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자신을...
장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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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눈
나무를 한 사람은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목재로 봅니다.
또 한 사람은 가족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땔감으로 봅니다.
마지막 사람은 영혼을 가진 생명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주는
대상으로 나무를 봅니다.
돈이나 장작을 넘어선 가치를
지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렇듯 세상을 달리 보는 것은
살아가는 태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태도는 살아가는 목표를 결정합니다.
삶의 목표는 우리가 세상에서
무엇을 볼지 결정해주고
어떻게 볼지도 결정해주며
내면의 눈을 맑게 또는 흐리게도 합니다
사람들의 생각은 모두 다양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각기 다릅니다.
무엇을 보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삶의 모습도 결정되는 것입니다.
내면의 맑은 눈으로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삶의 풍요로움과 행복을 만끽하는
지혜로운 사람으로 살아갈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음 그릇의 크기만큼 보여 지는 세상
좀 더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 장말희 모임이 여기저기 많은 2011년의 마지막 달 12월입니다. 전문포교사, 포교사 여러분 건강하시고 가족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조금의 여유가 있다면 나눔으로 함께 삶의 행복을 느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1-12-06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