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자유게시판

김일성찬양가의 작곡가 윤민석과 문성근

허태기

view : 3697

 

김일성찬양가의 작곡자와 문성근대표와의 연관성 논란

조호진 기자

기사

100자평

입력 : 2012.04.23 19:37 | 수정 : 2012.04.23 19:42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등을 작곡한 윤민석(43)씨가 문성근 민주통합당 대표대행이 대표로 있는 '백만민란'의 주제가인 '백만민란가'도 지었다는 사실이 23일 확인됐다.

문성근 대행은 범(汎)좌파의 통합을 기치로 2010년 백만민란이라는 단체를 조직했다. 문 대행은 18만명의 회원 수를 자랑하는 백만민란의 조직력을 바탕으로 올 1월 치러진 민주통합당 지도부 선출에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김일성 찬양가를 작곡한 윤민석씨와 문성근 대행과의 연관성은 지난 4·11 총선에서도 논란이 일었다.  
총선 Tv토론회 /KBS 화면 캡쳐
문성근 대행은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했으나, 새누리당 김도읍 후보가 당선됐다. 당시 총선 TV토론회에서 자유선진당 조영환 후보는 문성근 후보에게 "백만민란가를 윤민석이라는 사람이 지었다. 특히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이라는 노래는 만들었다"고 말하자, 문성근 후보는 "그랬어요?"라며 반문했다.

조영환 후보는 "백민민란 사람들은 김일성 찬양가를 부른 사람의 노래를 불러야 한다는 판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문성근 후보는 "그런 사실은 몰랐다. 확인해 보겠다"고 답했다.

조갑제닷컴은 "총선 토론 당시 문성근씨가 (윤민석씨가 김일성 찬양가를 작곡한 사실을) 확인해 보겠다고 했으니 이제 답을 할 때"라고 밝혔다.

  • 허태기 도대체 자유민주체제인 대한민국에 왜 백만민란군이 필요한 것일까......?
    이들의 상징인 날카로운 죽창의 끝은 누구를 겨냥하는 것인지...
    오늘날의 대한민국에 이런 조직이 과연 필요한 것인지.. 알 수 없는 미스테리들이다.
    북한의 혁명열사능에 문익환의 묘소가 조성되어있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이런 자가 통합민주당의 당대표가 되어 통민당의 로선을 좌지우지 하고 있으니
    참으로 혼란스러운 일들로 보통사람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않는다.
    2012-04-27 22:42 댓글삭제
  • 허태기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체제이기에 사상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면서
    현정부를 부정하고 북한체제를 옹호하면서 적화선동에 앞장서는 행위들이
    과연 사상의 자유란 미명하에 이런 행위들이 정당하게 용납되어야 하는 것인가?

    오늘날 상당수의 좌익성향의 젊은 사람들이 6.25참전용사들을 통일반대세력이라고
    공공연히 매도하고 압박하고 있는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나의 좁은 상식으로는
    가늠할 수가 없다.
    2012-04-27 22:53 댓글삭제

자동입력방지 스팸방지를 위해 위쪽에 보이는 보안코드를 입력해주세요.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