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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만 꼴통인줄 알았더니... 황우여도?

조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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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왼쪽에서 첫번째)과 부인 김윤옥 여사(두번째)가 8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에서 열린 제44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빈부격차 외에

이념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과 대립이 산적했다. 해결을 위해 종교의 역할이 크고 특히 기독교계 역할이

막중하다”고 말했다. 임기말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낮은 자세로 바른 길로 흔들림 없이 가겠다. 그 길에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꿋꿋이 나아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른쪽부터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

원장, 황우여 새누리당 원내대표,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이다.

  • 조혜진 빈부격차 외에 이념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과 대립이 산적했다 그 해결을 위해 종교의 역할이 크고 특히 기독교계 역할이 막중하다...고 이명박이 말했다.

    대립을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몰고간 사람이... '해결' 이야길 하다니 이 또한 우습지 아니한가...
    아침부터 신문 1면에서 이런 광(狂)끼어린 사진을 보게 되어....
    기분이 정말 나쁘다.
    2012-03-09 10:59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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