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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잉 보울` (좌종) 다루기

김영만

view : 2857

CIMG0092.jpg

 

귀명 본각심하옵니다.

2년전 인도 순례중 다람살라에 들려서 근처의

불구점에서 산 법구입니다.

 

 

"싱잉 보울" 이라고 하는 명상도구입니다.

명상을 시작할때 치거나 마찰하여 소리와 진동을 일으켜서 깊

은명상에 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티벳본토에서는 쓰지않고 인도에서만

사용하던것을 최근에는 티벳스님들도 쓰시는 것으로 압니다.

(원래 티벳은 띵샤를 썻지요..)

http://cafe.daum.net/dharmalamp -에서 펌

 

가운데 원을 중심으로 펜타곤이 형성되여 있고

 대일여래, 악소비아, 아미타유스, 나트나삼바바, 아모가깃디 부처님이 이다.

 

아물; 바쁜 와중에도 싱잉볼을 칠때는 모든 일을

 

멈추고 호흡의 들숨과 날숨에만 의식을 전념하도록 한다.

 

높이; 8.5cm   지름: 21.5cm

 

큰사이즈의 싱잉볼입니다.

 

 

지름:   21cm    높이: 10.3 cm

 

두드려서 만든 방자 싱잉볼입니다.

매우 큰 크기입니다.

singing bowl:   주발의 둘레를 전용막대로 마찰시킨 채로 회전하면 일정한  깊이를 지닌 울림소리를 들으실 수 있는데  명상용으로 활용하는 법구의 일종입니다.

 

한국, 일본형과는 다른 형태를 하고 있으며  외부와 내부에 상징성를 지닌 도안을 넣어 제작하므로 더욱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singing bowl 이라는 티벳 전통악기에요

 

사진 처럼 막대기로 돌려서 소리내는 악기에요

 

한국에는 주정이라는 악기와 같은 역활을 하는 악기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예술대학원[연극학과

 

File:Rin gong at Kiyomizu-dera, Kyoto.JPG

 

 

the singing bowl

 

 

 

티벳 "싱잉 보울- (singing bowl) musical instrument

12종류 (금, 은, 청동, 구리, 철 등)의 금속재료로 만들어졌으며

 

나무막대로 악기의 가장자리를 마찰시켜 소리낸다.

 

주로 수사들이 기도드릴 때 사용하고 있다.

--

불교의 오선정불(五禪定佛)

바이로차나불(비로자나불)- 에테르 곧 물질의 .집합체를 상징한다.
                                    이를 불교용어로 색온(色蘊)이라고 한다.


라트나삼바바(보생불)- 보생여래를 반영이며 흙 곧 촉각의 집합체를 상징한다. 

                              이를 수온(受蘊)이라고 말한다.

                                  

아미타바(아미타불)- 불, 곧 감정의 집합체를 상징한다.
                            이를 상온(想蘊)이라고 한다.


아모가싯디(불공성취불)- 공기 곧 의지의 집합체를 상징한다. 
                                 이를 행온(行蘊)이라고 한다.


바즈라사트바(금강살타)- 악소비아 (아촉불)의 반영이며 물 곧 의식의 집합체를 

                                상징한다.

                                이를 식온(識蘊)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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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출신의 하버드대 의학박사이며, 대체의학의 황제라 불리는 디팍 초프라(Deepak Chopra)는 자신의 저서 <양자치료법>(Quantum Healing)에서 홀리스틱 사운드(Mantra 같은 성스러운 소리)인 훔(Hum)과 같은 소리가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언급했다. 쵸프라는 이렇게 말한다. “‘훔’이라는 소리는 병 치유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인간 몸속의 생명을 통일적으로 치유하는 소리인‘훔’이라는 사운드는 인체의 모든 세포를 동시에 진동하게 한다. 영국의 한 과학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시험관에 암세포를 넣어 ‘훔’ 소리를 쏘아준 결과 암세포는 진동 후에 터져 버렸고, 인체의 보통 세포를 시험관에 넣고 ‘훔’소리를 쏘아 주었더니 더욱 더 건강하게 잘 자랐다.’” 티벳 사람들이 주발의 소리를 통해 명상을 하고 마음을 수양하는 것은 치유를 위한 행위이자 깨달음으로 가는 방편이다. 이들이 외우는 주문(呪文)은 오히려 현대 과학이 규명하고자 했던 파동의 원리와 그 효능을 이미 담고 있는 셈이다. 그 주문과 소리 안에서 발생하는 힘은 생명체에 질서를 부여하고 조율하는 종합적 권능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훌륭한 영적 처방 약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주문(呪文) 속에 내장된 금선(琴線)을 울리기만 하면 파동의 혁명이 일어난다. 샤머니즘은 종종 현대 과학의 우매함을 드러내 준다. 육체와 마음을 이원론적으로 이해하려는 현대 과학이 갖는 근본적인 한계일 것이다. 최근에는 서구 과학계의 접근 방법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특히 파동이나 사운드(sound)에 대해 지대한 관심과 연구를 기울이고 있다. 파동경영, 파동건강, 파동음악 같은 개념들이 유행병처럼 번지고, 소리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학적인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LA)이나 스탠포드(Stanford)대학에서는 소리가 인체의 질병치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Contributor/ 최경화

우주 창조의 근원음 A, U, M 의 소리를 내는 Singing Bowl은 티베트에 불교가 전래되기 이전의 토착 샤머니즘 종교인 본교(Bonpo)에서 유래되었다.

일반적으로 Tibetan Singing Bowl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명상 도구는 히말라야 지역 티베트, 인도, 부탄, 네팔 일대에서 제작되어 사용된다. 특히 티베트 불교의 예불 의식도구로 사용되고 있으며, 티베트 문화의 다양한 명상 수행법 중 한 가지로 이용되고 있는데 막대로 문지르거나 두들기면 신비로운 공명과 강한 파동이 발생한다.

이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파동 효과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방법으로, 손바닥이나 배 위에 올려 놓고 막대로 두들기면 Singing Bowl의 파동이 신체 내부에 도달하여 잠재된 긍적적인 에너지를 각성시켜서 스트레스, 신경 억압 등으로 부조화를 이루고 있던 심신의 균형을 유지시켜 준다.

집이나 사무실 등 생활 공간에서 명상 주발의 소리를 배경음으로 틀어 놓으면 그 소리가 마치 공간을 감싸 덮는 보이지 않는 장막을 형성하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 재질
티베트의 옛 문헌에 의하면 태양계의 태양(금), 달(은), 화성(철), 금성(동) 등 태양계의 7개 행성을 나타내는 성스러운 7가지 금속으로 만들었다고 기술되어 있으며, 전설에 따르면 히말라야 산 정상에 떨어진 운석에 들어 있는 철과 그밖의 금속들로 만들었다고도 한다.

 

  • 김영만 불교및 원불교를 포함하여 기독교, 천주교등 많은 종교에서
    다양하게 다루는 싱잉 보울 각박한 현실사회에서 포교의
    방편으로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올려봅니다.
    귀명본각심 아미타불 _()_
    2012-02-12 16:11 댓글삭제
  • 허태기 좋은 생각입니다. 시다림법회시에 활용하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김영만 포교사님은 이를 활용하고 계시지만... 종전부터 개인적으로 그랬으면 해보았던 생각입니다._()_ 2012-02-12 18:14 댓글삭제
  • 김영만 현대인들의 마음을 찾는 원불교의 끝없는 연구 발전을
    한국 불교는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귀명본각심 아미타불 _()_
    2012-02-12 19:40 댓글삭제
  • 김혜숙 목포에 있으면서 한 원불교 교무와 인연이 있어 법회시에 사용하는 유사한 악기를 본적이 있습니다.
    다각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는 원불교의 포교 방법에 공감하던 시절입니다.
    특히 문화를 통한 포교는 거부감 없는 공감을 얻어내는것 같았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_()_
    2012-02-13 00:08 댓글삭제
  • 김영만 목포 북교동 불종대 근방의 원불교교당
    저도 몇 번 들려본 공간입니다.

    걸 스카우트 60주년 국제대회(지리산 입구 청소년 야영장)-
    불교 부스(포교사단)에서 걸 스카으트 대상 목탁 다루는법 시연시
    장엄 연등 시연(2006년)시 옆 부스의 원불교 부스의 의식 집전을 보고
    느낀게 참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2012-02-13 08:41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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