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 향처럼
김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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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 향처럼
甫剛 김영만
매순간 이어지는
상념의 꼬리 속에서
정작 기억 하여야 할 시간이 있다.
찰나와 찰나 속에서
번민하는 모습이라도
정작 번민하여야 할 것이 있다.
생의 한 자락
매 순간의 만남에서
인연이 된 사람들은
서로 만난 시간 이후
늘 향기로운 삶으로 영위를 하는가?
아니면 비록 짦은 여운
긴 만남의 여운이라도
그들의 업식으로
그대로 흘러가는가?
만나는 모든 인연이
전단 향의 향내음처럼
짦은 여운 긴 여정의 시간 속에서
서로서로 꽃향기를 피울 수 있는
그러한 만남이었으면 좋겠다.
- 2005년 12월 18일 17시 -
들리면서 느낌은 사상적
견해의 글이 많이 올라온다는
점입니다.
그런점에서 사상적 글보다는
편안하고 포교 지향적 글을
더 보고 싶고 함께 전단향의
향기를 피울 수 있는 그런 공간이였으면 합니다.
보강 합장 _()_ 2012-02-03 01:13
여기가 정치판인지 싸움판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갈뿐만아니라 품위유지가 전혀 안되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점잖게 조언하는 어른들의 말씀도 아랑곳 없고, 침묵하는 다수의 포교사들의 감정을 이제 그만 건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적잖이 공해적 요소임을 자각했으면 좋겠습니다. 2012-02-03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