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그림에서는 정통한국화(민화)를 이은 김종학씨의 따사로운 색감과 혁신적 구도를 찾아 볼 수 있다.
강길형대한민국에서는 나이만으로 모든 언어의 폭력이 가능해졌다. ‘언어사용상의 계급’이라는 칼은 아예 만들지 말았어야 좋았을 것이다. 결국 만들어진 칼은 악한의 손에 들어가기 십상이다. “사농공상의 나라” 대한민국은 고시생 비율이 세계 1,2위를 다투고 있다. 이는 최고급 인력의 낭비이다. 또한 장사는 천한 직업으로 보았기에 그림을 팔고 사는 전업화가나 농사꾼 공업인 무역인등은 공무원보다 신분이 천하게 분류되어 버린 것이다. 조선시대 과거시험처럼 입시와 입사시험에 모든 삶을 걸어버리는 인생들이 되어 버릴 수밖에 없다.2012-06-02 04:46
강길형개벽이라는 새 세상이 온다면 국어사전에서 존댓말이 사라지길 바란다. 업적과 실질적 존중에 대한 ‘님'이라는 존칭과 직위에 대한 호칭과 영어의 please, would you에 해당하는 몇 개의 존칭만으로도 그 사람의 존칭을 다할 수 있는 언어체계 속에, 고구려 관제처럼 학식과 능력 있는 사람이 ‘큰형(太大兄 / 大兄)’이라는 칭호를 받아야 한다. 고구려의 호칭문화는 이렇게 능력에 따른 호칭을 하였기에 강력한 국방과 민주적 사회문화를 만들 수 있었던 한 가지 원인이 되었던 것이다. 조선에 들어오면서 이러한 전통은 변질되어 나이순으로 변해 버렸다. 한국의 이러한 언어계급의 문제는 어떠한 책에도 나와 있지 않으나 북주의 칼럼에서 이를 밝히고 있다.
우리나라 문화에서는 도둑놈심보라고 하며 비야냥거리지만 외국의007영화에서 환갑이 넘은 제임스 본드가 20대 미녀들과 너(you)혹은 나이에 관계없이 친구(friend)라고 부르는 문화는 화합과 사랑을 이끌어 낸다. 서로를 친구나 너(friend, you)로 부르는 언어상의 동질감과 친밀감이 있기 때문이다.
외국에서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연애가 그리 대단하게 취급되지 않지만 우리는 도둑놈 심보라며 유교 전통 때문에 남의 눈을 의식하며 사랑을 쉽지 않게 만든다. 이러한 유교적 윤리문화는 사회 전반에 퍼져서 미술에 있어서도 성(性)적인 표현에 대한 자유를 억압하게 만들고 진보와 보수세력 간에 서로를 헐뜯게 하여 인간의 자유를 억압한다.
언어계급도 그렇지만 신과 인간 사이에도 불협화음은 존재한다. 신실한 종교 신자들 중에서 ‘지옥이 없다면 신을 믿지 않겠다’는 종교 신자들을 많이 보았다. 신의 자식들인 인간인데 자식이 철이 없어 실수했다고 해도 자기 자식을 영원한 지옥불에 처넣을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그런 부모가 있다면 성격파탄자일 것이다2012-06-02 04:48
우리나라 문화에서는 도둑놈심보라고 하며 비야냥거리지만 외국의007영화에서 환갑이 넘은 제임스 본드가 20대 미녀들과 너(you)혹은 나이에 관계없이 친구(friend)라고 부르는 문화는 화합과 사랑을 이끌어 낸다. 서로를 친구나 너(friend, you)로 부르는 언어상의 동질감과 친밀감이 있기 때문이다.
외국에서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연애가 그리 대단하게 취급되지 않지만 우리는 도둑놈 심보라며 유교 전통 때문에 남의 눈을 의식하며 사랑을 쉽지 않게 만든다. 이러한 유교적 윤리문화는 사회 전반에 퍼져서 미술에 있어서도 성(性)적인 표현에 대한 자유를 억압하게 만들고 진보와 보수세력 간에 서로를 헐뜯게 하여 인간의 자유를 억압한다.
언어계급도 그렇지만 신과 인간 사이에도 불협화음은 존재한다. 신실한 종교 신자들 중에서 ‘지옥이 없다면 신을 믿지 않겠다’는 종교 신자들을 많이 보았다. 신의 자식들인 인간인데 자식이 철이 없어 실수했다고 해도 자기 자식을 영원한 지옥불에 처넣을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그런 부모가 있다면 성격파탄자일 것이다 2012-06-02 0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