고, [박원순]은 소통이 잘 되는 최고라고 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소통의 대통령'이신 박원순님께 이 탈북시인이 공개질의를 하고 싶습니다.



    첫째: 박원순님은 ‘희망제작소’ 이사장으로서 그동안 북한인권 해방을 희망하셨습니까? 이사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북한에서의 300만 대량餓死는 결코 쌀이 없어서가 아니라 人權이 없어서였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씀 드린다면 김정일 정권이 300만의 죽음을 300만의 목숨으로 보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도 현재 한국 국회에서는 이미 통과됐어야 할 북한인권법이 다른 黨도 아닌 민주당이란 사람들에 의해 꽉 막히고 있습니다. 박원순 이사장님은 ‘희망제작소’ 이사장으로서 북한인권법 통과를 원하는 저같은 사람들의 이 간절한 희망을 누구보다 앞장서 현실로 제작해주셨습니까?



    둘째 박원순님은 대한민국 변호사로서 북한 주민들의 人權호소를 적극 변호해주셨습니까? 저는 북한에 있을 때 자유통일이 안 되는 원인을 북한 주민들이 우매해서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남한에 와서 보니 한반도의 分斷은 우리 남한 내부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김정일 독재를 변호하는 한심한 사람들이 진보로 자처하는 대한민국이어서 통일의 진보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박원순 후보님은 어느 쪽의 변호사로 사셨습니까? 김정일 독재 편에서 변호하셨습니까? 아니면 북한 주민 편에서 변호하셨습니까?



    셋째 박원순 후보님은 지금이라도 서울시장 후보로서 김정일 독재를 공개 비판하실 수 있습니까? 서울은 대한민국 수도입니다. 대한민국 헌법조항에 북한 全 지역이 우리 영토로 규정됐기 때문에 다른 지역장과 달리 서울시장은 수도 행정관으로서의 분명한 자기 소신과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보입니다.



    수도부터 제대로 일어서야 지방도 따라갑니다. 박원순님은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시장 후보로서, 우리 헌법의 至上명령인 자유통일을 반대하는 김정일 독재와 그 추종자들에 대해서까지 엄격한 법적 경고를 선언하실 수 있습니까?



    희망이란 꿈이 아닙니다. 그 꿈을 이미 실천하는 아름다운 과정입니다. 그 의미의 정서를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기에 박원순 후보님은 ‘희망제작소’를 만드셨고, 더욱이 솔선수범하시고자 몸소 그 제작소의 이사장이 되신 것이 아니겠습니까?



    소통을 정치인의 최우선 美德으로 여길 줄 아시는 박원순 후보님께서 저의 이 공개질의서에 꼭 대답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절절히 희망합니다. 제가 기꺼이 한 표를 바치고 싶을 만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님의 대답이 부디 멋지기를!



    시집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저자 장진성 드림

    2011년 9월 8일
    2011-09-08 17:34 댓글삭제
  • 강길형 열렬한 인권변호사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시민운동의 견인차로 항상 낮은 곳에 임했던
    그의 삶을 압축적으로 된 그의 헤진구두는 참으로 근검절약의 상징인듯하나
    열렬한 인권 변호사라면 북한인권에 대하여는 왜 침묵하고 있는가,
    2011-09-08 20:02 댓글삭제
  • 허태기 어는 정도 생명과 자유를 보장해주는 체제하에서는 온갖 비판과 반정부활동이 가능하다. 한마디로 그나마 명줄을 끊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알기에 데모도 하고 반정부운동도 하고 자기하고 싶은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그러나 북한처럼 인권이나 생명자체를 짓밟아버리는 잔인한 사회에서는 어떤 반대의 목소리도 내지 못하는 것이다. 남한땅에서 민주화를 부르짓고 체제비판을 하는 것은 그만큼 남한이 민주화되고 자기목소리를 마음대로 낼 수 있을 만큼 자유로운 체제라는 것을 역설적으로 말해주는 것이다. 이를 악용하는 운동권 단체들이 북한에 대해 한마디도 말 못하는 것은 적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 것이다. 한마디로 비겁한 그들의 심리상태를 어느정도 인정과 여유를 베풀어주는 남한체제에서 반정부활동으로 보상받고자하는 심리적인 측면도 있는 것이다. 남한이 북한 정권처럼 한다면 그들은 한마디로 찍소리도 못할 작자들이다. 이런 남한사회를 뿌리부터 흔들어 보겠다는 것이 그들의 편향된 비겁한 인권주의와 그들만의 민중민주운동인 것이다. 2011-09-08 22:11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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