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8박9일 출가학교` 연다. 청년들 대상 참가비 전액지원
조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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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교육원은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8박9일 출가학교'를 개설한다.
7월 1일부터 9일까지 전남 해남 미황사에서 열리는 이번 단기출가학교에는 도법스님, 용타스님, 금강스님, 혜민스님, 자현스님을 비롯해 조성택 고려대 교수, 고미숙 고전 평론가 등이 교수진으로 나선다.
참가자들은 강의와 함께 새벽예불과 108배, 참선, 염불, 산행 등도 함께 한다.
접수는 다음달 22일까지 받으며 소정의 지원서류를 조계종 홈페이지(buddhism.or.kr)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우편이나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원은 참가신청서를 받아 서류심사 뒤 참가자를 결정하고 개별 통지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전액 종단에서 지원한다.
문의 02) 20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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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옥 기독교인들 처럼 하시란 뜻은 아니지만...
포교사님들의 대학생 자재분들 부터... 불교에 입문할 수 있도록 뜻을 내셔야하지 않겠습니까?
부디 성황리에 이 행사가 마쳐지길 바랍니다.
내년에는 제가 살고 있는 부산, 이곳에서 세계 기독교인 대회가 열립니다.
여기 젊은 사람들이 기독교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부산에서도 이런 불교행사가 많이 개최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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