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법도생(傳法度生)만이 나아갈 길이다.

존경하는 종단 대덕큰스님 불자 대중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과 종단 각 기구 단체 대표자님을 이렇게 한 자리에 모시게 되어 더욱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소납은 동진 출가하여 평생 염의를 걸치고 부처님 법대로 수행하며, 그 가르침 그대로 받들어 "자라이타"를 밤낮 품에 안고 살아온 수행자입니다.

오늘 6대 포교원 고불예전에 주인공으로 동참하여, 우리 불교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바라보았습니다.

1,700여 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 문화를 갖고 있으며 시대별 호국안민하는 유일한 종교였음을 자타가 공인하는 바입니다.

불교가 융성할 때 국운이 융성했고 불교가 쇠퇴하면 국운도 쇠퇴했음은 우리 역사가 증명하는 바입니다.

나라가 국난에 처하고 국민이 어려울 때 언제나 앞장서서 그 고난을 극복하는데 우리 불교는 향토적 역활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호국안민하는 종교로 우리 모두는 역사인식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전법도생이었습니다.

전법도생은 우리 불자가 반듯이 실천해야 하는 부처님께 보은하는 은혜 갚는 행위입니다.

여기 보은 '사주계'를 소개하겠습니다.

가사 정대 경진겁(假使頂戴經塵劫)

신위 상좌 변삼천(身僞床座辯三天)

약불전법 도중생(若不傳法度衆生)

필경 무능 보원자(畢景無能報源者0

"설사 경을 머리에 이고, 백천겁을 지내고, 이 몸이 법상이 되어, 삼천세계를 두루 할지라도 만일 법을 전하여 중생을 제도하지 않으면 결국 부처님 은혜를 보답하는 이가 아니다". 라는 뜻입니다.

여러분 부처님 은혜를 생각할 때면 포교합시다.

법문이 모자란 분은 자신이 가진 능력으로, 아니면 재시로 보시하세요.

큰 글로벌 포교 한번 합시다.

석가모니 부처님 재제 시 전법도생을 경전에 의거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2600면전으로 올라가면 발로 뛰는 포교를 하였습니다.

옛 인도 바라나시 녹야원에서 불멸의 진리 사성제를 설하시고 얼마 안되어 60여 제자들에게 부처님께서 엄숙한 어조로 중생들 곁으로 가서 현장 포교 할 것을 명하십니다.

비구들이여 나는 신과 인간의 굴레에서 해방되었다. 그대들 역시 신과 인간의 굴레에서 해방되었다.

이제 법을 전하러 길을 떠나라.

많은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세상을 불쌍히 여겨 길을 떠나라 마을에서 마을로... 두 사람이 같은 길을 가지 말고 혼자서 가거라.

비구들이여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은 법.

조리와 표현이 잘 갖추어진 법을 설하라 원만하고 안전하며 청정한 행동을 보여주라. 세상에는 때가 덜 붙은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법을 듣지 못하면 퇴보하겠지만 들으면 분명 진리를 깨달을 것이다.

비구들이여!

나도 법을 전하러 우르벨라의 세나이 마을로 갈 것이다.

그때 인도의 시대상이 범천의 신, 절대자 브라훔을 믿게 하여 인간의 존엄성을 박탈하고 신의 노예로써 전략시키는 희생재가 만연할 때 피로서 산야를 물들이는 공포와 협박의 굴레를 중생들에게 강요하는 시대였습니다.

이것이 부처님 탄생의 이유 중의 하나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 한번 외칩니다.포교합시다!!

어떻게 할까요??

부처님 법대로 몸 청청 마음 청청 해탈의 행복을 다 같이 누립시다.

1. 부처님처럼 발로 뛰면서 현장을 누비기 위해 중생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하심하고 친밀감으로 다가서서 포교하는 방법.

2. 많은 사람들을 운집할 수 있는 장소에서 한사람 법사가 많은 군중을 전법 포교하는 방법.

3. 현장의 실상을 영상으로 비쳐지는 T.v(여기 몇 몇 기자님들의 휴대폰과 탭에 거대한 중계차 없이도 캠코더와 휴대폰크기의 기기만 있으면 누구든지 생방송 할 수 있는 이런)등 미디어 포교방법.

4. 21세기 글로벌 시대의 최첨단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인터넷 모바일 통신 등을 이용한 SNS 등 패이스북 트위트 포교방법.

5, 현존하는 세기의 뒤어난 천재적 지식인들과의 학술회의 연구발표 등을 통한 포교방법.

*예를들어

- 이 우주 간에 정지된 존재는 없다.

- 변하지 않은 실체도 없다.

우주는 변화와 운동이 곧 신이라고 선언한 이세기에 유일한 우주 물리학자 영국의 호킹박사 그는 진정한 시대의 보살입니다.

한번쯤 초청인사로 학술회라도 한다면 이것이 세계 시선을 집중시킨 글로벌 포교의 구심점이 될 것입니다.

다음은 전법도생 하는데 필요한 에네지는 불자 여러분의 단결된 표현의 힘, 신도교육과 신도등록 운동입니다.

즉 큰 행원과 깊은 신앙심으로 한 몸이 되어 포교합시다.

여러분의 조직력을 요구합니다. 불자조직을 강화해야 합니다. 이것이 에네지입니다.

다음은 신념과 정진력, 집중력 무아지경에서 세상의 룰을 창조하는 멋진 사나이 이야기를 섞어 보겠습니다.

다름 아닌"Heureka'(유레카 그리스어 알았다. 깨달았다.) 신조어를 만든 사람 인류 문명 사회 탄생 이후 최초로 "스트리킹" 쇼를 한 사람 이야기입니다.

기원전 3세기말 그릿 "시라쿠사" 목욕탕에서 한 건장한 사나이가 탕안에 몸을 담그자마자 뛰쳐나와 손뼉을 치면서 "유레카"를 외치며 ''시라쿠사' 시가를 전라로 뛰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은 그 상황을 마음속에 상상해 보세요.

다름아닌 인류 역사를 바꾸어 놓은 '아리키메데스의 법칙' 을 발견한 것입니다. "금, 은, 동은 밀도가 같지 않으면서 무게는 같다. 그러나 부피는 다르다."의 원리입니다.

고대 그리스 최대 수학자이며 물리학자요 철학자이면서 전략가이기도 한[아르키메데스]는 B.C 278년~ 212년66세를 일기로 이 지구에서 살다간 천재였습니다.

이야기는 고대 그리스 "시라쿠사"왕 "히에론"이 순금 왕관을 제작하였는데  옆에 한사람이 순금이 아닌 은합금 왕관이라고 숙덕이는 말을 듣고 의심이 돈발하여 밥잠을 편히 이룰 수가 없고 날이 갈수록 의심 덩어리는 커져서 고통으로 다가왔습니다.

"히에'왕은 "아르키메데스" 에게 순금인가를 확인해 보라는 왕명으로 의뢰했습니다.

'알키메데스"는 큰 고민에 빠져서 화두처럼 뇌리를 떠나지 않고 고뇌하며 궁구하던 차, 목욕탕에 가서 욕탕으로 들어가 몸을 담그는 그 때 자기 몸의 무게가 가벼워지면서 그 부피만큼의 물을 넘쳐 올라오는 것을 보고 선객이 화두의 의문을 타파하듯, 그 즐거움 큰 환희에 발가벗은 자신을 잊은 채 욕탕을 뛰쳐나와 유레카를 외치며 전나로 뛰기 시작하여 집에 도착, '아르키메데스  법칙" 을 정의하고 그 법칙을 이용 순금 왕관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 했습니다.

또한 그는 "지렛대 반비례 법칙"을 응용 용도에 맞는 지렛대와 지레목만 있으면 지구도 움직일 수 있다고 호언한 한시대의 세기적 인물 이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그의 학문적 열정과 정진력을 그리고 집중력을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