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등 화려한 일상을사는 멤버들의 `묘적사` 템플스테이.
강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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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눈물, 템플 스테이에서 무슨 일이?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이효리가 템플 스테이 하루 만에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밤 방송되는 온스타일 '골든12' 3회에서는 이효리를 비롯한 소셜멤버들은 경기도에 위치한 묘적사를 찾아 '템플 스테이' 체험에 나선다.
복잡한 일상을 떠나 마음을 비우고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갖기 위한 시간을 갖기로 한 것.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와 멤버들은 묘적사를 찾아 새로운 문화 체험에 나선다. 화려하고 호화로운 여행도 있지만 고요한 곳에서 마음을 다잡고 자신을 찾을 수 있는 여행으로 템플스테이를 선택한다.
기대에 찬 이효리와 멤버들은 발우공양부터 이색적인 선체조, 명상, 연등 만들기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색다른 의미를 찾는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효리는 물론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가수 배다해, 디자이너 요니P, '버스커 버스커' 멤버 장범준, 포토그래퍼 홍장현, 작가 이주희 등 화려한 일상을 사는 멤버들에게 낯설기만 한 조용하고 고요한 템플 스테이에 적응하는 좌충우돌 헤프닝이 시청자들에도 신선한 재미와 웃음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예고 영상을 통해 연등 띄우기를 체험하던 이효리와 멤버들이 눈물을 쏟는 장면이 공개되자, 그 이유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시청자들은 모처럼 여행을 떠나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은 멤버들이 어떤 이야기들을 속깊은 고민들을 나눌지 궁금증이 증폭되며 방송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이효리는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욕심을 내려놓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그리고 세계평화와 인류의 안정"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템플스테이를 위해 묘적사로 향하는 차 안에서 펼쳐진 멤버들의 거침없는 폭로 토크부터, 여지없이 엉뚱한 매력으로 누나들을 꼼짝 못하게 하는 장범준의 활약까지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낼 계획이다.
특히 이효리는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낙서 패션'의 전말과 심경까지 공개한다고. 갑작스런 플래쉬 세례에 자신도 모르게 격앙되어서 패션쇼에서 '나홀로 기립박수'를 감행했던 것 등 '낙서 패션'과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19일 밤 11시 방송.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방송도중 이효리가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효리는 19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친구들과 함께 절에서 1박 2일을 보내는
‘템플스테이’에 참여했습니다.
소원을 기원하는 연등을 연못에 띄어 모낸 후 소원을 적은 종이를 모닥풀에 태우던 이효리는 함께 출연한 작가 이주희에게 “어떤 소원을 빌었나”라고 물었고 이주희는 “길 고양이 밥을 줬는데 내가 이사를 가게 됐다. 앞으로 내가 밥을 주지 않아도 아이들이 굶지 않길 바란다”는 소원을 적었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에 이효리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왈칵 눈물을 흘리며 “나는 남이 울면 무조건 따라 운다”며 여린 모습을 보였습니다.이어 “좋은 사람이 이사 올거다”며 이주희를 위로 했습니다.
이효리의 친구들이 이효리에게 어떤 소원을 썼냐 묻자 “나는 똑같지.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사는 것과 욕심을 점점 더 내려놓고 싶어”라며 솔직한 소원을 고백했습니다. 2012-04-20 18:11
철학 종교 정치 사회 예술 등 여러분야에 다양한 스펙을 지니신 강포교님이 계셔서 포교사단 게시판이 보다 알찬 것 같습니다. 2012-04-20 18:39
문화를 통하여 마음자리를 찾게하는 좋은 방편이 될듯 싶습니다. 좋은 자료 올려주시어 감사드립니다._()_ 2012-04-20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