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산하여!
허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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祖國의 山河여!!
"나는 죽었노라. 스물 다섯 젊은 나이에
대한 민국의 아들로 나는 숨을 마치였노라.
질식하는 구름과 바람이 미쳐 날뛰는 조국의 山脈을 지키다가
드디어 드디어 나는 죽었노라"
"바람이여! 저 이름모를 새들이여
그대들이 지나는 어느 길 위에서나
고생하는 내 나라의 동포를 만나거든 부디 일러다오
나를 위해 울지말고 조국을 위해 울어 달라고
저 가볍게 날으는 봄나라 새여
혹시 네가 날으는 어느 창가에서
내 사랑하는 소녀를 만나거든
나를 그리워 울지말고 거룩한 조국을 위해
울어 달라고."
이 시는 모윤숙 시인(1909 ㅡ1990)의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의 싯귀중의 일부입니다.
모윤숙 시인이 피난 길에 경기도 광주지역을 지나면서 목격한 어는 국군의 주검을 보고 지은 시인 것입니다.
우리의 강토는 어느 한 구석도 조국을 지키겠다는 일념의 국군들의 피와 주검으로 얼룩 지지않은 곳이 드물정도의 비참한 동족 끼리의 전쟁으로 피 범벅이 되였던 것입니다.
채 피여 보지도 못한 꽃 봉오리로
전쟁의 참화로 인하여 시들고 ,꺽이고,짓 밟히는 아픔과 생명을 바쳐서 오늘의 이 강토를 지킬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돌이켜 보노라면 ,
아주 머언 고구려 시대에서 부터 삼국시대 ,신라통일시대,고려시대 그리고 근세조선(이씨조선)시대와 일제국주의자들의 36년압제 시대를 거치면서 참으로 많은 외침을 당하여 우리 민족은 항상 그 시련들을 잘 대처 하여 왔던 것입니다.
지금도 애석히 여김은,
신라가 당 나라와 연합하여 삼국을 통일 한 것은 우리 민족에게는 참으로 부끄럽고 창피하고 민족적 자긍심을 잃어 버린 아주 부끄러운 역사였던 것임을 우리는 깨달아야 만 합니다.
그 당시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 하였다며는
오늘 날과 같은 작은 영토의 나라가 아니였을 것이며,
오늘 날처럼 반동강의 분단 국가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란 점을 상상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후 고려의 통일로 작은 땅 덩어리를 갖고 외침을 당할시에도 우리 민족은 외침을 효율적으로 막아왔으나 워낙에 큰 나라로 만주벌판과 유럽대륙까지 영토를 넓힌 몽고의 침략은 작은 땅국토를 보유한 고려로써는 감당하기 어려웠던 것입니다.
몽고의 1차 침입으로 조공을 바치던 나라가 형제국으로 ,2차침입으로 조공을 바치는 약소국이 되여 몽고의 臣下國이 되여 갖은 핍박과 주권을 감시 당하고 사실상의 노예국으로 전락 하였던 것입니다.
전쟁에서 敗한 나라는 목숨을 부지 하기위하여 사람,물품,짐승및 풍습까지도 전쟁에서 이긴 나라의 것들을 따르지 않으면 않 되였던 것입니다.
장정들을 노예로 끌려 보내고, 여자들을 그들의 노리개 감으로 보내야만 되였고 山海진미들을 채취하여 보내야만 되였고,금,은 보회 약재등을 요구하는대로 보내야만 하였던 것입니다.
그 뿐만이 아니였습니다.
고관 대작들의 딸들을 공녀로 보내야만 하였고,
그들야만적인 풍습들을 싫다는 말 한 마디 못 하고 순순히 따라야만 하였던 것입니다.
몽고 기마병등은 ,
전쟁터로 출진들을 하니 여자들이 그리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은 말을 달리면서 성관계를 쉽게 하기위하여 "고쟁이"라는 여자들의 속 옷을 만들어서 입도록 압력을 가 하여 우리 고유의 풍습을 버리고 아녀자들에게 입히여서(몽고의 귀족들이 입는 옷이라는 허위핑게로)몽고군대들이 전쟁터에서 굶주린 성적 욕구를 쉽게 처리 할 수있도록 가운데가 터진 옷을 입게 하였던 것 입니다.
몽고족들의 1차,2차 침입으로 인하여 우리 강토는 그들의 말 발굽으로 전국이 초토화 되였으며,우리의 아녀자들은 그들의 성노리개가 되였던 것입니다.
ㅡ누가 우리 민족을 단일 민족이라고 하였단 말입니까?ㅡ
피부색이 비슷한 관계로 그들과의 성적 접촉으로 임신들이 되여 태여난 우리 당시의 어린이들은 그 수를 혜아리기 어려울 것이라고 짐작이 갑니다.
나도 너희도,아니 우리들 모두가 몽고 여진,말갈들의 피가 흐르고 있지 않다고 장담들을 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또한 왜놈들은 우리 남쪽및 동해쪽으로 노략질들을 하여 아녀자들을 겁탈하고 도둑질들을 일삼았으니 ,왜놈들의 피가 우리나라 전역에 퍼져 내려 오고 있음 입니다.
더 더구나,
임진왜란 및 정유 재란으로 전 국토를 유린하고 재물을 약탈하고 부녀자들을 겁탈함을 식은 죽 먹듯 하였으니 우리들의 핏 속에 아니 흐른다고 장담을 할 수가 없는것입니다.
**오늘 날과 같이 피임을 ,강제 낙태를 할 수 있는 의술들이 없었고 하였으니...**
그러한 우리 민족의 수난사에서 어찌
"자랑스럽게 단일 민족이라는 표현들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그렇습니다.
우리의 오늘날의 세계유일의 분단국이라는 오명으로 남아 있는 대한 민국이 이런 몰골로 지탱됨에는 몽고족의 침입,청나라,일본놈들의 침략들이 오늘이 되는 원인들을 제공하였던 것입니다.
특히 일본 놈들의 임진란과 정유 재란은 씻을 수 없는 가장 큰 원인 것입니다.
동족 상잔의 전쟁을 일으키는 원인도 바로 일본 놈들과 중국,쏘련이 제공하였으며,
중국과 쏘련을 등에 업는 북한 김일성 집단의 공산주의 자들인 것입니다.
이제 6월은 호국보훈의 달 입니다.
우리의 전국 3000리 강토의 산 강,바다에서는 조국을 지켜내려고 목숨들을 바치신 호국 영령들의 넋이 이 강토를 주시하고 계십니다.
국립 현충원의 6,25당시의 전사자들 묘역은 점점 쓸쓸하게 찾는 이들의 모습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 현충원을 만들게 하였던 그 주인공들이 묻히신 묘역이 오히려 쓸쓸함은 말로 형언키가 부끄럽고 허전하군요.
그들의 대부분이 피여보지 못한 꽃 봉오리 총각들이 대다수이였기에 그 들의 부모 형제들이 거의 세상에 존재 하지 않던가, 연로하여 활동을 하기가 어려워서 찾지를 못 함이리라.
우리의 역사를 보노라면 국력이 약하고 국방력이 강하지 않았을 때에는 어느 시대이였던 간에 외침을 당하였고 , 또한 침략을 당하며는 남자들은 목숨을 부지하기가 어렵고 ,부녀자들은 침략국의 승전으로 인하여 그들의 성적 노리개요로 전락하며, 노예로 끌려 가서 상상하기 어려운 생활들을 하였음을 우리는 지난 역사에서 증명들이 되고있다.
국방력을 키워야만 합니다.
우리도 힘을 길러야만 합니다.
너무 얌전하고 순리만을 따르다 보노라면 힘의 논리에서 ,아니 강한자가 약자를 잡아 먹는 오늘 날의 냉엄한 국제 질서에서 살아 남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나의 좁은 생각일런지 모르겠지만,
분단국의 입장에서 우리나라의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만큼은 현역 군인으로써 병역의 의무를 마친 사람만이 출마 할 수 있는 자격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다.
다른 직위는 모르더라도 세계유일의 분단국 대한 민국의 대통령은 국방의 의무를 마친 현역 출신이어야 한다고 ...
여자일 경우에도 가능하다면 군인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힘주어 말하고 싶음은 왜일런지.......
6월 하늘에 告하고 싶다.
조국은 ,조국의 영웅 여러분들께 이제는 감지 못하셨던 눈을 감으시고 영원한 안식처에서 편히 쉬여 주십사고 간곡히 염원을 드림니다.
이제 분단 된 조국을 평화롭게 통일을 하여 세계속에서 잘 사는 나라의 선두에 올려 놓을 것이니 조금도 걱정을 하지 마시고 고히 잠드시기를 기원 하옵니다.
이웃 나라들의 핵 개발을 멈추고 폐기 하지 않는다며는 우리도 생존권 차원에서 개발하여 우리의 조국을 국토를 다시는 외적들에게 침범 당 하지 않도록 지킬 것입니다.
다시는 외침으로 인하여 부끄러운 선조가 않되겠으며,
다시는 일본 낭인들에게 대한의 국모가 난도질 당하는 부끄러운 사건이 재발 되지않토록 할 것이며,
다시는 삼전도에서 오랑캐들에게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던 조선의 인조 임금과 같은 부끄러운 역사적 사건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입니다.
다시는 민족간의 피흘리며 싸우는 민족 상잔의피 눈물나는 이산의 아픔은 없도록 할것입니다.
ㅡ나는 자랑스런 내 어머니 조국을 위해 싸웠고
내 조국을 위해 또한 영광스리 숨지었나니
여기 내 몸 누운 곳 이름 모를 골짜기에 잠 들었도다ㅡ
세계평화의 일원으로 월남전에서 산화한 영령들과 대 전투 임무중 순직한 영령들께도 ....
또한 전쟁터에서 목숨은 부지 하였으나 모진 중상으로 신음하년서 생활하고 계신 전투 부상자 여러분들의 쾌유도 기원합니다.
다시 돌아온 6월의 아침에 ,
어느 이름모를 골짜기 ,능선에서 묻히어 ,
어머니!! 를 부르는 젊은 병사의 절규가 들리는 것만 같습니다.
바람이여.! 구름이여 !
우리 민족의 영웅들을 부디 편안히 잠 드시도록 지켜 주소서.
2012 년 6 월의 아침에......
향 암 신 원 호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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