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스님이라면 글쎄요!

저는 나서지 못할 거 같아요 불법사찰 당했다고 하기전에

불교적으로 진심어린 반성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조용히 지낼 거

같은데요,불법사찰 당했다고 항의서한을 전달한다니 에휴!!!

요즘 스님들이 억울함을 다 풀려고 하는지,

보왕삼매론에 분명히 억울함을 풀려고 하지 말라 억울함을 풀려고

하면 애증과 복수심에 눈이 머나니 억울함을 수행으로 삼으라고 되어 있는데

그것도 세속에서 사는 재가자들도 아닌 출가해서 수행자분들이 억울한 일

생길 때마다 다 풀려고 하니 이건 원 ㅡㅡ;;;

인터넷에서 엄청 씹히고 있습니다 요즘 스님들 참 딱해요 딱해!!!

비리에 대한 자기반성이 먼저인지 불법사찰 항의서한이 먼저인지 뭐가 먼저인지를

모르는 건가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