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자유게시판

한가위 잘 보내셨지요^^

최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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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잘 보내셨지요^^

풍성한 한가위로 보내셨을 거라 생각이 되어지네요!

요 며칠 게시판을 보니 너무나도 북한 혹은 김정일에 대해서

혹은 정치에 대한 이야기글로 채워지는 거 같아서

글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 포교사 홈페이지 게시판이 정치이야기 보다는

내가 모르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한 이야기와

우리네 포교사님들의 신행이야기들로 더 가득채워지길

바랍니다_()_

안그래도 요즘 TV속의 뉴스에도 인터넷의 뉴스에서도

맨 이념적인 이야기들도 많고 좌[친북]파 우[친미]파든

정치기사들이 많이 뜨는데 이 곳에서까지 별로 보고

싶지는 않거든요^^

암튼 포교사님들의 신행 속에서 포교의 삶에 대한 경험적인

많은 글들이 올라오길 발원합니다_()()()_

  • 허태기 우리는 종교인이기 이전에 대한국민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면 이나라의 호적에 올려 자기의 존재를 표시하게 됩니다. 그 때부터 대한국민의 한사람이 되는 것이지요. 차츰 성장하여 지식을 배우고 종교를 접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나라는 개인 삶의 근본터전이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을 중요시하는 것입니다. 즉 국적이 어디냐하는 것이 제일의 관건이 되는 것입니다. 그만큼 이념문제는 우리의 근원적인 문제인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누구로부터 어떻게 보호를 받고 삶을 영위하는지를 절대로 잊어서는 안됩니다. 종교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국가란 틀인 것입니다. 나를 굳건히 하는 국가가 있기에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는 것입니다. 나라를 잃은 티벳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달라이라마는 자기의 조국이 중국으로 병합되자 이웃 인도로 피신하여 세계의 떠돌이가 되어 자기조국을 찾지못하고 타국으로 전전하는 모습을 보세요. 그나마 그를 인정하고 받아 들이는 미국을 비롯한 서구세계가 있기에 천만다행으로 의지처가 생긴 것입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볼때 나라잃은 달라이라마도 마음이 결코 편치 못할 것입니다. 종교도 중요하지만 나라가 그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무력적화통일을 시도하는 북한의 위협앞에 놓인 세계 유일의 정전 분단국임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나라를 지키기 위한 이념분쟁에 그렇게 예민한 것입니다. 종교가 나라를 지키는 것은 아니기에 더욱 그러한 것입니다. 누구나 좋은 소리, 좋은 말을 하고 싶지 않은 사람 어디 있겠어요. 종교인이라고 국체수호에 열외가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호국불교라는 말이 생기기까지에는 국난으로 인한 얼마나 많은 백성들이 고통과 시련을 겪었던가를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2011-09-15 14:18 댓글삭제
  • 정재호 최영선포교사님의 말씀에 적극 동참 한표!!!! 요즘 이곳에 이념 중독등 환자들이 몇분게세요...문제는 본인은 그런지 모른다는 거죠...어찌하겠어요...그려러니 해야죠...여튼 최포교사님 파이팅!!! 2011-09-15 01:06 댓글삭제
  • 허태기 포교사중에도 좌익을 두둔하거나 친좌익적인 사람이 드러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본인은 그런지 모른다는 거죠...어찌하겠어요... 이런 사람이 포교한답시고 은연중 좌익사상을 심어줄 수도 있습니다. 지난 역사에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소가 뛰니 개도 따라 뛰는 것처럼 전교조의 교육영향으로 북한의 대남방송내용을 그대로 외고 있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북한을 두둔하는 사람들도 정작 북한으로 이주하라고 하면 한사람도 안간다는 사실입니다. 6.25때 피난온 북한 사람들이나 6.25가 끝난지 60여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계속되는 탈북자들에게 물어보세요. 북한이 어떤 사회인가를.. 김정일 일당들이 남한과 진정한 평화를 원하는지도.. 어리숙한 사람들에게만 먹혀드는 그럴싸한 말에 속지마세요. 2011-09-15 14:21 댓글삭제
  • 허태기 지금 좌익사상을 가진자나 친북인사들이 국가시책(제주도 해군기지건설 등)에 사사건건이 시비를 붙고 어지럽히고 있는 마당에 그래도 정론을 펴면서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는 포교사가 한두사람 정도 있다는 사실을 다행으로 여겨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그런 분을 존경하는 것입니다. 어떤 면으로보면 불자들은 기독교인들에 의한 공짜 안보를 누리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악에 물드리는 것은 쉽고 선을 행하는 것이 어렵듯이 정부와 체제를 비판하는 일은 쉽지만 국민정신을 일깨우거나 바른 길을 인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입니다. 2011-09-15 11:07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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