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살해 앞에 고개 처박고 벙어리 된 한국 좌파의 국적은?
허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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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살해 앞에 고개 처박고 벙어리 된 한국 좌파의 國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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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12.14 23:37 | 수정 : 2011.12.14 23:52
중국 불법 어로 선원들이 한국 경제수역에서 우리 해경을 칼로 찔러 죽인 지 이틀이 지났다. 국민 분노가 머리끝까지 치솟고 중국의 불법과 오만을 규탄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도 한국 좌파들은 고개를 숙인 채 입을 다물고 있다.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현장 철조망을 넘어 공사장에 난입하고 경찰을 위협하던 그 난폭한 기세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그 신부, 그 목사, 그 직업적 시위꾼들은 지금 어디 숨어 있는가.
좌파들은 2002년 6월 경기도 양주에서 여중생 신효순·심미선양이 훈련 중이던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지자 바로 대책위 구성에 나서 13일 만에 민주노총·민주노동당·통일연대·전국연합을 비롯한 150여 개 단체로 '여중생 살인사건 범국민대책위원회'를 만들었다. 한순간도 머뭇거리지 않고 미군의 부주의에 의한 교통사고를 고의적 살인사건으로 몰아가는 기민성을 발휘했다. 여중생들의 시신(屍身)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놓고 "살인 미군 처벌하라" "부시 대통령은 무릎 꿇고 사과하라"고 아우성쳤다. 촛불을 앞세운 시위를 2003년 말까지 전국에서 모두 401차례나 열었다. 2002년 말에는 유엔본부가 있는 뉴욕까지 가서 규탄 시위를 했다.
당시 주한 미8군사령관은 여중생이 숨진 그날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하며 사고를 철저히 조사할 것을 약속드린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곧이어 주한미군사령관·주한 미대사·미 국무부 차관보가 줄지어 공식 사과했다. 나중에 부시 대통령도 두 번이나 사과했다. 그걸 들은 척 만 척 한국 좌파 시위는 전국 방방곡곡을 들쑤셨다.
중화사대(中華事大)에 찌든 한국 좌파들도 이번에 우리 해경을 25㎝짜리 칼로 옆구리를 찔러 죽인 게 살인 사건임을 부정하지는 못할 것이다. 명백한 살인 사건과 부주의에 따른 교통사고에는 대처 강도가 달라야 하지만, 좌파들에겐 이런 상식도 없는 모양이다. 중국은 우리 해경이 살해된 그날 외교부 대변인을 내세워 "한국 측이 중국 어민의 합법적 권리를 보장하길 바란다"고 엉뚱한 소리를 하고는 한국 내 여론이 악화되자 다음 날에야 '유감(遺憾)'이라는 유감천만한 말을 내놓은 게 전부다.
좌파들은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담긴 ISD(투자자·국가소송제도) 조항이 한국의 사법 주권을 침해한다며 지금도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국 해역을 침범한 중국 어민이 경찰관을 살해한 것이야말로 명백한 주권 침해다. 좌파들은 아직 주권 침해가 일어나지도 않은 ISD엔 그 난리를 치면서도 눈앞에 벌어진 해경 살해라는 주권 침해에는 입도 벙긋 못하고 있다. 이 정도면 한국 좌파의 국적은 굳이 물어볼 필요도 없다.
중국선장이 대한민국 해경 죽인 거 와 좌파와 무슨 연관이 있나요 ㅡㅡ
이상하게 연결시키시네 ㅡㅡ;;;
북한과 연결 된 것도 아닌데 왜 좌파와 연결시키나요???
하긴 뉴스보니까 팻말에 좌파라고 쓰여져 있더만요!
보수단체 우익단체들은 못말립니다 엉뚱한 곳에서 연결을 시키니,,,
그렇게 젊었을 때 교육을 받아서 그런가?? 반공교육받으면서 세뇌를 당했는지
이해가 안됨 북한과의 문제라면 또 몰라도 엉뚱한 부분에서 좌파 이야기하는 건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대학생들 대학등록금때문에 시위하는 것도 좌파 조정하고 있다고 하고 뭐든지 다 좌파 ㅡㅡ
다른 부분에서 엉뚱하게 문제가 생겨도 좌파?? 불 나도 좌파 디도스 공격에도
좌파 ㅡㅡ 어르신들을 이해 하려고 해도 이해 안됨 2011-12-15 21:15
단순한 억지의 발로가 아닙니다.
다... 저들이 각자 챙길 '잇권' 때문이고,
그것을 자신들만 누리기 위해 저러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양심이 없는 분들이지요.
다 알고 있으면서도... 억지를 쓰려니 사실... 자신들도 부끄럽긴 할 겁니다.
...
보살님께서 그래도 이렇게 용감하게 나서주시니 감사할 따름 입니다.
그리고...
모든 보살님들께 요구합니다.
잘못된 일을 보면 잘못돠었다하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합니다.
그것 조차 하지 않으면 그들은 더 큰 억지를 부리게 될 만용을 키워주게 되는 것입니다.
...
쫄지맙시다. 보살마하살님~들^^ 2011-12-16 10:35
중국놈들에게 살해된 해경에 전국민이 분노하는 마당에 유독 좌파들이 침묵하고 외면하는 이유를 따지고 책하는 것인데..
유사시 한국의 안보를 위해 합동훈련을 하던중 전차의 시야에 가린 사선으로 학생이 걸어가다가 전차에 치여죽은 사건에 대해서는 8군사령관과 미대통령까지 사과한 일을 그렇게 민족자존을 부르짓으며 무려 3년간 촛불시위로 요란발광을 떨던 좌익들이 왜 중국어선으로부터 우리나라의 수역을 지키다가 살해당한 해경에 대해서는 침묵하는지에 대한 항의시위의 형평성의 잘못을 지적한 것인데 그것을 가지고 시비하는 일부포교사 정말 못말리는 사람들이야. 그럼 이런경우에는 좌파는 침묵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소리인지.. 중국공산국가나 북한에 일방적인 치우친 태도를 견지하는 좌파들은 한국사람이 아니라는 것인지? 도대체 알수없는 의식구조를 가진 사람들인가 봅니다. 전국민이 분노하는 마당에 좌익만은 열외로 건드리지도 말라는 그대들의 심리를 정말 이해할 수가 없어요. 아마도 좌익들이 그대들의 멘토인가 봅니다. 좌파가 이번 사건과 무슨 연관이 있느냐고 따진다면 해경이 중국선원에게 칼맞아 죽은 것이 국가와 나에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는 소리와 똑 같은 원리가 아닌가? 어째 이런 사람들이 포교사랍시고 글을 올리는지 참으로 궁금하다. 좌빨이야기만 나오면 경기를 발동하는 것이 혹시 집안이 좌빨들과 불가분의 연고가 있는 것이 아닌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 2011-12-17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