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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을 피우는 부처님 말씀

장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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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꽃을 피우는 부처님 말씀 ★

1.
사실 내가 바라는 모든 것은
이미 내 마음 안에 다 갖추어 져 있기 때문에

마음을 어떻게 사용하고 쓰느냐에 따라

내 삶의 현실은 내 스스로 창조해 낼 수 있다
.
무한 능력의 주인공이 바로 이 안에 있다
.

2.
지금 내 마음이 어떤 현실을 만들어 내고
,
어떤 미래를 만들어 내는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지켜보라
.
자칫 마음의 생산 공정을 놓쳐 버리면

생각지도 못했던 끔찍한 것들을 만들어 낼 지도 모른다
.

3.
세상 사람들은

괴로우면 괴로워서 싫고

즐거우면 즐거움이 금방 떠나갈까 싶어 걱정이지만
,
지혜로운 이는

괴로우면 악업을 녹여서 좋고

즐거우면 선업을 받아서 좋다
.

4.
나 자신으로써 사는 것이 주인공으로 사는 것이다
.
남처럼’ ‘누구처럼살려고 하지 말라
.
누구처럼살려고 했을 때
,
그것은 벌써 지금의 나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고
,
비교 속에서 행복을 얻으려는 것이다
.

5.
선한 한 생각이 곧 천상이고
,
악한 한 생각이 곧 지옥이니

우리가 매일같이 일상에서 일으키는 한 생각 한 생각 속에

천상과 지옥이 만들어지고 없어지는 것이다
.
지금 이 순간, 나는 천상을 만들고 있는가 지옥을 만들고 있는가
.
지금 이 순간 내가 만드는 바로 그 곳이

내가 죽은 뒤에 가야 할 곳이다
.

6.
나 자신이 못난 줄 알아야 공부는 시작되는 것이지
,
스스로 잘난 줄 아는 사람에게 진리는 멀어져 간다
.

7.
사람들이 모이면 주로 꺼내는 말이

첫째는 자기 잘난 자랑이고, 둘째는 남 못났다는 허물이다
.
이것이 바로 아상이 담긴 대화의 전형이다
.
내 자랑을 많이 해야 내가 드러나고
,
남 허물을 들추어내야 또한 내가 높아진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

8.
다툼이란 내 안의 문제이지 상대와의 문제가 아니다
.
다툼이 일어나면 곧장 내 안을 들여다 보고
,
그 안에서 원인을 찾고 해결책도 거기에서 구하라
.

9.
원망스런 사람에 대한 응어리를

고스란히 마음속에 품고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내 안에 언제 터질지 모를 폭탄을 안고 가는 것과도 같다
.
흙탕물은 가만히 내버려 두면 가라앉아 맑은 물처럼 보이지만
,
그것은 언제든 휘젓는 순간 다시금 탁해지고 만다
.

10.
상대가 얼마나 잘 사는지
,
얼마나 돈을 많이 벌었는지
,
얼마나 좋은 차를 타고 다니는지
,
그런 데에 관심을 두지 말라
.
다만 나 자신을 보고 나 자신의 길을 가면 된다
.
상대와 나와의 모든 비교를 놓아버리라
.

11.
상대는 비판을 하지만 나는 도저히 용납되지 않고
,
그 비판이 수용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더욱 좋은 일이다
.
내가 도저히 받아들이지 못할 만큼

나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던 부분을

고맙게도 상대에게서 들을 수 있고,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

12.
화가 날 때

화가 나고 있다는 것만 온전히 알아차리고 있어도

화는 멈추어진다
.
불끈 치솟아 오르는 그 마음을 면밀히 관찰하고 알아차리면

금방 치솟던 화가 비춤의 광명으로 어느새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

13.
어쩔 수 없이 없는 것이 아니라
,
있으면서 스스로 없음을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공부다
.

14.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 소유를 나누는 일
,
욕심을 비우는 일, 마음을 비우는 일
,
가부좌를 틀고 좌복 위에 앉는 일
,
새벽마다 정갈한 마음으로 예불 올리는 일
,
소박하고 가난한 삶을 사는 일
,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사는 일 등은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이다
.

15.
이번 생 동안 선을 많이 연습한 사람은

죽고 난 뒤에도 선의 파장을 끌어당기고

다음 생에 태어나더라도

선을 행하는 것이 악을 짓는 것 보다 더 쉽고 익숙해진다
.
그러나 악을 행하던 사람은 죽고 나면

어둡고 악한 지옥의 파장을 제 스스로 끌어당기게 되고

설사 인간으로 태어나더라도 악을 행하는 것에 마음이 끌린다
.

16.
이 세상에서는 어떻게든 시비를 가려내어

내가 옳고 네가 그르다는 것을 증명했을 때 이기는 것이 되지만
,
진리의 세계에서는 옳고 그르다는 시비를 놓아버림으로써

내 안에서 시비를 끊어버렸을 때 참된 승리자가 된다
.
전자의 승리는 패자를 괴롭게 하지만
,
후자의 승리는 양쪽 모두를 평화로움으로 이끈다
.

17.
나 자신이라는 사람은 아무런 문제를 만들어내지 않는다
.
모든 문제를 만들어내는 것은

내 성격이거나, 내 몸이거나, 내 생각, 내 욕구, 내 견해들일 뿐이지

사람 자체가 문제를 만드는 법은 없다
.

[
부처님 말씀과 마음공부] 중에서

 

 

  • 장말희 나는 전문포교사인가? 부처님 말씀을 제대로 배우고 익히며 실천하고 있는가? 부처님안 포교사단에서 마저도 배려가 없이 옳다는 주장만 하는 게 이해할 수 없다는 생각에 나의 수양이 부족함을 느낀다.
    추운 날씨지만, 마음에 따릅니다. 건강하세요~♡
    2011-12-17 15:11 댓글삭제
  • 허태기 이렇게 훌륭한 부처님의 말씀도 지키지 못하면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하다. 마치 인도에서 불교가 사라진 것처럼... 2011-12-17 12:04 댓글삭제
  • 배효준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성불하십시오_()_ 2011-12-17 19:33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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