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김혜숙 2012-07-28 21:40:00 view : 3169 불꽃 慧泉김혜숙 세월을 적시며 내리는 비는 온통 연밭을 흔들어 홍련도 백련도 잠시 몸을 낮추네 청향은 바람에 실려 뒤척이는 창가에 머물고 흙탕에 물 안들고 홍사리 백사리로 남기까지 날적부터 잉태한 절망보다 깊은 고뇌를 불꽃으로 사른다 허태기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_()_ 2012-08-01 12:03 글쓴이비밀번호 댓글등록 보안코드 스팸방지를 위해 위쪽에 보이는 보안코드를 입력해주세요. 수정 삭제 목록 이전글선유도(仙游島)2012.07.28 다음글월간『불교문화』2012년 8월호 발간!!201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