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자유게시판

서울시민들 참~ 부럽습니다. 교육감께서 소외지역의 학생들을 집중 지원...

조혜진

view : 2825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혁신교육지구 지정, 소외 지역 학생 집중지원"을 발표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취임 2녕를 맞아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교육 혁신과제'를 발표했다.

 

교육감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혁신교육지구'로 지정해

인적.물적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곽교육감은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자치구청에는 교육전문가를, 해당 학교에는 지역 전문가를 배치해 교육소회 학생들 위한 학교 안팎의 성장 지원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내용은,

혁신교육지구에 속한 학교에는 정규 수업을 지원하는 보조교사를 단계적으로 배치하고, 3년 안에 모든 학교의 학급당 평균 학생수를 25명이하로 줄인다는 것이 그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 곽 교육감은 앞으로 학교 재학생들의 사정을 감안해 예산을 학교별로 차등 지급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기존에는 초.중.고교에 예산을 지원할 때 소외계층 학생 수와 상관없이 전체 학생 규모에 따라 일률적으로 배분했으나 앞으로는 저소득층, 특수교육 대상자, 다문화 가정, 탈북 학생 등 소외계층 학생에 대한 가중치를 부여해 차등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곽교육감은 또 "공교육 혁신을 위해 대학 입시 체제 개선, 고교 체제 개편이 필요하다"는 점도 밝혔다.

그러면서....

"자율형 사립고는 이미 실패한 정책"이라고 평가하고,

"자사고 지정과 철회권이 있는 교육과학기술부는 자사고 정책을 폐기하는 방향으로 질서 있는 출구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전날 교과부가 발표한 16개 시.도 교육청 평가 결과에는 "경쟁교육정책을 기조로 한 평가 지표로는 서울시 교육청의 혁신교육을 정당하게 평가 받기 어렵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13면  정환보기자 (botox@kyunghyang.com) 글 인용

  • 조혜진 아이와 성인이 있습니다. 짐이 든 가방도 하나가 있다면,
    두 사람이 짐이 든 가방을 똑 같이 나누어 드는 것이 민주적인 것인가요?
    아님,
    어른을 존경하라고 배웠으니 아이가 들어야 하는 것인가요?
    또 아님, 성인이 연약한 아이에 비해 힘이 있으니 성인이 들어야 하는 것인가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하철에 탑승하였는데, 앉을 자리가 마침 하나만 났다면,
    두 사람이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는 사람이 앉는게 옳은가요?
    아님 똑 같이 뛰어가서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앉는게 민주적인가요?

    세상은...
    '자본가'의 논리에 의해 개인의 어떤 취약한 부분과 특성을 이해하지 않고,
    개인들에게 무한 경쟁을 부채질 하고 있습니다.
    (개인들에게 모든 경제적 부담을 지우고 말이지요.)

    개인의 무한 경쟁은 "신자유주의"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이미...
    모든 경쟁구도에 도입되었구요.

    똑 같은 학교에 똑 같은 선생들이 똑 같이 자라나는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갑자기 과학 영재고가 나오고...
    외고가 나오고...
    자사고가 나와서...
    학부모들은 자신들의 아이들이 위와 같은 학교에 들어가야 기를 폅니다.
    참 웃기는 세상이지요.
    ...

    그 잘못된 것을 하나하나 고쳐가겠답니다.
    종북좌파라 불리우는 곽노현 교육감께서 말입니다.
    ...
    뭐... 이런 종북좌파는 괜찮지 않나요?
    2012-07-11 16:36 댓글삭제
  • 조혜진 우리 부산의 임혜경인가 하는 교육감은
    어린이 집 원장에게 1벌에 2백만원이네, 3백만원이네 하는 옷을 얻으 입으시고...
    서유럽 순방을 다녀왔답니다.

    서유럽 순방을 왜 다니는지...
    그들이 지향하는... 모든 시민들을 향하는 오롯한 마음은 왜 못 배우고 오는지...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업습니다.
    ^^

    비가 너무너무 많이 와서...
    오늘은 좀 한가합니다.^^

    그래도...
    행주좌와 어묵동정의 수행은 잊지 않고...
    열씨미...
    열씨미...
    ...()...
    2012-07-11 16:44 댓글삭제

자동입력방지 스팸방지를 위해 위쪽에 보이는 보안코드를 입력해주세요.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