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월 1일부터 그동안 사용되던 '잡상인'이라는 호칭대신에 "이동상인"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그 분들도 그 누군가의 아버지이고 어머니이며 동시에 그 누군가의 아들이고 딸인데 그런 모욕적인 호칭으로 불리워서는 안됩니다. 가난도 서러운데 어찌 그 직업의 이름조차 그렇게 불린단 말입니까? 그 누구도 빈곤때문에 수치스럽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존엄한 사회, 바로 작은 이름의 변화부터 시작됩니다
조혜진서울시는 6월 1일부터 그동안 듣는 사람에 대한 배려 없이 무의식적으로 사용해 온 '잡상인'이라는 호칭대신에 '이동상인'이라는 명칭을 만들어 사용하기로 하였답니다.
박 시장께서 하신 말씀 중 특히...
"그 분들도 그 누군가의 아버지이고 어머니이며, 동시에 그 누군간의 아들이고 딸인데 그런 모욕적인 호칭으로 불리워서는 안됩니다."
"가난도 서러운데 어찌 그 직업의 이름조차 그렇게 불린단말입니까? 그 누구도 빈곤 때문에 수치스럽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존엄한 사회, 바로 작은 이름의 변화부터 시작됩니다."
이런 말씀들이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제 신묘장구대다라니 기도 끝에 주지스님의 법문이 있었는데,
신문이고 방송이고...
기회를 잡은 듯 그렇게 떠들어 되었는데도...
고맙게도 이번 초파일 절에 사람들이 더 왔더라.
80kg 쌀 11가마 반을... 밥했다.
...
민심과 민의는 이제 이 정권이 뭐라 떠들며 짖어대던 개의치 않는 모양입니다.2012-06-04 15:04
김동환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좋은 소식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참 따뜻하고 푸근한 소식입니다.2012-06-05 10:05
박 시장께서 하신 말씀 중 특히...
"그 분들도 그 누군가의 아버지이고 어머니이며, 동시에 그 누군간의 아들이고 딸인데 그런 모욕적인 호칭으로 불리워서는 안됩니다."
"가난도 서러운데 어찌 그 직업의 이름조차 그렇게 불린단말입니까? 그 누구도 빈곤 때문에 수치스럽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존엄한 사회, 바로 작은 이름의 변화부터 시작됩니다."
이런 말씀들이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제 신묘장구대다라니 기도 끝에 주지스님의 법문이 있었는데,
신문이고 방송이고...
기회를 잡은 듯 그렇게 떠들어 되었는데도...
고맙게도 이번 초파일 절에 사람들이 더 왔더라.
80kg 쌀 11가마 반을... 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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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과 민의는 이제 이 정권이 뭐라 떠들며 짖어대던 개의치 않는 모양입니다. 2012-06-04 15:04
이렇게 소회를 적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월이 되니 언제 그랬냐는 듯...
날씨가 화창합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십시요.^^ 2012-06-06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