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 개국22주년에 무한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
변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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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101.9MHz 불교방송의 역사적인 시험방송을 시작하겠습니다. 이천만 불자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다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이선미 아나운서의 떨리는 목소리로 불기2534(1990)년 3월2일 오전10시, 호출부호 HLSG의 FM 불교방송 시험방송은 서울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101.9MHz, 출력 5kW로 첫 전파를 발사했다.
그리고 불기2534(1990)년 5월 1일 새벽 다섯 시 새로운 시보 종소리와 함께 우주공간에 첫 불교방송이 개국되었다.
생활의 혁명 이였으며 벅차오르는 환희의 감정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그 당시 기독교방송에 기죽어있고 열악한 근로조건에 제대로 사찰에 가지도 못하였던 때였던 만큼 감회가 새로울 수밖에 없었다. 나에겐 불교방송이 자랑스럽고 듣는 자체가 즐거움 이었다.
그로부터 강산이 두 번 변하고도 이년이 지난 오늘 라디오와 TV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지구상의 어느 곳에서도 범음을 청취하고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불교는 이 세상 이치이고 이 이치를 알면 근심 걱정 두려움 없는 안락의 세상에 살 수 있음을 알게 해준 불교방송 개국22주년에 무한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
오늘도 불교방송이 방송되는 달리는 큰법당에서 이렇게 좋은 불교 아니 포교하고 못 베기는 운전인 포교사로서 인연 있는 승객과 불교를 함께하고 있다.
불교방송 달리는 큰법당 운전인 포교사 변용구 합장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88116 불교신문(변용구 / 불교방송에 전법원력을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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