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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홈페이지 관리자에게- 지나친 정치성향관련 글 삭제 바람

이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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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의 삼보하옵고.

5년만에 들어온 포교사단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들렀는데..

온통 정치성향의 글들이 난무하고 있다..

 

이곳이 새누리당 홈페이지도 아니고..

보수세력이 집결하는 곳도 아니진데..

왠..이런 날선 글들이 있어야하는지..

 

관리자님..

이런 글들은 좀 삭제해야하는 것은 아닌지..

아무리 자유게시판이라도..

정신을 피폐하게하는 음란물과..

사이비종교의 홍보성 글들..

비도덕적인 글들..

그리고 분열적인 정치내용 등은 좀 삭제해야 온당하다고 생각하는데..

 

관리자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몇몇사람이 집중적으로 정치성향의 강렬한 내용을 피력하고 있는데..

자제를 시키던지..

암튼 무언가 조치를 바랍니다..

 

나무관세음보살

이순종_()_

 

  • 허태기 포교사단 자유게시판에 정신을 피페하게하는 음란물을 저는 별로 본적이 없습니다. 있지도 않은 사실들을 마치 있는 것처럼 적시하면서 알지못하고 있는 정치적인 소식이나 비판의 글에 대해 자물쇠를 채우고자하는 의도는 배격합니다. 내가 싫어하는 글이면 안보면 되는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지 않은 글을 어떤 포교사가 올려도 그 것을 올리지 말라고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이는 언로를 막아 자기취향의 글들만 보겠다는 편협된 사람의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하고 많은 내용중에 왜 자유게시판의 글을 가지고 감놔라 배놔라 하는지.. 보기 싫은 내용은 안보면 그만인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비록 정치적인 글이지만 평소 알지못하던 내용을 자유게시판이라는 열린광장에서 볼 수있는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을 시비삼으면서 현불교상황에 대한 포교사단의 입장피력을 강요하는 것 또한 이율배반된 처사입니다. 자유게시판은 어디까지나 자유게시판으로서의 기능과 역활에 맞기면 되는 것입니다. 사람따라 취향이 다른 것을 인정하면 그뿐인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자유게시판의 글에 대해 감놔라 배놔라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지 어떤 특정 개인의 사고가 기준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세상은 내가 싫어하는 일도 있고, 좋아하는 일도 있게 마련입니다. 바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강물만 선택적으로 받아들인다면 바다는 바다로서의 역활과 기능을 상실하고 마는 것입니다.
    2012-08-01 18:34 댓글삭제
  • 이순종 얼마전 해운대에서 부부가 성행위를 하다가 풍기문란죄로 잡혀갔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제아무리 '자유'가 소중하다고 합니다만..
    사람들 사이엔 지켜야할 도덕이 있어야 합니다..
    어느스님한테 들은 얘기인데, 기독교인들이 스님한테도 기독교를 믿으라고 하면서 끈질기게 전도하였다고 하면서..
    도대체 기독교인들은 예의라곤 눈꼽만치도 없다고 통탄하셨습니다..
    .......

    자유게시판'이니 '자유'라...
    안보려고해도..
    제목에..안철수가 어떠니, 놈현이 어떠니, 김대중이가 어떠니, 빨갱이가 어떠니, 종북운운... 정치적 선동문구가 난무하는데..
    인간의 눈이 뭐 레이저빔도아니고..안보려고해도 보인는 걸 어떻게하라는 얘기인지..

    시내에 나갔더니 어떤 사람이 옷을 홀라당 벗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을 보기싫다해서 안보면 되는 것입니까..
    그 추한모습과 역한냄새가 진동하는데..
    보기싫다해서 안보인는 것이 아닙니다...
    ..
    자유를 말하기 전에..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먼저 생각하시길..
    그 장소와 상황에 맞는 행동을 하여야 손가락질을 받지 않는 법입니다..
    이곳은 불교를 말하고..불자들의 공간이라는 것을..


    ------------------------------
    *추신: 이곳에 음란물이 있다는 게 아니라..
    일테면 정치적인 선동문구도..
    음란물이 함부러 이곳에 게재되면 아니되듯이..
    정치게시물도 마찬가지로 관리되어야한다는 말인데..
    오히려 사실을 왜곡하여 말씀하시는 이유는 대체 무언지..
    2012-08-02 00:23 댓글삭제
  • 허태기 정말 이상한 논리군요, 섹스문제는 사회공통적규범의 문제이지만 정치적인 문제는 일반적인 공통관심사입니다. 정치문제는 국가의 정체성과 국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기에 대한민국국민이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보듯이 노골적인 친북인사(임수경 등)가 입법부에 진입하는 것은 지극히 우려스러운 일입니다. (이 또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느닫없이 섹스문제를 언급하면서 개인적인 적대감을 나타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정작 본인은 게시판에 현불교문제운운하면서 포교사단에서 성명을 발표하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요구를 하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지못하는 것 같습니다. 포교사라면 정치적인 문제에도 관심이 많은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 않을까요. 스님들은 법회에서도 정치문제를 언급하기도 하는 것을 종종 본일이 있는데 포교사는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요. 진실을 알리는데 무엇이 두려운 것인가요. 어떤 분은 포교사단게시판을 통해서 평소 알지못했던 사실을 깨닫게 해준데 대해 고맙게여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을 배려하는 것은 자기의 주관으로 남에게 부당한 압력을 넣지 않는 것입니다. 생각이 다르면 본인이 좋아하는 안철수의 잘난점을 얘기하면 되는 것입니다. 왜 그런 글을 올렸느냐느니 글을 못올리게 해야한다느니 하는 사람은 귀하같은 부류의 사람들외는 그저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오히려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삼기도 하는 것입니다. 내맘에 들지 않는다고 남이 올린 글을 시비하는 속좁은 포교사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는 상대방에 대한 결례이기도 한 것입니다.

    사회적공인인 전문가의 비평을 올려놓은 것을 사실을 왜곡한다고 말하는 자체가 지극히 주관적인 것입니다. 왜곡인지 진실인지는 각자의 정치적성향에 따라 다른 것입니다. 마치 종북주의자들이 민족의 정통성이 북한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른 역사관이라고 하는 것처럼.. 귀하께서 2827번의 동영상을 제대로 보고 얘기하는지가 궁금하네요. 제대로 내용을 보고 비평가의 비평내용중 어떤점이 잘못되었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극히 추상적이고도 막연한 개인감정은 일단 접어두시고 논리적인 반론을 기대합니다.

    사상의 자유라고 하면서 북한을 노골적으로 추종하면서 국가체제전복을 기도하는 친북좌익사상을 가진 사람이 있는가하면 저와 같이 현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를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사람도 있게 마련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건국되고 유지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일부 친북주의자들은 이러한 사람들을 통일(적화통일)방해세력이라고 호도하고 있기도 하지만.. 어쨌던 그런 분들 덕분에 빨갱이들의 무력적화침략전쟁에서 천우신조로 나라를 구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2012-08-02 12:38 댓글삭제
  • 최영선 이순종 포교사님^^ 안녕하세요 자유게시판에 적응이 안되시죠 저도 첨엔 무슨 포교사단 게시판에 정치성향에 글이 많이 올라오지 라는 생각으로 글도 남기고 글이나 댓글때문에 이상한 포교사로 비춰져서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또 나와 남의 생각은 같을 수가 없다라는 생각으로 이분들은 이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하고 내가 필요한 정보만 읽고 사진이나 올리고 포교사행사가 없나 하고 내가 알아야 할 정보와 읽어야 글만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정치성향 글에는 댓글 달지도 않고 읽지도 않아요 포교에 대한 글이나 정보만 읽고 있습니다. 그게 맘이 편해요 정치성향 글에 댓글 달아야 봐야 돌아오는 건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과 마음의 상처뿐입니다. 암튼 이순종 포교사님도 포교사님이 필요한 정보만 글만 올리시는 게 맘 편하실 겁니다. 즐거운 일주일 되세요^^ 2012-08-02 12:34 댓글삭제
  • 이순종 최영선 포교사님..
    감사합니다..저보다 먼저 상처를 입으신 분이군요..
    아무튼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공감대..
    그러한 것을 표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반론을 주신 포교사님..
    저는 님과 이런 논쟁을 하고싶지 않습니다만..
    몇마디 첨언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를 비롯하여 포교사들이 이 사이트에 왜 올까요?..
    하등 포교와 상관없는 정치적인 선동문구를 들으려고 오는 것입니까..
    옷을 사려면 옷가게에 가야하고, 밥을 먹으려면 식당에 가야합니다..
    하나님을 믿으려면 교회에 갈일이고, 부처님을 따르려면 법당에 가야합니다..
    정치의 목소리를 내려면 정치사이트에 가서할 일이고, 이곳은 불교포교라는 특정한 방향성을 지닌 홈페이지라는 것을 재삼 일깨워주고 싶습니다..

    내가 만약, 이 포교사단홈페이지에..
    아런 글을 올린다면 어찌되겠습니까?..(참고로 다 언론에 소개된 것들입니다..)

    -박근혜와와 최태민목사와의 관계...애까지 있다는 제보..박정희가 이 건을 가지고 고통스러워 함..
    -박근혜 자산 2조원대..영남대학교재단, 정수장학회, mbc30%지분, 부산일보100%지분, 서울어린이공원땅 100%지분..등 최소 2조원대 자산가..
    -전두환이 집권하고 박근혜에게 당시 300억원대(지금의 가치로 몇 조대라함)의 정수장학회를 줌..
    - 박근혜, 전두환을 오빠라고 하면 친오빠처럼 따름..
    -박근혜..수첩이 없으면 먹통공주..
    -박근혜, 이명박과 대선후보대담에서 이산화탄소를..일산화산소, 일산화탄소 등 계속헛발언하여..화학과 출신이라는 것을 무색하게함.역시 수첩공주 인정...
    -새누리당, 포항 김형오 형수 성폭력시도
    -새누리당, 문대성..논문표절..
    -박근헤때문에 김재철 mbc사장퇴출 못해..파업장기화
    -박정희 매일 여대생들 청화대에 불러 술먹고......
    -박정희는 친일인명사전에 오른 명백한 친일파..
    -박정희의 혈서발견.."일본제국에게 충성을 다한다.."는 내용..
    ................


    이런 편향된 글들과 동영상을 계속적으로 올린다면..
    이곳에 들른 많은 포교사들은 피로감에 젖을 것입니다..
    그것도 수없이 많은 페이지에 걸쳐 그렇다면 더 심각하겠죠..
    저는 또 사실 이런 글들을 하루에 100여건도 더 올리수 있습니다..
    넘치는게 뉴스이고, 정치사건들입니다..
    하지만 글이든 사람이든 있어야할 자리에 있는 것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스님도 정치얘기를 하지않는냐는 반론?..
    스님이라고 왜 정치얘기, 스포츠얘기, 사회문제..얘기안하겠습니까..
    하지만 얘기할 때에는 무언가 불교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얘기를 할 것입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사람이 일테면 철저한 불교신자였다든지하면..자연스럽게 스포츠도 애기할 수 있고..
    그럼으로써 대중들에게 공감대를 얻는 것입니다..
    정치얘기 할 수도 잇습니다..
    mb가 불교훼손을 넘어 무시, 천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얘기할 수있습니다..
    왜?..불교와 관련이 있으니까..
    간혹 기독교에서 예배 중에 목사가 4대강을 찬성하는 발언, mb편향발언 등을 하여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적을 많이 보아왓습니다..
    즉, 우물가에서 물을 찾아야지.. 사막에서 물을 찾아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님께서..
    정치적발언이 그렇게 중요한지는 모르겠으나..
    최소한 나를 비롯, 최영선 포교사님까지도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정치는 근본적으로 파당이 형성되는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집권당과 야당과의 당리당략이 오늘날 민주주의 태생적 형태이며 한계이기도 합니다..
    견제와 균형의 법칙인 것이죠...
    같은 사안에도 다른 시각이 존재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정치발언은 언제나 반대편에 있는 사람에게 대립각을 세우는 것입니다..
    님께서 말한 종북주의자가 그를 지지하는사람에게는 가당찮은 소리일수도 있습니다..
    그런 분란이 많은 말들을 여기, 이 신성한 포교페이지 장소에서 할 필요가 무엇이 있는냐 이말입니다.

    이런 발언은..개인 카페나, 아니면 새누리당 카페나..박사모카페..
    또는 블로그를 통한다거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이용함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요새 페북, 트위터는 새로운 정치발언장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곳에 가서 마음껏 소리치십시요..그런것을 용인하는 장소이니까요..
    해수욕장에가서 비키니를 입어야지..시내에서 비키니를 입으면..
    미쳤다는 소릴 듣는 것입니다..

    정말 이런 대화가..
    초딩생과 대화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뭐 똥을 먹어봐야 맛을 아는 것입니까?.
    먹지않아도 알 수있는 것 아닙니까..

    님께서 포교사라면..
    제발..자중하십시요..

    나무관세음보살_()_
    2012-08-03 10:58 댓글삭제
  • 허태기 이순종님 귀하는 귀하가 좋아하는 글을 올리세요. 남의 글 가지고 시비하는 일 그만 두시고..
    귀하가 올린 글을 보고 귀하의 성향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해요. 사람은 누구나 자기 생각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생각을 글로 쓴것을 가지고 시비하지 마세요. 올린 글의 내용을 보면 당장 그사람의 수준파악이 되니까요. 무엇이 거짓인지 올린 글의 내용중 무엇이 바르지 못한 것인지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시하라고 하였더니 추상적이면서 감정적인 넉두리만 잔뜩 써놓은 느낌이 드네요. 너무 고상한 척 하지 마세요. 놈현 추종자들은 겉으로는 고상한 척하면서 항상 뒤로는 엉뚱한 짓을 하는 것은 이미 알려진 수법입니다. 박근혜가 어쩌니 저쩌니 하는 내용 참 잘올렸습니다. 그러한 글의 사실유무는 상식적인 차원에서 판단할 것입니다. 정치적인 문제에 관심이 없다면서 이외로 관심이 많네요. 이곳에는 정치적인 글만 있는게 아닌것은 누구나 다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유독 특정인을 추종하는 좌파들은 알르레기 반응을 보이는데 그럴 필요 없어요. 귀하는 귀하가 좋아하는 글을 올리면 됩니다. 귀하의 생각에 동조하는 포교사가 왜 없겠어요. 여러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저와같은 사람에 동조하는 사람들도 아주 많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도 않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귀하의 개인생각으로 남의 글을 시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어째 성격적으로 다소 불안장애가 있는 분 같아보이기도 하네요. 뭐 당신보다 포교활동에 크게 뒤떨어지는 포교사는 아니니까 너무 염려하지 않아도 돼요. 그대야 말로 자중하세요. 뭣땜에 그렇게 알르레기 반응을 보이는지 그대가 성인이라서 그런 것인지 모르지만 진정한 성인이라면 그저 침묵하고 있을 것입니다. 귀하의 글을 보면 귀하 또한 어떻게 치우치고 있는지 한눈에 드러나니까요.

    참고적으로 알려드립니다. 동영상강의 와 공부방에 들어가시면 얼마든지 좋은 내용이 많이 있으니 굳이 게시판을 탓하지 말고 그쪽으로 시선을 돌려보세요. 저도 가끔 공부를 위해서는 들리니까요. 자유게시판은 중생이 살아가는 세상의 잡다한 얘기들이 오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괜히 백조가 가마귀 노는 곳에 와서 불평하는 것은 격에 맞지가 않아요. 무더운 여름철에 너무 자기 주장만을 고집하면 더위만 더할 뿐입니다.

    덧붙히자면 빨갱이는 빨갱이이고 종북좌익분자는 종북좌익분자일 뿐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무슨 민족주의자나 진정한 통일역군인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들만이 그렇게 알고 생긴대로 노는 것 뿐입니다. 흔히 요즘같은 세상에 친북좌익이 어디있고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고 하는 사람은 일단 관심있게 살펴보아야 할 대상입니다. 엄연히 존재하는 빨갱이와 친북좌익은 없다고 하는데 과연 그런 것인가는 국법을 어기면서 반정부 친북좌익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한눈에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육이오 직전 얼마나 많은 빨갱이가 입법부와 군내부를 비롯 남한의 각계각층에 깊숙히 침투하고 있었는지는 역사가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때도 빨갱이들은 자신들의 신분을 속이면서 오직 민족주의자와 인민민주주의자라고 주장했을 뿐입니다. 불과 2년전에 인천 맥아더동상 철거운동에 동원된 사람들도 핵심빨갱이가 일정한 수입이 없는 선량한 사람을 고용하여,일당을 지급하면서 인원동원한 것도 다 그들의 전형적인 수법인 것입니다. 결국 핵심 빨갱이의 노선에 추종하는 사람은 그사람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빨갱이로 낙인찍히게 마련인 것입니다. 왜냐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2012-08-03 23:37 댓글삭제
  • 강길형 박정희의 功過-5.16은 쿠테타로 시작되었으나 결과는 혁명으로 나타났다.

    포괄적 국가와 수탈적 국가

    全 세계에서 가진 나라(haves)와 가지지 못한 나라(have-nots), 즉 貧國(빈국)과 富國(부국)간의 隔差(격차)는 세월이 가고 시대가 바뀌어도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다. 구매력 기준으로 평가해 보면 미국의 평균소득은 아프가니스탄의 50배이고 짐바브웨의 100배이다. 산업혁명 이후 200년 동안 세계경제는 눈부시게 성장하였지만 아직도 10억 이상의 사람들이 極貧(극빈)의 삶을 살고 있다.

    이것은 대단히 풀기 어려운 수수께끼이다. 제리드 다이어몬드(Jared Diamond)와 데이빗 로빈손(David Robinson) 등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런 경제적 격차의 이유를 문화적 및 지리적 조건에서 찾으려고 한다. 지리적으로 영국, 프랑스 등 서구 선진국에 隣接(인접)하고 문화적으로 시민정신이 성숙한 지역에서 현대적 경제성장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최근에 MIT의 대런 아세머그루(Daron Acemoglu)교수와 하버드 대학의 제임스 로빈슨(James Robinson)교수는 그들의 共著(공저)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Why Nations Fail)》에서 경제발전의 조건을 새로운 시각으로 탐구하고 있다. 그들은 경제발전의 지리적 문화적 조건 대신 경제에 대한 정치의 영향을 연구하는 제도경제학(institutional economics)을 근거로 하고 있다. 지리적 문화적 조건이론으로는 동일민족의 분단국가인 남한과 북한은 말할 것도 없고 인접국가인 미국과 멕시코의 경제적 격차의 이유를 설명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격차의 원인에 대해서 아세머그루와 로빈슨교수는 대단히 놀라운 진단을 한다. 즉, 어떤 정부는 故意的(고의적)으로 경제를 악화시킨다는 것이다. 약하고 순응적인 제도(institution)의 국가에서는 지도자의 收奪(수탈)을 억제할 길이 거의 없다. 이런 나라에서는 국민총생산액이 寄生(기생)적 엘리트에 집중되고 투자와 혁신이 위축된다. 아세머그루와 로빈슨교수는 이런 나라를 수탈적 제도(extractive institutions)의 나라라고 부른다. 반면에 包括的(포괄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s)의 나라에서는 개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투자와 노력을 권장한다. 포괄적 정부가 출현하면 큰 富(부)가 뒤따르게 된다.


    “자비로운” 지도층의 존재가 후진국 경제발전의 열쇠

    산업혁명의 源泉(원천)인 영국이 이러한 학설의 주요한 증거를 제공한다. 中世(중세)시대의 영국과 스페인 君主(군주)들의 絶對主義(절대주의)사이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지만 우연에 의해서 차이가 크게 나게 되었다. 유럽의 세계탐험이 시작되었을 때 영국의 王室(왕실)은 민간 사업가들에게 무역을 委任(위임)하였다. 반면에, 스페인은 해외통상을 국가가 장악하였다. 新大陸(신대륙)의 富(부)는 스페인의 독재를 鞏固(공고)히 하였지만 영국에서는 상인엘리트(merchant elite)를 양성하게 되었다.

    이들 신흥 엘리트들은 1668년의 명예혁명에서 군주제도에 反하는 쪽으로 저울이 기울도록 하는데 一助(일조)하면서 토지귀족들의 세력을 相殺(상쇄)하고 이로 인해 권력의 다원화를 확보하면서 경제성장의 씨앗을 뿌렸다. 이와 같이 창조적 파괴(creative destruction)를 용인할 수 있을 만큼 튼튼한 제도 안에서 영국인의 창의성과 재능의 자유로운 발달이 가능하게 되었다. 영국에서 시작된 권력의 多元主義(다원주의,pluralism)는 앵글로 색슨 국가들(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에도 轉移(전이)되고 뿌리를 내리면서 부유한 산업국가를 만들어 내었다.

    수탈적 지배는 스스로를 강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스페인이 지배하는 新대륙에서는 수탈이 권력 엘리트의 힘을 강화시켰다. 스페인의 수탈적 지배모델을 물려받은 南美에서는 혁명과 독립도 이러한 폭정으로부터의 탈출을 가져오지 못하였다. 독립이나 혁명을 통해 새로이 등장하는 지배세력은 舊 制度(구제도)의 혜택을 유지하려는 유혹에서 벗어나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국민생활 수준의 향상에 진심으로 관심과 열정을 가지는 “자비로운” 지도층의 不在(부재)는 정치적 개혁과 창조적 파괴를 불가능하게 하고 이로 인해서 경제성장은 멈추게 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포괄적 지배자는 혁신과 새로운 피를 권장한다. 이것이 창조적 파괴를 가능케 하여 기존의 산업을 동요시키고 정치 경제적 권력을 분산시킨다. 그리고 정치적 경제적 권력의 분산은 대단찮은 사람도 계층상승이 가능케 하는 상향적 移動性(이동성, upward mobility)과 사회적 流動性(유동성, fluidity)을 높여서 경제성장을 가속화시키게 된다.


    러시아가 실패한 근본적 이유

    불행하게도 역사적으로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이러한 “자비로운” 지도자나 지도세력이 나타난 예가 거의 없다. 폭정과 빈곤에 시달리는 민중에게 해방과 번영을 약속하며 권력을 장악하는 ‘혁명지도자’나 ‘민족해방주의자’도 수탈적 제도를 堅持(견지)하기는 마찬가지여서 국민에게 물질적 풍요를 가져다주지 못하게 된다. 다시 말해서 새로이 등장하는 지배엘리트들도 거의 예외 없이 권력과 富(부)를 독점하면서 민중의 삶을 향상을 위한 경제건설에는 微溫的(미온적)이거나 熱意(열의)가 부족하게 된다는 것이다.

    西歐(서구) 선진국 20여 개 국가들-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등-과 일본을 제외하고는 포괄적 제도를 정착시켜서 선진 산업국의 건설에 성공한 나라는 없다. 식민통치로부터 해방되어 독립한 아시아나 아프리카 및 남미의 나라들은 거의 모두 수탈적 국가로서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동부유럽과 아시아 및 남미의 거의 대부분의 나라들이 수도 없이 많은 혁명을 겪었지만 여전히 서방 선진국과의 경제적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들 중 많은 나라는 아직도 極貧(극빈)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17세기 개혁군주 피터 大帝(대제)이후 체제나 정권을 초월해서 서방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해 줄기차게 노력 해온 나라이지만 서방과의 경제적 격차는 300년 전이나 지금이나 거의 변함이 없다. 러시아는 인구가 많고 국토가 광대하여 강대국이긴 하지만 한 번도 선진부국의 대열에 든 적이 없다.

    러시아가 그 많은 개혁과 참혹한 공산주의 혁명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된 것은 러시아가 역사적으로 수탈적 국가의 전형이었기 때문이다. 러시아에는 경제발전을 이끄는 핵심적 추진동력인 진정으로 “자비로운” 지도자나 지도세력이 등장한 적이 없다. 帝政(제정) 러시아 시대나 공산주의 소련시대나 현재의 민주화 시대에도 러시아의 지배엘리트들은 국민을 하인으로 간주하고 있다. 자기보다 하인이 더 잘살고 더 부유해지도록 노력하는 주인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러시아 민중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억압과 부패와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러시아의 끈질긴 부패의 원인은 러시아 국민이 뇌물을 지불하도록 유전적으로 프로그램화 되어있기 때문이 아니고 국가가 아직도 국민을 국가의 주인(masters)이 아니라 封臣(봉신, vassals)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러시아의 법집행관들의 업무는 국민에 대항해서 그들의 우두머리(국가원수)가 體現(체현, personified)하고 있는 국가의 이익을 보호하는 것이다.

    이러한 심리는 푸틴(Putin)이 집권한 이후 거대한 정치적 경제적 권력을 장악한 前 KGB 要員(요원)들에게 특별히 발달 해 있다. 진실로 연방보안국의 고위관리들은 자신들을 새로운 귀족계급-군주에게 충성을 바치고 家臣(가신)들을 거느린 領主(영주)들의 계급-으로 묘사하고 있다.

    현재 北 코카서스(Caucasus) 駐在(주재) 러시아 대표인 前 러시아 검찰총장은 푸틴 面前(면전)에서 “우리는 대통령 각하(sovereign)의 백성입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민간(private hands)소유의 재산을 (수탈하여) 자신들의 소유로 재분배하는 것을 도둑질이 아니고 그들의 권리로 간주한다. (《The Economist》2008년 11월27일字)〉

    한국의 국민소득은 2012년 현재 서방선진국인 이탈리아나 스페인보다 더 많으며 수년 內에 일본이나 미국까지도 추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極東(극동)의 이름도 없던 극빈의 나라가 러시아가 300년 몸부림쳐도 달성하지 못한 경제 부국의 기적을 만들어 낸 것이다. 이것은 5.16 군사혁명의 결과이다. 군사혁명이 일어난 1961년이 한국이 수탈적 나라에서 포괄적 나라로 轉移(전이)되기 시작한 分岐點(분기점)이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위대한 軍人들, 훌륭한 지도자

    5.16혁명의 軍人들은 국민 생활수준의 향상에 “진심으로 관심과 열정”을 가졌다는 점에서 세계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자비로운” 군인들이었다. 그들이 국민의 빈곤탈출을 혁명의 주요 목표로 하였다는 것은 革命公約(혁명공약) ④항 “절망과 기아선상에서 허덕이는 민생고를 시급히 해결하고 국가 자주경제 재건에 총력을 경주한다.”에 잘 나타나 있다.

    貧困(빈곤)으로 부터 탈출하여 물질적 풍요를 누리려는 것은 인류 공통의 욕망이며 소망이다. 자연은 언제 어디서나 山海珍味(산해진미)를 베풀어 주는 지상낙원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인이 삶의 터전으로 삼아온 韓半島(한반도)는 70%이상이 山岳(산악)이고 홍수와 가뭄이 잦아서 지배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민중들에게는 “보릿고개”가 피할 수 없는 숙명처럼 되었었다. 한국은 역사적으로 “절망과 기아선상에서 허덕이는 민생고”의 나라였다. 처절한 가난의 恨(한)이 민족의 恨이 되었던 나라였다. 그런데도 국가는 “가난은 나라도 구할 수 없다”라며 민중의 고통을 외면하였다.

    그러나 국가가 나서지 않으면 가난의 해결은 불가능하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말이 있듯이 국가라는 조직이 있어야 국민의 힘을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국가가 가난의 해결에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 빈곤국가의 지도자와 지도층은 국민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경제건설에 열의가 부족하거나 아예 국민을 수탈한다. 그래서 국가의 지도자와 지배세력이 경제건설에 진정한 열정을 쏟지 않기 때문에 민중은 언제나 가난할 수밖에 없다.

    박정희 장군을 비롯한 5·16의 군인들은 “보릿고개”의 悽絶(처절)한 恨을 풀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국가를 장악하기 위하여 (그들로서는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생각하였던) 혁명을 일으킨 것으로 간주된다. 군사혁명은 목숨을 걸고 하는 것이다. 義(의)로운 목적을 위해 목숨을 건다는 것은 보통 사람으로서는 念頭(염두)도 내지 못할 만큼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특히 혁명군을 이끌었던 박정희 대통령은 세계 역사에서 보기 드문 “위대한” 지도자였다. 어린 시절 가난의 지옥을 직접 겪으며 성장한 그는 한국민족 5,000년의 念願(염원)인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하여 不撤晝夜(불철주야)로 분투하다가 목숨까지 바친 “훌륭한” 지도자였다. 그는 “잘 사는 것”을 國政(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하였다. 당시에 전국 坊坊曲曲(방방곡곡)에 울려 퍼졌던 “잘 살아 보세 잘 살아 보세 우리도 한번 잘 살아 보세”라는 노래가 그와 국민의 “잘 살아 보려는 恨”을 정확히 나타냈었다.

    아마도 세계 역사상 이런 노래를 국민과 함께 부르며 부강한 나라 건설에 一路邁進(일로매진)한 지도자는 朴 대통령이 유일할 것이다. “우리도 한 번 잘 살아보세”라는 朴 대통령의 悲願(비원)이 현실이 되어 오늘날 한국은 개도 너무 잘 먹어서 비만에 걸릴 만큼 잘 사는 나라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朴 대통령의 “잘 살아보세”의 꿈은 한국으로 하여금 세계 7大 무역대국, 5大 공업국가, 10위권의 경제대국이라는 奇績(기적)을 이루어 내었다. 그리하여 한국은 “근로 연령(working life) 以內(이내)에 개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富國(부국)이 된 유일한 나라로서 대부분의 貧國(빈국)에게 성장의 모델이 되었다.” (《The Economist》2011년 11월12일字)

    그래서 민중의 배고픔의 恨을 풀어주기 위해 일어선 5.16혁명의 군인들은 위대하였고 “우리도 잘살아 보세”의 꿈을 이루기 위해 身命(신명)을 바친, 그들의 혁명지도자, 박정희 대통령은 위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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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4 09:26 댓글삭제
  • 강길형 불교방송에서는 비싼 개런티를 지불하고 매일아침 7-9시까지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를 모셔와 갖가지 여.야 정치문제를 다루는 이유는 무엇일까,
    중생들의 삶은 정치가 내삶에 종교보다 더욱 민감하게 작용하기 때문이 아닐까!,
    2012-08-07 04:02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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