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 수행문
김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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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 수행문
甫剛 김영만
본래없는 참성품은 모양없는 모양이고
같이사는 모든인연 사는모양 비슷하네.
불성찾아 가는길이 천길만길 다르오고
각각근기 모두달라 근기찾아 수행하세.
높이나는 새의성품 높이높이 날고싶고
깊은물속 물고기들 물속깊이 노닌다네.
이와같이 사람들도 지난다겁 세월속에
근기따로 이루워져 나다너다 구별되네.
세상만물 인연중에 사람인연 되였으니
참성품을 바로알길 아미타불 염불수행.
옛날사람 수행공덕 염불로써 찾아갔고
한순간의 염불로도 수겁업장 녹는다네.
순간순간 염불공덕 그공덕이 무량하여
아미타불 염불행자 아미타불 하나되네.
온우주에 가득하신 아미타불 법응화신
아미타불 염불공덕 아미타불 함께하네.
한호흡의 일념속에 아미타불 열번찾고
하루하루 십념염불 아미타불 염불하세.
행주좌와 어묵동정 아미타불 염불하면
내모습이 아미타불 이세상이 정토라네.
- 2005년 11월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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