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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애국가는 국가가 아니다`

허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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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15일 일부 기자들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기자와 보좌관을 ‘일꾼’이라고 하고,

시쳇말이라는 표현 대신 '현장말'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자신의 이념적 정체성과 대북관을 극명하게 드

러냈다.

TV조선이 입수한 녹취록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점심자리에서 “애국가는 국가(國歌)가 아니다” “강

기갑 비대위원장은 국보위 같다”는 등의 말을 하는 과정에서 기자와 보좌관을 ‘일꾼’, 시쳇말은 ‘현장

말’이라고 표현했다.
 

출처: TV조선 캡처
그는 이어 자신을 둘러싼 종북(從北) 논란과 관련, "누가 누구의 종일 수는 없다. 진짜 종은 종미(從美)
에 있다"면서 “북한과 친해지면 왜 안 되느냐… 유물론적 관점에서 보면 완벽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애국가는 국가(國歌)가 아니다“며 ”"우리나라는 국가가 없어요… 독재정권 시절에 그렇
게 만든 거지"라고 주장했다. “우리나라는 애국가를 국가로 정한 적이 없다. 애국가를 부르지 말자는 게
아니다. 하지만 애국가 부르기를 강요하는 것은 전체주의”라면서 ““김어준식의 쫄지마 XX 이런 것처럼
애국가 부르면 쇄신이야 XX… ‘황당한 닭짓’이라고 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통합진보당이 당 행사 등에서 애국가를 부르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에 대해선 “‘임을 위한 행진
곡’을 부르고도 13석을 얻었다”며 “애국가를 부르자는 당이 한심하다”고도 했다.

이 의원은 또 강기갑 통합진보당 비대위원장 등 당내 신 당권파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며 “강 비대위원
장은 국보위같다. 무소불위의…”라고 비난하고 자신에 대해서는 “나는 정의롭다”고 했다.
 

  • 허태기 대한민국의 입법기관인 국회의원이란 자가 애국가는 국가가 아니라는 둥,
    기자와 보좌관을 ‘일꾼’이라고 하고,

    시쳇말이라는 표현 대신 '현장말'이라는 단어를 북한식 용어로 사용하는 극명한
    좌익빨지산의 정체를 드러내어도 하등의 제재가 없는 나라,

    이러다간 북괴군이 처들어와도 통합민주당이나 진보당 국회의원들은 뒷짐만 지고
    있을 것이 너무나 뻔하다. 아니 오히려 인공기를 흔들면서 아부하기에 여념이 없을
    것이다.
    2012-06-17 21:58 댓글삭제
  • 허태기 참고로 '임을 위한 행진곡'에서 의미하는 '임'은 김일성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한다. 2012-06-17 22:03 댓글삭제
  • 허태기 이X기는 태극기도 국기가 아니라고 하고 싶을 것이다.
    좌익 정권시절 정체성이 모호한 국가의 표시가 없는 푸른 한반도기를 아마도
    진정한 국기라고 말하고 싶을 것이다.
    속 마음은 인공기가 국기임을 가슴에 담고 있겠지만....
    2012-06-17 22:18 댓글삭제
  • 최순심 지우(허태기)전문포교사님 울화가 치밀어 오르시는건 당연지사 입니다.이을 우야꼬 한심한 국회의원~~~~~ 2012-06-20 17:44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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