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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남북관계, 압박보다 대화로 풀어야 한다...

정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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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세계 권력지도가 바뀌는 해이다. 이명박 정부의 임기 마지막 해이자 남과 북은 물론 미국, 중국 등 주변국들도 중대한 정치 사안들이 기다리고 있다. 남측은 3월 26~27일 전 세계 50여 정상 및 국제기구 수장이 참석하는 핵안보정상회의가 예정돼 있고, 4월 11일 19대 국회의원 선거와 12월 19일 18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중국은 10월경 18차 당대회를 열어 후진타오 체제에서 5세대 지도부인 시진핑 체제로 준비된 권력이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미국도 11월 6일 대통령 선거가 예정돼 있어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 승리를 위해 전력투구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김정일 위원장의 급서로 ‘북한 변수’까지 돌출됐다. 다만 김정일 위원장 사후 김정은체제는 외부의 우려와 달리 빠르게 안착되고 있다. 지난 해 12월 30일에 최고사령관에 추대된 김정은 부위원장은 새해 들어 ‘근위서울류경수 제105탱크사단’을 방문한 데 이어 11일께는 평양의 건설현장을 시찰하는 등 최고지도자로서 공식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후 북한의 신속한 대응과 승계는 이미 2010년 9월 28일 당 대표자회를 통해 향후 김정은 부위원장 중심의 당과 국가 운영이라는 큰 틀이 확립돼 있었고, 1994년 김일성 주석 급서 때와는 달리 유고(有故)대응계획이 서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김정은체제의 안정성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한반도 주변의 유동적 정세를 어떻게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느냐가 올해 우리 정부의 최대 과제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명박 정부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3월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남북관계를 긴장으로 몰고 가기보다는 ‘유연한 대북정책’을 펼 것으로 예측해 왔다. 그런데 최근 한국과 미국의 해병대가 오는 3월 최대 규모의 연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쌍룡훈련’은 여단급 연합상륙훈련과 미 해병대의 한반도 투입 연습프로그램을 통합한 것으로, 1989년 ‘팀 스피리트’ 훈련 이후 23년 만에 실시되는 최대 규모의 해병 연합상륙훈련이다. 군 관계자는 “김정일 사후 예상되는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억제하고 확고한 한미동맹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해병대는 전형적인 공격 전력이고 상륙훈련은 방어훈련이 아닌 공격훈련으로 어떤 훈련보다 상대방을 자극한다. 훈련 자체가 북한을 자극하기 위해 기획된 건 아니겠지만 결과적으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더구나 일각의 우려처럼 이 훈련이 미국의 육군과 해병대 감축에 반발해 펜타곤(미 국방부)에 대한 미군 해병대의 시위용이라면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예상대로 북한은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이 아무리 대화 타령을 늘어놓아도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압살하려는 침략적 야망은 결코 가릴 수 없다”며 이 훈련을 ‘북침합동군사연습’이라고 맹비난했다.

 쌍룡훈련에 앞서 한미 양국은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키 리졸브’훈련을 실시한다. 이 훈련은 원래 유사시 전시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그런데 지난해 한미 양국은 ‘키 리졸브’훈련 때에도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비한 핵ㆍ미사일 제거 훈련을 실시한다고 홍보해 북한을 자극했다. 키 리졸브 연습과 함께 한미 양군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독수리연습도 실시한다.

 결과적으로 이명박 정부는 핵안보정상회의를 전후한 시기에 북한의 반발이 충분히 예상되는 대규모 한미군사훈련을 연이어 배치해 놓았다.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보다 오히려 도발할 수 있는 빌미를 줄 가능성이 큰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일찍부터 올해 ‘키 리졸브’ 훈련이 향후 남북관계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이명박 정부시기에 남북관계의 새판을 짤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예측해 왔다. 전문가들이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키 리졸브’ 훈련의 축소 내지 일정 조정을 제기했던 이유다.

 그런데도 이명박 정부는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남북대화의 가능성을 표방하면서 실제로는 한반도를 또 다시 긴장으로 몰아넣을 수 있는 대북 군사압박 수단을 선택했다. 지난 해 핵안보정상회의에 북한 측을 조건 없이 초청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태도다. 4월 총선을 남북 긴장 속에서 치르려는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도 제기된다.

 무엇보다도 2010년 연평도포격과 유사한 형태의 군사적 충돌이 재현될까 심히 우려된다. 대화 없는 군사적 압박만으로는 평화를 담보할 수 없다는 점은 지난 역사가 증명해 주고 있다. 지금이라도 정부가 군사훈련의 규모를 축소하고 남북대화에 나서야 하는 것이다

 

정창현(남북교류위원,국민대 겸임교수)

--민족공동체 추진본부..2012-01-30--

 

  • 허태기 빨갱이 정권은 상식적인 논리가 통하지 않은 집단이다. 우리가 양보해서 뭘 얻게 된다는 안일한 생각은 금물이다. 그동안 햇볕정책으로 뭘 얻었나? 참수리호의 격침과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북의 핵개발, 핵운반미사일의 현대화, 강성대국건설을 통한 남한 적화를 위한 군사력강화 외에 얻은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있다면 남한국민의 대북공포심과 국론분열, 남한내 친북좌익분자들의 노골적인 반정부활동의 양성화 외에 얻은 것이 무엇이 있었던가. 북한공산정권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정권이다. 그들의 의중은 남한적화외에 어떤 다른 의도도 없다. 평화공존은 남한의 대북경계심을 약화시키고 전쟁의지를 약화시키는 상투적인 전술에 지나지 않는다. 순진한 학자들이 유자를 보고 탱자라고 하는 격이다. 무력적화를 꿈꾸는 집단을 상대하는 길은 한시도 상대에 대한 경계심을 풀지 않는 가운데 우리의 국방력과 정신전력을 그들보다 월등히 고양시키는 방법밖에 없다. 결국 어떤 방법으로든 남한의 무력적화가 불가능함을 확실하게 주지시키는 방법외는 다른 도리가 없다. 대화와 평화는 공산주의자들의 상대방의 전의를 약화시키기위한 일시적인 방편일 뿐이다. 만약 주한미군이 철수한다면 우리는 월남과 똑 같은 전철을 밟을 것이다. 핵과 화생방무기를 가진 적과는 근본적으로 전쟁게임이 되지 않는 것이다.

    북한은 절대로 남한과의 대화나 평화공존을 원하지 않는다. 다만 그것은 적화통일을 위한 일시적인 방편일 뿐이다.
    왜냐면 남북한이 서로 대화하고 평화롭게 교류가 이루어지고 남한의 정보가 북한주민에게 자유롭게 흘러들어간다면 북한체제는 결코 유지될 수 없기때문이다. 이는 동서독의 사건이나 최근의 이집트와 리비아 사태에 비춰봐도 너무나 명확한 일이다. 이런 사실을 북한 정권이 모르리라는 생각은 참으로 바보스러운 일이다. 그들 기득권층이 붕괴되는 날 그들은 모두가 북한주민에 의해 처단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런 그들이 살길은 오직 하나 남한의 적화를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을 달성하는 길 뿐이다. 이것이 북한의 근본전략인 것이다. 이런 북한의 의도를 외면하고 허공에 무지개 그리는 소리는 아무런 실효가 없는 이상론자들의 탁상공론일 뿐이다. 특히 전쟁의 참상과 공산주의자들의 전략전술에 어두운 사이비 학자나 교수들의 밥그릇 타령에 놀아나는 어리석은 국민이 되어서는 않된다. 결코 전쟁을 하자는 것이 아니다. 유사시 우리가 함부로 넘볼 수 없는 상대국임을 평시에 침략에 대한 방호태세와 평소의 실질적인 훈련으로 적의 전쟁의지를 꺾어놓아야만 진정한 대화와 협상이 가능한 것이다. 미국도 공산주의종주국인 쏘련을 상대함에 있어 이런 전략을 수십년간 변함없이 유지한 결과 결국 쏘련이 포기한 것이다. 인도적이거나 감성적인 방법으로 공산국가와 상대한 나라는 모두가 적화통일의 길을 걸었다는 사실을 역사가 증명하는 것이다.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지 미친개를 정상적인 개로 착각했다가는 목숨을 잃거나 광견병에 걸리고 마는 것이다.
    2012-01-31 22:29 댓글삭제
  • 허태기 21세기 접어들어서도 3대가 독재권력을 세습하는 정권이나 국가를 정상적인 국가로 보고 평화협상운운하는 덜 떨어진 지진아 같은 생각을 지닌 사람이 대한민국에 많은 것은 무엇 때문일까.... 언제 우리가 무력으로 적을 굴복시키거나 통일한다고 했던가. 우리는 그저 같은 동포로서 평화통일을 원할 뿐이다. 그러나 상대가 생각이 다른데 우리나름대로 상대의 생각을 바꿀 수 있다는 순진한 생각은 쓰레기 통에 버려야한다. 깡패가 사정한다고 깡패짓을 포기하던가? 공산주의자들의 위협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그들보다 월등한 무력을 유지하면서 국민의 경계심을 고취시키는 길밖에 다른 길은 없다. 북한이 경제가 어려운 데도 불구하고 무엇때문에 130만이라는 어마어마한 대군을 육성하며 오직 전쟁무기의 개발과 전략물자확충에만 전국력을 소진하는 것이 무엇때문인가는 삼척동자도 알만한 일이다. 이런 명명백백한 사실을 이상하게 오도한 정권이 과거 좌익정권 10년의 정책이었다. 김대중은 북한은 핵을 개발할 능력도 의사도 없다고 호언하면서 만약 북한이 핵을 개발하면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고 대국민사기극을 벌렸다. 북한은 그들이 개발한 핵무기로 걸핏하면 서울을 비롯 남한전체를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공공연히 협박하고 있는 마당에 그는 지금 국립묘지에 뭍혀서 무엇을 책임지고 있는지가 궁금하다. 2012-01-31 22:27 댓글삭제
  • 허태기 빨갱이 구별법 43가지


    1. 우익은 태극기를 보면 가슴에 손을 얹고 애국가를 부른다.
    그러나 좌익은 태극기를 보면 외면하면서, 가슴에 손을 얹고 애국가를 부르는 사람을 째려본다.

    2. 우익은 기업을 발전시키고, 기업과 더불어 함께 생존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좌익은 기업을 주저앉히고, 기업의 목줄에 호스를 꽂고 죽을 때까지 피를 빨아 댄다. 그러다가 기업이 도산하면 그 책임을 정부에 씌운다.

    3. 우익은 논쟁의 결론을 정하지 않고, 논리적 근거가 약하면 승복하고 다수결에 따른다.
    그러나 좌익은 논쟁의 결론을 정해놓고, 사람들을 몰아간다. 그러다가 지게 생겼으면, 눈을 부라리고 욕과 폭력을 사용하거나 판을 아예 깨버린다.

    4. 우익은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나 좌익은 대한민국도 나라냐고 한다.

    5. 우익은 국가보안법을 나라를 지키는 법으로 생각하고,
    좌익은 국가보안법을 적화(赤化)통일을 방해하는 법으로 생각한다.

    6. 우익은 유엔군을 북한의 남침을 막은 恩人으로 생각하고
    좌익은 유엔군을 공산(공산)통일 전쟁을 방해한 元凶(원흉)으로 생각한다

    7. 우익은 아침에 눈을 뜨면 부모(父母)를 생각하여 전화기를 들지만
    좌익은 부모보다 김정일 장군의 安否(안부)부터 묻는다.

    8. 우익은 정정당당하게 정면에서 좌익을 꾸짖지만,
    좌익은 뒤에서 몰래 고발하거나 作黨(작당)을 하여 음해한다.

    9. 우익은 '보수꼴통'이라고 해도 덤덤해 하지만,
    좌익은 '빨갱이'라 하면 게거품을 물고 대든다.

    10. 우익은 김일성과 김정일을 마음 놓고 욕하지만,
    좌익은 김일성 김정일 욕을 하면 친일파라고 침을 뱉는다.

    11. 우익은 해외에 나가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긍지를 느끼지만,
    좌익은 불평불만을 늘어놓고 이명박 정부를 비난한다

    12. 우익은 좋은 통일을 생각하지만,
    좌익은 통일만 되면 좋다는 식이다.

    13. 우익은 국제사회에 대해서 관심도 많고 존경하는 인물도 많지만,
    좌익은 북조선과 김정일밖에 모른다.

    14. 우익은 이승만, 박정희의 공과(功過)를 공평하게 비판하지만,
    좌익은 이승만 박정희 이야기만 나오면 눈을 뒤집어 깐다

    15. 우익은 탈북자를 애국자라 하지만,
    좌익은 탈북자를 매국노라 부른다.

    16. 김대중 노무현을 욕하면 눈에 쌍심지 켜고 달려드는 놈은 무조건 좌익이다

    17. 5.18에 북한 특수군이 왔다고 하면 앞차기 하면서 덤비는 자는 좌익이다.

    18. 여순반란사건을 일으킨 14연대 반란군들을 봉기군이라 부르는 자는 무조건 좌익이다.

    19. 우익은 국한문 혼용을 주장하지만, 좌익은 보편적으로 한글 전용만을 주장한다.

    20. 우익은 기업인들을 산업일꾼으로 생각하지만,
    좌익은 기업주를 적으로 규정하면서 기업주의 재산이 증식되면 노동자의 임금을 착취하였으므로 그 돈을 노동자에게 돌려 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21. 도로에서 버스 못 가게 막는 자들은 모조리 좌익이다

    22. 우익은 나라 경사(慶事)에 태극기를 들지만, 좌익은 죽창을 든다.

    23, 우익은 모든 학생이 공부 잘하기를 바라지만,
    좌익은 제 자식만 잘 되기를 바란다.

    24. 우익은 모든 학생이 국가에서 실시하는 진단 형성 평가를 보기를 바라지만, 좌익은 제 자식은 보게 하고 남의 자식은 시험 못 보게 밖으로 끌어낸다.

    25. 헌법 위에 떼법 있다고 주장하는 놈은 좌익이다.

    26. 우익은 노력을 통해 얻고자 하나,
    좌익은 가진 자의 것을 빼앗으려 한다.

    27. 헌법을 ‘그놈의 법’이라고 폄하하는 자는 좌익이다.

    28. 군복무 기간을 줄이려 하는 자는 좌익이다.

    29. 북한 인민군 복무기간이 13년, 우리는 2년임을 모른 채 하는 자는 좌익이다.

    30. 앞으로는 미국 욕하고, 뒤로는 미국 유학 보내는 자는 좌익이다.

    31. 조중동 신문은 찌라시라고하고 한겨례는 좋은 신문이라 하는 놈은 골수 좌익이다.

    32. MBC 광우병 조작사기 사건을 보고 진실이라고 믿는 놈은 골이 빈 좌익이다

    33, 국회에서 비싼 옷 입고, 공중부양하는 놈은 웃기는 좌익이다.

    34. 우익은 북한 동포를 위해 통일 하려 하고,
    좌익은 김일성 김정일을 위해 통일하려 한다.

    35. 우익은 신앙의 자유를 논하지만,
    좌익은 공산사상 말고는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36. 우익은 신사도를 가지고 품위를 잃지 않지만,
    좌익은 여차하면 드러눕고 병원에 실려간다.

    37. 우익은 사랑과 자비를 말하지만, 좌익은 복종과 투쟁만을 말한다.

    38. 앞에서는 진보, 뒤로는 적화통일을 논하는 자가 진짜 좌익이다.

    39. 우익은 양심과 진실을 신봉하지만,
    좌익은 거짓말도 투쟁방법이라 가르친다.

    40. 우익은 목적에 투명성을 갖고 정정당당하게 이루려 하지만,
    좌익은 온갖 잡배들을 끌어들여 야비하게 목적을 이루고자 한다.

    41. 좌익은 하늘을 두려워 할줄 모르나
    우익은 하늘을 두려워 할 줄 안다.

    42. 우익은 부끄러움과 잘못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하고 회개 할 줄 아나, 좌익은 부끄러움이 없고 남의 잘못만을 강조한다.

    43. 우익은 여성을 공경하여 레이디 퍼스트를 외치지만,
    좌익은 평등을 외치며 여성의 공평한 노동과 군복무를 주장한다.
    2012-01-31 23:03 댓글삭제
  • 허태기 남북의 화해협력을 주장한다고해서 빨갱이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화해협력이라는 그럴듯한 명제로 북한을 일방적으로 두둔하고 무조건적으로 도와주어야한다고 강변하는 좌빨들의 얄팍한 수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중국과 대만의 관계와 남북한의 관계는 다릅니다. 중국은 북한처럼 세습왕조를 이어오거나 인민을 굶겨죽이면서 통치자의 잇속만을 챙기는 나라가 아닌 것입니다. 적어도 중국은 무력으로 대만을 통일하려는 의사는 더더욱 없습니다. 무력은 위협과 위엄의 수단으로 활용할 뿐입니다. 중국은 개혁개방으로 사람이 살만한 국가입니다. 전국가 인구의 1/10 이상을 굶어죽게 내버려두는 국가는 아닙니다. 북한정권 같았으면 벌써 무력으로 대만을 흡수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중국과 북한정권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중국과 대만의 관계가 그러하니 우리도 그렇게 하면될 것이라는 것은 너무나 순진한 발상입니다. 북한과의 문화 학술등의 교류는 단순한 교류 그자체라면 무슨 문제가 있겠어요. 북한은 문화 학술 등 교류를 순수한 학술차원으로 하지 않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순수한 교류자체를 두려워합니다. 한마디로 중국은 개혁개방국가이지만 북한은 전혀 그렇지 않은 국가입니다. 적어도 오줌과 똥을 구별할 줄은 알아야겠지요. 북한은 한민족이 아닙니다. 그들은 인민들에게 김일성민족이라고 가르치고 인민들은 김일성민족으로 알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한민족이란 대남용일 뿐입니다. 이런 비정상적인 집단을 국가라고 불러야 할지 의심스러운 정권이 북한인 것입니다.

    중국은 크건 작건 그래도 정부에 반대하는 시위가 일어날 수 있고 또 가끔은 그런 시위가 일어나는 국가입니다. 그만큼 인민이 숨쉴수 있는 공간은 부여한다는 것입니다. 그와 반면 북한은 시위자체가 일어날 수 없는 이지구상에 가장 혹독하고 잔인한 국가라는 것을 잠시도 잊어서는 않될 것입니다. 살고자 꿈틀거리는 지렁이를 철저히 밟아 죽여버리는 국가라는 것입니다. 어슬픈 인권이나 인도주의가 통하지 않는 세계유일의 천국(지구상에 두번다시 존재하지 않는)입니다.
    2012-02-01 11:58 댓글삭제
  • 정재호 이 댓글 허태기님이 직접 쓰신 글입니까? 아님 퍼오신 건가요...여튼 넘 재밋어 제가 담아 두겠습니다..좌빨 분멸법이라....아침에 줄거움을 주신 님에게 밝은 웃음 보내드릴께요...ㅎㅎㅎ 2012-02-01 08:56 댓글삭제
  • 허태기 좌우익 구별법은 저도 재미가 있어 펌한 것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2012-02-01 09:22 댓글삭제
  • 정재호 허태기님의 시각에서 보면 저는 천상 좌빨 빨갱이군요...ㅎㅎㅎ...저는 남북관계가 화해와 협력이라는 큰틀 속에서 점진적으로 발전 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과 대만의 관계를 보면 군사,외교적으로는 대치 관계이지만 교역, 문화,학술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제한 으로 교류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그런 자신감을 우리도 가져야 합니다.. 2012-02-01 09:23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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