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젊은 날의 꿈 이루고 싶었네
허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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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젊은 날의 꿈 이루고 싶었네
-청강 허태기-
내 젊은 날의 꿈 이루고 싶었네.
새하얀 마음
사랑으로 가득찬 분홍 빛 심장으로
그리워하는 사람 사랑하고 싶었네.
내 젊은 날의 꿈 이루고 싶었네.
하이네, 워스워즈, 푸쉬킨의 글이
너무나 아름다워
하얀 밤들을 수 없이 보내곤 했었네.
내 젊은 날의 꿈 이루고 싶었네.
백발이 된 지금
그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그래도 꿈이 있었기에
비록 늦었지만
작은 소망하나 가슴에 남아있어
아직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언제나 푸른 마음으로 살아간다네.
[20091010]
늘 푸르름의 젊은 마음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 젊은날...
감사합니다. _()_ 2012-03-26 23:44
부처님의 법이 척 깔린 詩想으로
뒤늦게 문단에 등단하시고 국가안보문제와 종교에 관한한 누구한테도
양보하지않는 뚜렸한 철학을 갖고있는 삶이 존경 스럽고,
젊은날의 꿈 아름답게 장식된 詩 감상 잘하고 갑니다. 2012-03-29 0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