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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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세상에는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은 없죠^^

최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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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은 세상을 사는데 있어서 깨끗할 거 같지만 국세청에 걸리면 검찰에 걸리면

혹은 경찰에 걸리면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선량한 시민이라도 국가기관에서 털려고 맘 먹으면 먼지가 털릴 겁니다^^

그런데 박원순 후보도 살아온 게 꽤나 참 복잡하네요 개인의 인생사가...ㅡㅡ!

개인사의 작은 할아버지의 실종된 것과 40년전 입적된 것까지 다 나오니....

그러게 왜 나와서 털리는지 정치마당라는 것이 원래가 꼬투리를 잡고 꼬투리가 잡히는

얼마나 치졸하고 더럽고 진흙탕 싸움인데...

변호사로써 시민들에게 법률봉사나 하고 시민참여연대에 몸이 담고 있지

왜 나와서 볼꼴 안볼꼴을 당하는지 모르겠네요!

안철수 원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나와서 휘둘리는지...?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 하거늘 자기 것이 아닌 것에 욕심을 내면 화를 입는

것인데 말이죠! 박 후보가 언제까지 먼지가 털릴지 또 어떤 개인사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암튼 정치판이라 참 더러우면서 재밌는 판이네요^^

 

  • 허태기 별볼일없는 삼류대학출신의 변호사라 크게 돈만지는 일 없다가 참여연대란 시민단체 만들어서 잘먹고 잘지내더니.. 그 때가 좋았지.. 시민단체란 무서운 여론몽둥이로 재벌에게 공갈처서 돈 자유자재로 뜯어내고.. TV의 토론마당에서 기존정치인들 먼지 털이를 한 때 잘 하더니만 이제는 입장이 바뀌었네요. 서울시장이 되면 사기술수도 정당화되겠지만 낙방하면 그의 인생도 함께 낙방할 것 같아 걱정스럽기도 하네.. 자칫 한강으로 갈까 염려되기도 하고... 사람은 자기 분수대로 살아야 편안하거늘.... 부디 시장에 당선되어 한 사년동안 잘 해먹고 잘살다가 가시게나. 단 나라의 정체성을 뒤흔드는 종북추종은 이제 그만하시고.. 2011-10-13 21:24 댓글삭제
  • 정재호 위에 댓글을 다신 분 참으로 대책없는 말씀을 하시네요..삼류대학 출신의 변호사라니요..님의 수준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님이 어떤 대학을 나왔는지 모르겠으나 경기고(평준화 이전)에 서울대 법대쯤 나오신 모양이지요..다시말해 이회창의원과 고등학교, 대학교 동문쯤 되시나봐요..엄청 대단하시네요..( 이분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을대 북한에 부탁하여 선거 전에 휴전선에서 총질해달라고 했다는 사건이 있엇죠. 참으로 대단한 애국자입니다.)지나친 학력우대에 의한 사회적 폐해가 커서 요즘 mb까지 나서서 학력 파괴를 주장하고 실력을 우선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세상에..왠 망발을 그렇게 심하게 하시는지...여튼 님읙 글을 보면서 하루의 피곤함을 잊습니다..그래도 마지막에 시장에 당선되어 잘먹고 잘살라는 덕담을 해주시니 얼마나 큰힘이 되겠어요..꼭 그렇게 되겠지요..... 2011-10-14 23:06 댓글삭제
  • 허태기 ...이분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을대 북한에 부탁하여 선거 전에 휴전선에서 총질해달라고 했다는 사건이 있엇죠. ...... 이런 근거도 없는 유어비어를 마치 사실인양 글을 올리는 귀하의 소양이 의심스럽네요. 이런 말은 시중잡배들이 하는 그저 근거없는 말인 것을 사실인양 올리는 것은 포교사의 자질에 관한 문제입니다.

    학력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원순이가 학력을 묘하게 가장하는데 대한 비유를 든 것입니다. 나는 서울법대를 나오지 않았지만 전혀 꿀릴 것이 없다고 당당하게 말하면 될것을 다니지도 않은 서울법대중퇴라고 속여온 사회의 목탁을 자부하는 시민단체의 장으로서의 그의 이중인격을 질책하는 것입니다. 삼류대학을 나와도 떳떳하게 인정하면 얼마나 당당하겠어요. 그것을 숨기는 자체가 스스로 삼류대학출신에 대한 자격지심이 있는 것임을 적시한 것입니다. 정작 그러면서 자기는 출세를 위해 일류대학을 가지 않았다고 괴상하게 말을 돌려대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놈현이 부산상고를 나왔지만 아무도 학력시비를 하지 않은 것은 그가 학력을 속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젠 말귀를 제대로 알아들어셨는지요... 포교사라면 이정도 글의 이면을 이해할 줄은
    아실 걸로 알고 댓글을 단것입니다. 좌익인사 너무 두둔하지 마세요.
    2011-10-16 00:21 댓글삭제
  • 허태기 설사 원순이가 서울시장에 당선되었다고 해서 그 인격의 이중성에 대한 면죄부가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선거에 이겼다고 모든 일이 정당화된다면 이나라의 윤리관이나 정서가 어떻게 되겠어요. 마치 시장에 당선되고나서 보자는 식의 뉴앙스를 풍기는 것은 정의롭지 못한 것입니다. 대통령이 됐던 시장이 됐던 잘못은 잘못인 것입니다. 선거의 결과가 모든 것은 정당화하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나도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원순이가 시장이 되지 않을까하고 진작부터 생각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기회주의자가 되기는 싫은 것입니다. 선거는 선거이고 잘못된 인간성은 잘못된 것입니다. 선거란 바람따라 흐르는 일종의 유행병과도 같은 것이기도 하니까요. 2011-10-16 00:30 댓글삭제
  • 정재호 총풍 사건(銃風事件)은 1997년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 선거 직전에 당시 한나라당 후보였던 이회창 측에서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베이징에서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참사 박충을 만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휴전선에서 무력 시위를 해달라고 요청한 사건으로 성공하지는 못했으나 큰 파장을 일으켰다. 2003년 9월 26일 대법원은 1997년 대선 직전 북한 인사와 접촉, 휴전선에서 무력시위를 해달라고 요청한 혐의(국가보안법상 회합 통신 등)으로 기소된 오정은 전 청와대 행정관 등 이른바 ‘총풍 3인방’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위키사전에서...
    인정하실건 불편하더라도 인정해야지요..저는 언론에 공포된 사실을 적시했을 뿐입니다. 이것이 근거도 없는 유언비어이고 개인의 소양까지 의심받는 지경에 까지 이르다니..혹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그런 류의 분은 아니시죠..박원순은 서울대사회게열에 입학했다가 80일만에 제적당했다고 하지요..그 다음해 단국대로 입학해서 사법고시합격한것이고... 문제의 쟁점은 서울법대입학후 제적이냐 사회계열에 입학해서 제적 당한 것이냐 이 점을 분명하게 말하지 않았다고 모당이 주장하는 것이죠..이게 엄청나게 큰 문제인 모양이지요..서울대 사회계열 중퇴냐, 서울대 법대 중퇴냐가... 그런데 입학한지 80일만에 왜 제적당했을까요? 그리고 당시 제적 당했던 사람들은 박통이 사망하자 왜 복학이 이루어 졌을까요? 참 궁금하네요..오늘은 어제와 달리 날씨가 화창하네요..가까운 산을 챃아 나서야 겠습니다...
    2011-10-16 11:34 댓글삭제
  • 허태기 이회장 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총풍사건이란 내용이 오도된 사실임이 밝혀진 것은 외면하시는군요. 아니면 말구식의.. 다니지도 않은 서울법대중퇴이력을 버젓하게 내놓는 원순이의 인격에 무슨 잘못이 있느냐고 강변하시니 할 말 없습니다.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이니까요. 2011-10-17 12:06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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