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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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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들 이러십니까

김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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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들 이러십니까

 

慧泉김혜숙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한 가르침의 귀의합니다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거룩합니까

삼귀의 해도됩니까

 

아프고 슬픕니다

기도를 해도 삼매에 들지 못합니다

산중 암자가 그립습니다

 

동국대학교를 비록한 종립학교의 이사를 추천하는 중요한 직책인

종립학교 관리 위원에 현 총무원장의 상좌인 탄원스님을 선출 하였다지요

 

그는 국제선센터 총무국장으로 재직시 공금 횡령에 대한 의혹으로 총무원에 집중 감사를 받고

사표를 제출한바 있다지요

 

법무 감사국은 탄원스님에 대한 감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채

종회는 공금횡령으로 집중 감사를 받고 사표를 제출한 탄원을 종립학교 관리위원으로 선출하였다지요

 

모두들 무늬만 쇄신이라고 하는 이때에 말입니다

 

그간 하 많은 일들이 있었고

스님들끼리 서로 상욕을 해대다 떠나고 일년을 채우는 스님들이 거의 없는 사찰

이제 새로운 스님이 부임하면 이번엔 또 어떤 스님이 오는건가 호기심 가득찹니다

경제 논리만 사찰 안에  깊숙합니다

 

중앙에서 오신 큰 스님의 일요 법회 법문중 언급하는 재정에 대한 염려를 들으며

("직원 월급 주려면 얼마의 빚을 져야한다지요")

차라리 연민을 느꼈다고 하면 너무 외람됩니까

 

선한 불자들의 꿈은 바로 스님들이 앗아깄습니다

신도들의 마음은 언제나 뒤숭숭합니다

팀을 이루어 서로 질투합니다

중앙을 꼭 닮았습니다

 

중앙이 지은 사찰은

2층에 법당이 있고

3층에 공양간이 있어 구정물과 야단법석을 삼존불이 이고 계십니다.

 

_()_

  • 허태기 한국불교 문제입니다. 특히 조계종불교가 말썽이 많습니다.
    모든 원인이 일부스님의 자질부족에서 기인합니다. 지금 맑고 향기롭게 길상사도 많은 문제가 로정되고 있습니다.

    스님의 편견과 편향이 네신도 내신도로 구분지워 신도와 신도간, 스님과 신도간에 불신이 팽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스님께서 신도간의 화합은 고사하고 신도를 오로지 자기를 추앙하는 그룹과 돈의 다소에 따라 신도를 분별하다보니 보이지 않은 갈등이 깊숙이 패여가고 있습니다.

    법정스님의 그 고고한 뜻이 관용과 포용력이 부족한 상좌스님의 고집으로 소통의 문은 폐쇄되고 끼리끼리문화의 작태들이 드러나고 있는 형국입니다. 참으로 가슴아픈 일입니다. 왜들 그러는지.. 제대로 된 스님을 그렇게도 만나기 힘든 것인지... 요즘 조계종단의 사태를 보면 완전히 관료화되고 계급화되어 언로가 차단되고 기득권자의 세상으로 화한 것 같아 씁쓸합니다. 외형은 조용한 듯 보이나 내면은 탐심들로 가득찬 갈등의 소용돌이가 휘도는 느낌입니다. 수행자가 수행자의 본분을 잃어버리고 스님이란 신분을 하나의 생활수단과 신분상승 수단을 통한 특권계급으로 인식하는세태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성철스님, 법정스님같은 스님다운 스님들이 정말 그립습니다.
    2012-07-09 12:45 댓글삭제
  • 김영만 반갑습니다.
    자정괴 쇄신 릴레이 기도 동참을 하면서 가까이는 조계사 유주 무주 고혼과 더불어
    인연된 모든 영가의 극락정토 발원을 하면서 서방정토를 그리며 아미타불을 상념하였습니다.
    더불어 인연된 유정 무정의 모든 생명이 법희의 기쁨으로 가득하길 간절히 발원 하였습니다.
    또한 출가와 재가의 경계인 해탈문에서 정진을 하면서 출가 사문의 길에서 정말 스승님으로
    옮곧게 삶을 사신 스승님들을 생각하며 현재 자정과 쇄신의 주체가 승단인데 정녕 스님들은
    동참이 거의 없고 재가자 많이 동참하는 아이러니한 현상을 보면서 법계 화엄 신중전에
    다시 한번 목탁 1성을 올렸습니다. 나무아미타불 _()_
    2012-07-10 10:21 댓글삭제
  • 이화인 그 스님 요즈음 백팔배는 하나 모르겠습니다. 2012-07-10 16:26 댓글삭제
  • 김혜숙 삼매에 들면 횐희심이 일어난다고 목청 돋우시는 법문이 어찌 그리 낯설던지요.
    근기 약한 마음에 달으신 댓글 눈이 흐립니다. 강령하시길 빕니다_()_
    2012-07-10 19:07 댓글삭제
  • 김혜숙 그러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목탁 크게 울려보겠습니다
    건안하시기바랍니다.
    2012-07-10 19:58 댓글삭제
  • 김혜숙 이화인 포교사님, 반갑습니다. 우중 건강하시어요.
    제 마음이 요즘 시끄러워 어두운 글을 올렸습니다_()_
    2012-07-10 19:06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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