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은 없죠^^
최영선
view : 1640
나 자신은 세상을 사는데 있어서 깨끗할 거 같지만 국세청에 걸리면 검찰에 걸리면
혹은 경찰에 걸리면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선량한 시민이라도 국가기관에서 털려고 맘 먹으면 먼지가 털릴 겁니다^^
그런데 박원순 후보도 살아온 게 꽤나 참 복잡하네요 개인의 인생사가...ㅡㅡ!
개인사의 작은 할아버지의 실종된 것과 40년전 입적된 것까지 다 나오니....
그러게 왜 나와서 털리는지 정치마당라는 것이 원래가 꼬투리를 잡고 꼬투리가 잡히는
얼마나 치졸하고 더럽고 진흙탕 싸움인데...
변호사로써 시민들에게 법률봉사나 하고 시민참여연대에 몸이 담고 있지
왜 나와서 볼꼴 안볼꼴을 당하는지 모르겠네요!
안철수 원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나와서 휘둘리는지...?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 하거늘 자기 것이 아닌 것에 욕심을 내면 화를 입는
것인데 말이죠! 박 후보가 언제까지 먼지가 털릴지 또 어떤 개인사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암튼 정치판이라 참 더러우면서 재밌는 판이네요^^
학력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원순이가 학력을 묘하게 가장하는데 대한 비유를 든 것입니다. 나는 서울법대를 나오지 않았지만 전혀 꿀릴 것이 없다고 당당하게 말하면 될것을 다니지도 않은 서울법대중퇴라고 속여온 사회의 목탁을 자부하는 시민단체의 장으로서의 그의 이중인격을 질책하는 것입니다. 삼류대학을 나와도 떳떳하게 인정하면 얼마나 당당하겠어요. 그것을 숨기는 자체가 스스로 삼류대학출신에 대한 자격지심이 있는 것임을 적시한 것입니다. 정작 그러면서 자기는 출세를 위해 일류대학을 가지 않았다고 괴상하게 말을 돌려대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놈현이 부산상고를 나왔지만 아무도 학력시비를 하지 않은 것은 그가 학력을 속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젠 말귀를 제대로 알아들어셨는지요... 포교사라면 이정도 글의 이면을 이해할 줄은
아실 걸로 알고 댓글을 단것입니다. 좌익인사 너무 두둔하지 마세요. 2011-10-16 00:21
인정하실건 불편하더라도 인정해야지요..저는 언론에 공포된 사실을 적시했을 뿐입니다. 이것이 근거도 없는 유언비어이고 개인의 소양까지 의심받는 지경에 까지 이르다니..혹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그런 류의 분은 아니시죠..박원순은 서울대사회게열에 입학했다가 80일만에 제적당했다고 하지요..그 다음해 단국대로 입학해서 사법고시합격한것이고... 문제의 쟁점은 서울법대입학후 제적이냐 사회계열에 입학해서 제적 당한 것이냐 이 점을 분명하게 말하지 않았다고 모당이 주장하는 것이죠..이게 엄청나게 큰 문제인 모양이지요..서울대 사회계열 중퇴냐, 서울대 법대 중퇴냐가... 그런데 입학한지 80일만에 왜 제적당했을까요? 그리고 당시 제적 당했던 사람들은 박통이 사망하자 왜 복학이 이루어 졌을까요? 참 궁금하네요..오늘은 어제와 달리 날씨가 화창하네요..가까운 산을 챃아 나서야 겠습니다... 2011-10-16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