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초청 화요열린강좌(2월19일) - 고미숙(고전평론가)의『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
최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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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열린 강좌 / 저자 및 문화예술가와 함께하는 책, 그 너머 이야기
“더 깊은 아름다움을 찾아서”
대한불교진흥원에서 매월 한 가지 주제 아래 저자 및 문화예술가를 초청하여 여는 [화요 열린 강좌] 2013년 계사년 첫 강좌는 2월과 3월 연속강좌의 하나로 “『동의보감』을 통해 조명하는 의학과 인문학의 만남”을 주제로 한 강좌를 마련합니다.
2개월 연속강좌 - 우리 ‘몸’이 지닌 치유본능을 찾다
제1탄 2월 강좌
『동의보감』에서 내 안의 치유본능을 찾다
- ‘몸과 삶과 생각’이 하나 되는 의학과 인문학의 만남
2013년 2월 19일(화) 저녁 7시
고미숙(고전평론가)의『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북드라망 刊)
“이 책을 통해 동의보감에 대해 ‘조금’ 알게 되면서 지식도 경계를 뛰어 넘어 소통해야 건강한 지식이 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문과와 이과로 나눠 공부하는 우리나라에서 동의보감 같은 명작이 또 나올 수 있을까. 생산성 향상을 위해 명확하게 나누고, 구분하는 근대적 사고를 반성하라고 허준 선생이 질타하는 것 같다.『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이 책은 우리 시대 모든 사람이 읽어야 하는 ‘좋은 책’으로 분류하면 가장 적합할 것이다. - 월간『불교문화』2월호‘2월 화요 열린 강좌’중에서 ”
고미숙
고전평론가. 고려대학교에서 독일문학을 전공했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국문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0여 년간 지식인 공동체 ‘수유+너머’에서 좋은 벗들을 통해 ‘삶의 기예’를 배웠다. 현재는 ‘수유+너머’를 떠나 ‘몸, 삶, 글’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인문의 역학’을 탐구하는 감이당(www.kungfus.net)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공부의 달인, 호모쿵푸스』등이 있다.
장소 : 마포 다보빌딩(BBS) 3층 다보원, 회비 : 무료
문의 및 신청 : 02-719-2606, 네이버 카페(화요 열린 강좌, http://cafe.naver.com/dharin.cafe)
(재)대한불교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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