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기독교계 불교혼란공작 규탄한다”
김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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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기독교계 불교혼란공작 규탄한다”
대불청 호법단, “종교평화 저해행위 단호히 대처” 성명
“반 불교세력, 특정 보수기독교계의 불교혼란공작행위에 대해 강력
규탄한다.”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우식) 호법단이 9월20일 성명을 통해 정한영(법명 성호)씨에게 반불교적 행위의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청년회 호법단은 “9월18일 경향신문에 ‘부처님을 찾는 사람들의 모임’과 대한불교조계종단 제적자 정한영(성호) 명의로 실린 자정능력 상실한 조계종, 막가파식 승가를 정화하자!는 광고를 보고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한때 스님이었던 품격을 지켜달라”고 촉구했다.
또 ‘부처님을 찾는 사람들의 모임’에 대해 “후원계좌의 명의가 유령단체로 실체도 없을뿐더러 계좌주가 이명박 대통령이 다니는 소망교회 신도이자 담안선교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엄모 변호사로 확인됐다”며 “예수님에게 영혼을 맡긴 독실한 기독교 신앙을 가진 분이 종교적 양심을 떠나 국민과 불자들의 후원을 받아 후원금을 반 불교적인 행위에 사용 되는 것에 심히 우려를 금치 못한다”고 지적했다.
청년회 호법단은 “불법을 수호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파하는 한국불교와 민족문화수호를 위해 정한영과 엄 변호사의 뒤에 숨어 있는 어두운 반 불교세력의 실체를 반드시 밝혀낼 것”이라며 “위법망구의 정신으로 종교평화를 저해하고 한국불교, 나아가 한국사회를 혼란으로 빠트리는 구시대적 공작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다음은 성명서 전문.
반 불교세력, 특정 보수 기독교계의 불교 혼란 공작 행위에 대해 강력 규탄한다
어제는 뉴라이트
오늘은 특정 기독교
내일은 또 누구와 함께 불교폄훼, 해종행위를 하시렵니까 ?
“정한영(성호)씨에게 말합니다. 한때 스님이었기에 품격이 있습니다. 망가지는 데에도 품격이 있습니다.”
2012년 9월 18일자 경향신문 오피니언면(30면)에 실린 ‘부처님을 찾는 사람들의 모임’과 대한불교조계종단 제적자 정한영(성호) 명의로 실린 자정능력 상실한 조계종, 막가파식 승가를 정화하자!는 광고를 보고 충격을 금할 수 없다.
먼저 정한영씨는 대한불교조계종단에서 제적을 당하고 승려자격이 상실된 자로서 현재까지도 온갖 치졸하고 비열한 방법을 동원하여 불교계와 조계종단에 대한 폄훼, 해종행위를 일삼는 자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정한영씨가 진행해왔던 불교계에 대한 각종 폄훼, 해종행위에 대해서 새삼 거론조차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조계사 호법위원회의 기자회견문에 따르면 이는 명백한 종교 사기이자 범죄행위라고 단정 짓지 않을 수 없다. 부처님을 찾는 사람들의 모임의 후원계좌의 명의가 유령단체로 실체도 없을뿐더러 계좌주가 이명박 대통령이 다니는 소망교회 신도이자 담안선교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골수 기독교 엄모 변호사로 확인되었다.
예수님에게 영혼을 맡긴 독실한 기독교 신앙을 가진 분이 종교적 양심을 떠나 국민과 불자들의 후원을 받아 후원금을 반 불교적인 행위에 사용 되는 것을 떠나서도 소망교회에 십일조 한다거나 담안선교회 선교활동으로 사용하지 않을까 심히 우려를 금치 못한다.
이러한 상식에서 벗어난 어처구니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 그들에게 대한불교청년회 호법단은 다음과 같이 묻지 않을 수 없다.
- 어떻게 해서 독실한 기독교인자인 소망교회를 다니고 있는 엄변호사의 법률사무소 계좌가 '부처님을 찾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유령단체와 연결될 수 있는 것인가?
- 파렴치한으로서 종단 혼란을 조장해 조계종단에서 공식 제적된 정한영과는 무슨 이유로 연관이 되어 있는가?
- 정한영은 왜 오륜교회차량을 이용하고 다니는가?
- 소망교회 핵심신도인 엄 변호사의 이러한 행실에 대한 소망교회의 입장은 무엇인가?
지난 승려 도.박사건으로 불교계에 악의적이고 편파적인 언론보도 및 인터넷상에서 불교 죽이기 작태에는 한때 부처님 제자의 길을 걸었음에도 오로지 조계종단에 대한 증오심으로 가득찬 정한영과 몰지각한 보수 기독교 세력과 일부 어둠의 세력, 일부 권력집단이 결합해 자행해 왔던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며 지금까지도 자금과 인력을 지원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심히 우려스럽다. 만약 이 내용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이것은 종교화합 문제를 떠나 중대한 반인륜적 범죄행위일 것이다.
불법을 수호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파하는 한국불교와 민족문화수호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불교청년회 호법단은 정한영과 엄 변호사의 뒤에 숨어 있는 어두운 반 불교세력의 실체를 반드시 밝혀낼 것이며 위법망구의 정신으로 종교평화를 저해하고 한국불교, 나아가 한국사회를 혼란으로 빠트리는 구시대적 공작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것이다.
불기 2556(2012)년 9월 20일
대한불교청년회 호법단
*위의 글(기사)은 2012년 9월20일 법보신문 기사(김현태기자)를 스크랩하였습니다.
결국 불교의 모든 문제는 스님들로인하여 발생하는 것 같다. 재가자는 뒷처리하기에 바쁘고... 2012-09-22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