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들, 함량미달 전문가 팔며 김정은 옹호말라
언론들의 입방아들이 참으로 가관이요 목불인견이다. 어떤 신문은 “안전핀 뽑은 北, 교전단계 진입" 이라는 헤드라인으로 사회를 긴장시키고 정책결정자들을 흔들고 있다. 어떤 매체는 ”한반도 대결국면 해법은…전문가 의견“이라는 헤드라인으로 실력이 모자라는 사람들, 좌편향의 선동가들을 전문가라 내세우며 하루 빨리 북한과 대화를 해야 한다고 바람을 잡고 있다.
유엔결의안이 가동되고 있는 지금의 이 시점에서 한국정부는 단독으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과 유엔과의 사전 분석과 조율 하에 움직여야 한다. 지금 한국정부가 대화제스처를 취하면 세계의 노력과 질서가 다 깨져 버린다. 그동안 대화가 없어서 이 지경에 왔는지 생각들 해보라. 제 정신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이라면 이런 처방을 하지 않는다. 빨갱이들이거나 모자라는 것들이 전문가 행세하고 언론들은 자기들이 하고 싶은 말을 입맛에 맞는 찌질이들을 불러 앵무새로 부리고 있는 것이다.
도대체 언론들은 무엇 때문에 곧 전쟁이 날 것만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내려고 혈안이 돼 있는가? 위기에 빠진 김정은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진보당 빨갱이들은 드러내놓고 김정은 일병 구하기를 하지만 이런 기자들은 옛날의 김재봉이나 박헌영처럼 위장해 가지고 김정은 일병을 구하려 한다. 동원된 위장인간들이 박근혜에 내놓은 주문들을 보면 참으로 가관이다.
“북핵 뿐만 아니라 민족화해, 평화체제 수립과 같은 '한반도 문제'의 종합적인 로드맵을 완성해 북한과 미국에 제시해야 한다.”는 말도 있다. “평행선 속에 대화의 실종을 더 이상 두고 봐서는 안된다.”고 부추기는 인간도 있다. 중국을 중재에 나서도록 해야 한다는 인간도 있다. 북한의 핵포기를 전제로 종전선언과 평화체제 구축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빨갱이 인간도 있다. 북한의 핵위협과 전쟁가능성 속에 또다시 불안에 떨 것인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 나갈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고 겁박하는 인간도 있다.
중국이 고위급 특사를 북한에 파견해 김정은에게 국제사회의 입장과 우려를 정확히 전달하고 설득할 필요가 있다는 인간도 있다. 미국도 북한과 대화의 틀을 빨리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인간도, 중국을 빼고 남한과 미국이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인간도 있다.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가 통과됐지만 우리 정부와 미국은 북한에 대화 국면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신호를 계속 보내야 한다고도 주문하는 인간, 북한체제를 위협하는 불필요한 대응은 자제해야 한다는 인간도 있다. 대북 특사파견 등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인간도 있다. 모두가 다급한 목소리로 빨갱이들이 내는 목소리를 낸다.
선무당 같은 책상물림들을 모아놓고 전문가의 조언들이라며 '전쟁이냐, 대화냐' 양자택일을 해야 할 때라고 몰아부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한국의 대북한 얼치기 전문가들은 그럴듯한 말장난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북한에게 핵개발에 대한 시간을 벌어주게하고 대남도발의 빌미와 종국에는 북한의 대남무력적화정책을 옹호 내지는 정당화시키는 괴변을 일삼아 왔다. 이의 대표적인 말꾼이 대주이와 노면이었다. 이제는 적의 실체가 백일하에 드러났으니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정신이 번쩍 들었을 것이다. 햇볕은 무슨 얼어죽을 햇볕. 이는 특정인이 국민을 속이는 기발한 수단방법으로 김일성에게 진 빚을 갚는 가장 합법적이고 논리적인 대 사기극이였던 것이다. 후회는 항상 늦은 것이다. 2013-03-12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