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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주의자의 딸과 그 희생자의 딸

허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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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과 통영의 딸  요즘미투데이공감페이스북트위터구글
이용식/논설위원

경남 통영시에서는 윤이상 추모 국제음악제와 ‘통영의 딸’ 구출 운동이 충돌하고 있다. 윤이상은 통영이 낳은 세계적 작곡가이지만, 김일성·김정일 정권에 충성하면서 유학생들의 북송 및 친북활동을 권유·강요하는 반(反)대한민국, 반(反)인륜적 행동을 해왔다. 그는 1995년 사망했으나 부인(84)과 딸(61)은 지금도 평양의 ‘김일성 주석님이 선물로 내주신 집’과 독일의 거처, 통영에 마련한 별장식 저택을 오가며 호사스럽게 살고 있다. 1967년 ‘동백림 사건’ 논란과는 별개로 그와 그의 가족은 북한 정권에 기생(寄生)해 오고 있음이 최근 더욱 명백히 드러났다. 반면 그의 주선으로 월북, ‘구국의 소리’ 대남 방송에 종사하다 탈북한 오길남(69)씨의 부인(69)과 두 딸(35, 33)은 북한에서 처참한 수용소 생활을 하고 있다. 부인이 통영 출신임을 안 통영 시민들이 송환 운동에 적극 나섰다.

주적(主敵)이자 세계 최장·최악 독재체제의 하수인 노릇을 하는 일가(一家)를 추앙하고 세금으로 지원하면서, 사실상 납치·억류되어 생지옥 생활을 하는 자국민을 방치하는 나라가 있을 수 있는가. 불행히도 있다. 대한민국의 예산 480억원(국비 240억원, 지방비 240억원)이 투입되는 ‘윤이상 음악당’이 건립중에 있다. 윤이상 음악제에는 매년 13억원씩의 통영시 예산이 들어가고 있다. 121억원을 들여 윤이상 생가터에 조성한 도천테마파크는 지난해 천안함 폭침 1주일 전에 개관됐다. 여기에 전시될 흉상이 남측에서 제작됐으나 생전 모습과 다르다는 이유로 북한의 윤이상 박물관에 있는 흉상 복제품을 기증받았다.

1960, 1970년대 윤이상이 독일과 북한을 오가며 김일성을 찬양하던 바로 그때, 파독(派獨) 광부와 간호사들은 산업화 종잣돈 마련을 위해 지하 1000m가 넘는 막장에서 석탄을 캐고, ‘코리안 에인절’소리를 들으며 시체를 닦았다. 자신과 두 딸이 희생을 당하더라도 추가 희생을 막기 위해 김일성과 윤이상의 실체를 폭로하라고 했던 오길남씨 부인도 파독 간호사였다. 거지처럼 서독이 제공한 항공기로 서독에 가서 차관을 호소하던 박정희 대통령이 루르 탄광지대를 방문, “우리 생전에는 이룩하지 못하더라도…후손을 위한 번영의 터전이라도…”라며 차마 연설을 이어가지 못할 때 서로 얼싸안고 애국가를 부르며 펑펑 울었던 것도 그때였다. 박 대통령의 예언대로 대한민국과 위대한 국민은 오늘날의 자유와 번영을 창출해냈다. 북한 정권은 주민을 굶어죽게 하면서도 체제 유지를 위해 주민 억압을 강화하는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다.

최근 민주당의 일부 의원들과 민노당 등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매국노’라는 말까지 동원선동하려 하고 있다. 누가 애국자이고 매국노인지, 누가 대한민국 수호세력이고 반역세력인지는 자명하다. 1980년대 서울대 학생운동의 중심인물이었던 박성현씨는 현 단계의 매국세력을 ‘종친초’(종북·친북·촛불세력)라 지칭하고, 핵심조직으로 ‘민민전’(민노당·민노총·전교조)을 지목했다. 종친초의 전술은 매우 정교하다. 1990년대말까지는 북한체제를 찬양하는 데 주력했으나, 실상이 구체적으로 알려진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대한민국 폄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권·평화·생명·환경 등의 명분으로 위장해 주변세력을 포섭한다. 지금도 윤이상평화재단의 대표발기인에 이명박 대통령, 이사에 원희룡·정태근 한나라당 의원 등이 올라있는데, 정체를 몰랐다면 포섭당한 것이고, 알고도 수락했다면 더 심각한 문제다.

진정한 보수세력은 책임과 국익의 관점을 분명히 하면서 당당히 국민을 설득해야 한다. 어설프게 민민전 프레임에 끌려가거나 단기적 인기에 영합하려 해서는 결코 안된다. 진정한 진보세력은 종친초와 분명히 선을 긋고 사회통합 강화를 위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윤이상 문제와 관련, 정부는 예술의 장막 뒤에 은폐된 진실을 과감히 공개하고 세금 투입을 중단해야 한다. 가족들의 국내법 위반 소지도 엄정히 따져야 한다. 이런 일들은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이루기 위해 부과된 최소한의 책무다.

  • 허태기 명바기는 이념의 주체성이 없는 한갖 장사치에 지나지 않는 사람인가.. 국민의 세금을 이런데다 쏟아붓는 것을 보면. 오늘날 종북세력은 모든 분야에 깊히 침투하고 있다. 포교사도 예외가 아닐 것이다. 2011-11-02 21:38 댓글삭제
  • 정재호 그 분이 그런 것 이제야 아셨습니까? 본인의 사저를 건축하는데 국가의 재정을 공유 지분으로 공동 투자하는 것에는 유능하시지요..전임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투자 방식이었습니다..존경스럽지요... 2011-11-03 21:10 댓글삭제
  • 정재호 호방하셨던 만공스님이 "만법귀일 귀일하처"라는 화두로 깨침을 얻으셨다고 하지요. 그 만법귀일이 어떻게 요즘 보수주의자들에게는 반대되는 주장이나 행동을 하면 전부 빨갱이 또는 종북으로 종속됩니까? 참으로 희안합니다..
    그리고 윤이상에 대하여 어는 정도 아십니까? 그냥 일부 언론에서 떠드는 것에 혹하지 마시고, 백과사전을 통해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무엇을 잘못헸고, 무엇을 이루어 냈는지...
    2011-11-03 21:23 댓글삭제
  • 허태기 윤이상은 통영이 낳은 세계적 작곡가이지만, 김일성·김정일 정권에 충성하면서 유학생들의 북송 및 친북활동을 권유·강요하는 반(反)대한민국, 반(反)인륜적 행동을 해왔다. 그는 1995년 사망했으나 부인(84)과 딸(61)은 지금도 평양의 ‘김일성 주석님이 선물로 내주신 집’과 독일의 거처, 통영에 마련한 별장식 저택을 오가며 호사스럽게 살고 있다. 1967년 ‘동백림 사건’ 논란과는 별개로 그와 그의 가족은 북한 정권에 기생(寄生)해 오고 있음이 최근 더욱 명백히 드러났다. 반면 그의 주선으로 월북, ‘구국의 소리’ 대남 방송에 종사하다 탈북한 오길남(69)씨의 부인(69)과 두 딸(35, 33)은 북한에서 처참한 수용소 생활을 하고 있다.

    정선생, 격에 어울리지도 않은 선사님의 말씀을 아무곳에나 인용하지말고, 구구한 변명 늘어놓을 것 없이 위의 사실이 허위임을 입증하는 증거를 대어보세요.

    나는 윤이상 같은 사람이 종북주의자요, 좌익사상을 가진 사람이라고 믿는 사람입니다. 또 그런 사람을 지극히 옹호하고 그의 노선을 따르는 사람도 같은 부류의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고의 차이로 남북한이 이념적으로 갈라진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나는 당연히 남한의 인민민주주의가 아닌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신봉하고 존중합니다. 나는 북한의 세습독재를 적극 옹호하는 윤이상 같은 사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예술성이 뛰어남은 개인의 재능 문제이지만 북한의 김일성주의 사상을 타인에게 전파하고 회유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2011-11-04 11:13 댓글삭제
  • 허태기 오늘날 대한민국의 좌익분자들은 북한의 노선에 적극 찬동하고 그 노선을 추종하면서도 자신은 좌익이 아닌 진보라고 하는 부류가 많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진보의 실체는 시대흐름에 편승한 언어의 교란전술에 지나지 않는 말장난인 것입니다. 대다수의 국민들은 용어의 기존개념이 가진 관념에 빠져있기에 그들이 구사하는 언어의 숨은 뜻을 쉽게 간파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이 공산주의자들의 전술변화의 한 방편인 것입니다. 좌익분자들이 말하는 민주주의와 인민(국민), 진보와 자유의 의미는 우리의 개념과는 전혀 다른 의미임을 깨닫는데는 오랜 시간과 희생이 따르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닫고 그들을 경계하기 시작하면 또 다른 시대적 공감을 얻는 용어로 바꿔 쓰는 것입니다. 2011-11-04 11:36 댓글삭제
  • 정재호 허태기포교사님이 댓글을 통하여 주장하시는 내용에 저 역시 동의합니다. 윤이상의 개인적인 예술성에 대한 성과와는 달리 친북성향의 정치 지향성에 대하여 호불호가 분명히 있을 수 있으며 그에 대한 비판은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허태기님의 이 댓글과 같이 균형감 있는 논리의 전개는 왕 찬성합니다. 다만 선사의 어구를 함부로 갇다 붙이지 말라고 하신 것처럼 님도 정치 사회적으로 특히 대북한 문제에 대하여 나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걸핏하면 “종북” “빨갱이” 운운 하시는 것은 도에 지나치다고 생각하여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구동존이(求同存異)라는 말이 있습니다. 같은 것은 함께하고 다른 것은 그대로 유지하며 뒷날 대화와 타협을 통하여 하나의 방향으로 가자는 뜻일 겁니다. 아마 허태기포교사님과 저는 부처님의 정법을 이 세상에 구현하여 불국토를 이루어 가자는 서원에 대하여 이견이 없을 겁니다. 다만 그 길에 이르는 방식 중 몇 가지 다른 의견이 있지만 그것을 전체 보아 규정하는 오류를 범할 필요는 없다고 보여 집니다.
    “나는 너와 생각이 다르지만 말할 자유를 위해 너와 함께 싸울 것이다"라는 볼테로의 주장을 떠올리면서 댓글을 접습니다.
    여튼 오늘의 댓글에 대해서는 굿~~~~입니다.
    2011-11-04 17:02 댓글삭제
  • 조혜진 분자(分子)는 어떤 특성을 가진 인간 개체를 의미하는 것.

    조선의 해방과정과 새로 탄생한 대한민국 건국초기 시절,
    일부 과격한 우익세력들이 무리지어 다니며 자신들에게 헤코지를 가했던, 그러나 더이상 자신들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 소수의 좌익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내뱉었던 말이기도 합니다.


    학계에서 학술용어로 사용하긴 하지만, 이젠 좌익분자라는 말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말을 좀 가려가며 하시면 안되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선생님의 글을 보면 노망난거라 생각할 겁니다.
    ...

    좌와 우를 구분하는 일은 나라마다 역사마다 상황마다 달리 구분됩니다만, 지금 우리나라에서 좌를 규정짓는 일은 근거나 사실을 바탕으로 하지 않으며,
    단지 친일매국집단인 한나라당론에 찬성하지 않는 모든 집단이나 개인에게 붙이는...
    감정이 섞인...
    비하어에 불과할 뿐이지요.

    무시무시했던 냉전이데올로기 시절... 자신의 목숨을 보존하기 위해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을 좌니 우니 규정지어 매도하고 마녀사냥식으로 서로 많이 죽였지요.

    우리나라는 일제식민지 시대가 끝나고,
    잔인한 압제의 시절에 대한 성찰과 청산 없이...
    권력에 눈이 뒤집혔던 이승만과 무식한 미국 장교에 의해...

    새로운 나라가 세워질 것에 대한 희망이 산산조각 나버렸습니다.

    친일하는 일이... 단지 자신의 목숨과 먹고 사는 문제로 인한 것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극악한 욕심을 이유로 일제에 기생해서 자신의 동족을 원한에 사무치게 했던 그 많은 일들을...
    어떤 상징적 처벌 하나 없이 그대로...
    이승만 정권의 치안유지를 위해 그대로...
    그 자리에 꿰차고 일제에 기생했던 방식 그대로...
    지금까지 떵떵거리며 살고 있습니다.

    염치도 좋게.... 공공의 수장이라 할 수 있는 '서울시장'에 한나라당 후보로 나온 나경원.
    그녀의 외할아버지와 그녀의 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 아세요?
    특히나 강길형님 허태기님... 그녀와 그 가족에 대해 아십니까?
    왜 나경원이를 두둔하고 서울시장에 당선되어야한다고 외쳤는지 묻고싶습니다.
    (아래 글을 읽어보시고... 대답해주시면... 정독하겠습니다.)

    ---------------------------------------------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나경원 외할아버지'라고 치면, 나오는 많은 글 중 하나입니다.)
    나경원의 외할아버지가 고 정희영이다.
    그는 일제 강점기때 악명 높은 일분 순사였다.
    독립군과 그의 가족들 그리고 독립군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을 고문하는 등 수많은 만행을 저지른 전형적인 친일 매국노다. 친일 행위로 축적한 많은 재산으로 사위인 나채성에게 홍신학원을 섭립 시켜준다.

    나경원 아버지 나채성은 화곡 중학교와 화곡 고등학교 그리고 화곡 여상을운영하는 재단 이사장으로 6개 법인 17개학교의 이사이거나 감사로, 사학 재벌들 서로가 비리를 조장묵인하는 사학비리의주범이다.
    교사들에게는 나경원의 후원금을종용하고 학생들에게는 학교 공사의 벽돌을 나르게하였다,

    위 두 사람의 공통점은 "무슨 짓을 하던 돈만 모으면 된다" 는 사고를 가진채 살아온 것 같다.
    기회주의자인 외할아버지와 학교 장사꾼 아버지
    게다가 40억대 재산가인 나경원은 1,500만원의 세금을 아끼려고 역수입차 "아제라"타고 다닌단다.

    역사 이래로 항상 고통받고 착취 당하면서도 위기의 나라를 구하는 서민들이 정말 위대하다.
    2011-11-05 00:52 댓글삭제
  • 조혜진 허태기선생님은 어디가서 공산당에 대해 공부를 하셨나봅니다.
    저더러 공산주의 자다라고 하시지만...
    저도 모르는 사실을 너무 많이 알고 있는게...
    ㅎㅎ
    혹 선생님이 공산주의자?

    하하하하~ 농담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의 전술변화의 한 방편'이라는 글귀를 보고...
    우스워서...
    저도 모르게 농을 건넵니다.

    이젠 그만 하시지요.

    또 말씀하신 '언어의 교란 전술'에서... 교란은 몰라도 언어전술은 선생님보다 제가 젊으니... 좀 더 낫게 구사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을 생각해서 드리는 말씀이니...
    새겨들으시길 바랍니다.

    사실, 포교사단과 선생님 같으신 분들에게 실망해서 포교사를 그만 두려고 했습니다.
    ...
    그런데,
    젊은이들 보다 더 끈기 있게 자신을 주장하는 모습을 보고...
    제가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 여기서 물러 나면 안되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게 한 원인을 제공하신 분은 바로 선생님입니다.

    이런 류의 글을 올리면 끝까지 맞붙어 볼까... 합니다.
    선생님이 이길까요?
    제가 이길까요?
    ㅎㅎ

    아~ 중요한 사실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2~30대의 투표율보고 놀라셨지요?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을 아냐?"고
    뭐라고했게요~
    ㅎㅎ
    모른답니다.
    또 박근혜는 이름만 들어봤지 누군지 모른답니다.
    (이것도 당연한 일입니다. 자신의 인기유지 비결은 가만히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건데... 젊은이들이 어떻게 알겠습니까.)

    이 젊은이들이... 이상득 의원의 표현에 의하면 뼈속까지 친일친미인mb... mb의 작품 '한 미FTA' 반대에 두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여기는 부산인데...
    여기도 오늘부터 초를 들기 시작했습니다.
    하하하~
    자 내년에 있을 총선과 대선에서 어느 측이 이길까요?
    ...
    열심히 혼신의 힘을 다하십시요.

    안그러면....선생님이 주장하는 종북좌빨들이 이 나라의 근간을 흔들테니...

    어쩌지요?
    아~~~~걱정된당...(한나라당 새 당명에 '걱정된당'도 고려해보라고 전해주세요~)
    2011-11-05 11:17 댓글삭제
  • 허태기 조헤진!
    맛이 가도 이제는 완전히 간 것 갔네..
    남들은 단하루도 일하지 않으면 생계에 지장을 받지만
    노구리들은 기부금으로 촛불을 태운다지.
    붉은 세상이 올때까지 그 날이 올때까지
    반정의 촛불을 들고 열사의 흉내를 내며
    거리를 배회하려므나
    눈에는 독기를 뿜고 입으로 온갖 악다구리
    찌껄여대며 나라가 뒤집어져라 외쳐대거라
    네 말대로 나라의 근간을 흔들고 흔들어라
    이나라가 망해야 진보의 천국이 오리니
    나라가 망하길 빌고 또 빌어라

    모든 것 깽판쳐도 북한에 아부만 잘하면
    된다는 어느 전직 대통령처럼
    너 또한 위대한 진보의 선두에 서고 싶은게냐
    과대망상의 깃발을 들고 그 옛날 서양의
    어떤 여자처럼 선두에서 진군하는
    진보의 붉은 기수가 되고싶은 게로구나
    노구리들의 주특기가 어디 사라지겠느냐
    해가저물면 날파리가 자취를 감추듯
    그러다가 막판에는 부엉이 바위로 가겠지
    2011-11-05 08:45 댓글삭제
  • 허태기 네 말대로 분자는 어떤 특성을 가진 인간개체를 말하는 것이다. 너처럼 종북주의자나 빨갱이를 경계하는 글이나 질타하는 글이 실리면 즉각 알르레기 반응을 일으키고 그들을 옹호하는 개체를 분자라라고 하는 것이다. 2011-11-05 08:56 댓글삭제
  • 조혜진 노구리들은 기부금으로 촛불을 태운다지...
    하하하~

    역시 ~카더라는 유비통신을 쓰시네요.
    (이로써 선생님은 진정한 보수가 아니라 무뇌의 수구꼴통의 부류에 지나지 않음을 스스로 밝히셨습니다.)

    그리고 친일(親日)에 대해..
    조금.
    아주~ 조금 건더렸을 뿐인데... 이렇게 광분을 하시는 모습을 보이다니...
    왜 친일매국집단인 한나라당에 그토록 열광하는 모습을 보였는지...

    이해가 되네요. ^^


    또 모르는 사실이 있는 거 같아 알려드립니다.
    (돈도 안받는데 선생님께 제가 너무 많은 것을 알려드리는 것 같아요... 담에 만나면 맛난거 사주세요...ㅎㅎ)

    촛불문화제에 가면 모금함이 돌아요.
    그 모금함에 각자의 재량만큼... 후원 한답니다.
    저도 그 모금함에 보시를 합니다.

    그렇게 운영되는 것이지...
    기부금은 거의 없습니다.
    돈이나 어떤 잇권도 없는데 누가 기부금을?
    (하기사 주면 고맙다고 받아야지요~)

    자기들은 차떼기로 받는주제에... 부끄러운 줄을 알아야지...
    2011-11-05 12:38 댓글삭제
  • 조혜진 못알아 들어시는 것 같은데... 다시 말씀드리지요.

    좌와 우를 구분하는 일은 나라마다 역사마다 상황마다 달리 구분됩니다만, 지금 우리나라에서 좌를 규정짓는 일은 근거나 사실을 바탕으로 하지 않으며,
    단지 친일매국집단인 한나라당론에 찬성하지 않는 모든 집단이나 개인에게 붙이는...
    감정이 섞인...
    비하어에 불과할 뿐이지요.
    2011-11-05 11:18 댓글삭제
  • 허태기 말끝마다 친일친일 하는 것 보니 너의 조상이나 집안에 친일인사가 많은 모양이구나! 원래 똥뀐놈이 큰 소리친다는 말이 있지.. 그 왜 일부 정치인이 친일을 입에 거품을 물고 비판하던 사람이 알고보니 그의 선친이 악질친일자가 있었던 사실이 밝혀졌듯 아마도 너희 가정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보이구나. 너의 집안 족보를 잘 살펴보거라 아마도 네 조상중에 친일인사가 있는 것이 십중팔구는 맞을 것 같구나.

    네 선친중에 독립투사가 있으면 큰 소리칠만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너의 조상은 무식한 머슴꾼이였거나 글깨나 아는 지식이었으면 틀림없이 친일인사였을 것이다. 그것이 너희 노구리패들의 친일기준이니까. ㅎㅎㅎㅎㅎ..
    2011-11-05 14:06 댓글삭제
  • 조혜진 픽~
    친일이 부끄러운건줄은 아시나보네요.

    그럼...
    그것만으로도 다행한 일입니다.
    2011-11-14 14:10 댓글삭제
  • 허태기 노구리들의 우상인 너면의 멘토가 일황에게 공손히 머리를 조아린 전직대통령 도요다 다이쥬우! 그가 바로 대표적인 친일인사라는 사실을 알기는 하느냐? 그런 것은 전교조로부터 미처 배우지 못했겠지. 골빈 무리들아. 2011-11-15 09:17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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