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예참문해석집- 1
김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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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지심정례공양
발 사십팔지서원 원원도생 개 일십육지관문 문문섭화 구제익자 월고해지신항
지도미인출 윤회지첩경 고초삼계 형출사류 시방접인제군생 구품호지여일자
육자법문 불타삼도 오탁악세 독유백년 자광조처 지옥위지붕괴 성호지시 천마위지송구
부사의불력 무장애신통 일성능멸팔십억겁 생사중죄 일성능획팔십억겁 수승공덕
삼도로상교 개개회정 구품지변 사인인진보 육방공찬 십찰동선 칭찬정토 아미타경
계수자비대교주 지언견후광함장 남방세계용향운 향우화운급화우 보우보운무수종
위상위서변장엄 천인문불시하인 불언지장보살지 삼세여래동찬앙 시방보살공귀의
아금숙식대인연 찬양지장진공덕 광도장필증보리 지장보살본원경 여시청정무장애 무진법문
(중화) 여시청정무장애 무진법문
15. 지극한 마음으로 정례 올리옵고 공양 하옵나이다
사십팔가지 대서원을 일으키사 원마다 중생을 제도하고
열여덟가지 관하는 문을 열으사 문마다 섭수하여 교화하시니
물에 빠진 사람을 구제하는데는 고해를 넘는 신속한 배가 되시고
어리석은 사람을 지도 하시는데는 윤회를 빠져 나오는 첩경이라
높이 삼계를 초월하고 네가지 중생의 무리를 벗어나며
시방에 모든 중생들을 접인 하시와 구품으로 보호하기를 마치 아들처럼 하시며
육자 법문으로 삼악도에 떨어 지지 않게 하고 오탁 악세에 홀로 백년을 머물더라도
자비 광명이 비치는 곳 지옥이 무너지고 성스러운 명호 가질 때엔 천마들이 두려워 하며
사의하기 어려운 부처님의 힘으로 장애 없는 신통을 나투사
한번 부르면 능히 팔십억겁의 생사 중죄를 소멸하시며
한번 부를 때마다 팔십억겁의 수승한 공덕을 얻게 하시니 삼악도의 길 위에서 가르침을 펴시사 낱낱마다 몸을 돌이켜서 구품의 못가로 사람마다 나아가게 하시니
육방의 모든 부처가 다같이 찬탄하시고 시방의 모든 불국토가 동음으로 선설하사
칭찬 정토하시는 아미타 경전이요
자비의 대교주께 머리 숙이니
대지는 견후하고 넓어서 모든것을 갈무리 한곳 남방 세계로부터 향의 구름이 피어 오르는데
향우요 화운이요 화우이며 보배 비와 보배 구름이 수를 알지 못하게 나투어 상서롭게 두루 장엄을 하니 천인이 나서서 부처님께 어떤 인연인지 여쭙자
부처님은 지장 보살이 이르러 오는 모습이라 하시며 삼세의 모든 여래가 같이 찬탄하고 우러르며 시방의 모든 보살들이 다같이 귀의 하나니 내가 지금 오래 전에 심어 놓은 크나큰 인연을 들어 지장 보살의 진정한 공덕을 찬탄하노니 널리 중생들을 제도하여 필경에는 깨달음을 증득케 하는 지장 보살 본원경등 이와 같은 청정하고 걸림없으며 다함없는 법문이시여
(중화) 여시청정무장애무진법문
16.志心頂禮供養 四十九年 常說法門 扶律談常涅槃經 大報父母恩重經 救母生天目連經 天地八陽神呪經 三世三千佛名經 五千五百佛名經 思益梵天所問經 大乘方廣摠持經 藥師如來本願經 稱讚大乘功德經 四十二章經 如來遺敎經 造像功德經 造塔功德經 浴像功德經 出家功德經 彌勒上生經 般舟三昧經 大乘同性經 法華三昧經 十主斷結經 菩薩本行經 阿含經 方等經 楞伽經 大悲經 悲華經 寶雲經 勝鬘經 持世經 寶積經 法句經 佛地經 百喩經 緣起經 辨意經 忠心經 孝子經 三慧經 七佛經 高王經 太子經 央掘經 普曜經 興現經 仁王經 敎能詮理理中玄 依理修行果自然 寶偈人間方十萬 金文海內廣三千 (衆和) 如是淸淨無障碍 無盡法門
16. 지심정례공양
사십구년 상설법문 부율담상열반경 대보부모은중경 구모생천목련경 천지팔양신주경 삼세삼천불명경 오천오백불명경 사익범천소문경 대승방광총지경 약사여래본원경 칭찬대승공덕경 사십이장경 여래유교경 조상공덕경 조탑공덕경 욕상공덕경 출가공덕경 미륵상생경 반주삼매경 대승동성경 법화삼매경 십주단결경 보살본행경 아함경 방등경 능가경 대비경 비화경 보운경 승만경 지세경 보적경 법구경 불지경 백유경 연기경 변의경 충심경 효자경 삼혜경 칠불경 고왕경 태자경 앙굴경 보요경 흥현경 인왕경 교릉전리이중현 의리수행과자연 보게인간방십만 금문해내광삼천
(중화) 여시청정무장애 무진법문
16.지극하온 마음으로 정례하옵고 공양 올리옵나이다
49년동안 항상 설하신 법문은 계율에 의지 하라시며 법신은 상주함을 설하신
열반경과 대보 부모은중경 구모생천목련경 구모생천목련경 천지팔양신주경
삼세삼천불명경 오천오백불명경 사익범천소문경 대승방광총지경 약사여래본원경
칭찬대승공덕경 사십이장경 여래유교경 조상공덕경 조탑공덕경 욕상공덕경
출가공덕경 미륵상생경 반주삼매경 대승동성경 법화삼매경 십주단결경 보살본행경 아함경 방등경 능가경 대비경 비화경 보운경 승만경 지세경 보적경 법구경 불지경 백유경 연기경 변의경 충심경 효자경 삼혜경 칠불경 고왕경 태자경 앙굴경 보요경 흥현경 인왕경 등으로
가르침은 능히 온전한 이치를 담았고 그 이치 가운데에 현묘함이 있어서
이치를 의지하여 수행하면 결과는 자연히 이루어 지는 법
보배로운 게송은 인간 세계에 가득하고 반야해의 부처님의 말씀은 삼천대천 세계에 가득하다오 (중화)여시청정무장애무진법문
17.志心頂禮供養 一字多字 摠持法門 神妙章句 大陀羅尼 佛頂尊勝 大陀羅尼 首楞嚴王 大陀羅尼 成佛隨求 大陀羅尼 佛母準提 大陀羅尼 摩利支天 大陀羅尼 觀音菩薩 姥陀羅尼 速疾普賢滿 陀羅尼 六字大明王 陀羅尼 穢跡大圓滿 陀羅尼 栴檀香身 陀羅尼 菩薩誓願 陀羅尼 消災吉祥 陀羅尼 吉祥光明 陀羅尼 本心微妙 陀羅尼 妙吉祥 陀羅尼 宿命智 陀羅尼 大光明 陀羅尼 如意輪 陀羅尼 五印心 陀羅尼 大法怇 陀羅尼 滅業障 陀羅尼 寶生 陀羅尼 火聚 陀羅尼 法印 陀羅尼 慈光照處蓮花出 慧眼觀時地獄空 又況大悲神呪力 衆生成佛刹那中 (衆和) 如是淸淨無障碍 無盡法門
17. 지심정례공양
일자다자 총지법문 신묘장구 대다라니 불정존승 대다라니 수능엄왕 대다라니
성불수구 대다라니 불모준제 대다라니 마리지천 대다라니 관음보살 모다라니
속질보현만 다라니 육자대명왕 다라니 예적대원만 다라니 전단향신 다라니
보살서원 다라니 소재길상 다라니 길상광명 다라니 본심미묘 다라니
묘길상 다라니 숙명지 다라니 대광명 다라니 여의륜 다라니 오인심 다라니 대법거 다라니 멸업장 다라니 보생 다라니 화취 다라니 법인 다라니
자광조처연화출 혜안관시지옥공 우황대비신주력 중생성불찰나중
(중화) 여시청정무장애 무진법문
17.지극한 마음으로 정례 올리옵고 공양 올리옵나이다
한 글자 혹은 여러 글자로 된 총지법문 신묘장구 대다라니 불정존승 대다라니 수능엄왕 대다라니 성불수구 대다라니 불모준제 대다라니 마리지천 대다라니 관음보살 모다라니
속질보현만 다라니 육자대명왕 다라니 예적대원만 다라니 전단향신 다라니
보살서원 다라니 소재길상 다라니 길상광명 다라니 본심미묘 다라니
묘길상 다라니 숙명지 다라니 대광명 다라니 여의륜 다라니 오인심 다라니
대법거 다라니 멸업장 다라니 보생 다라니 화취 다라니 법인 다라니등
송하여
자비광명 비치는 곳 연꽃 송이 피어 나고 지혜눈이 관하는 때 지옥이 텅 비도다
다시 대비 신주력을 가자하니중생들이 성불함은 찰라중의 일이로세
(중화)여시 청정무장애무진법문
18.志心頂禮供養 三聚淨戒 如來親宣 源乎百劫 修行之前 派乎千花 辭退之時 汪洋於鹿苑龍城 澣漫於象岩鷲嶺 開甘路門 入菩提露 七辯讚之莫窮 千聖仰之無際 可謂 眞佛之母 生諸導師 妙藥之王 能治衆病 五位大士 莫不賴此因圓 十刹寶王 無不由玆果滿 大惡病中 戒爲良藥 大怖畏中 戒爲守護 大暗冥中 戒爲明燈 三惡途中 戒爲橋梁 戒如大師 以能辨物 戒如人足 能有所至 戒如大地 生成萬物 戒如大海 萬福所歸 戒如樓柱 聖道所依 戒如城郭 聖道所憑 戒如淸池 洗滌心垢 戒如明鏡 照了自性 戒如纓絡 莊嚴法身 戒如金寶 法財如意 戒如船筏 能渡苦海 戒如伏藏 以濟貧乏 戒如明日月 亦如纓絡珠 微塵菩薩衆 由是成正覺 菩薩淨戒四分律 比丘淨戒五分律 心地法門最上乘 六十一品梵網經 普照塵勞業惑門 盡是普賢眞法界 一切有心皆應攝 不同二乘偏局行如是淸淨無障碍 無盡法門 (衆和) 如是海會 圓滿敎海
18. 지극하온 마음으로 정례 하옵고 공양 올리옵나이다
삼취 정계의 가르침은 부처님이 직접 설하신 것으로
근원을 올라 가면 백겁에 이르러서 수행하기 전이옵고
분파로 나뉜것은 천개의 꽃과 같아사퇴의 때에까지 이르르니
녹원 용성으로부터 흘러 넘치기 시작하여 상암 축령으로까지 두루 두루 이르르면서
감로의 문을 열으시고 깨달음의 길을 들게 하시니
부처님들이 가지신 일곱가지 변설로 찬탄한다 해도 다 못할 것이요
천명의 성인들이 우러러 모신다해도 다하지 못할 것이어서
가히 진불의 어머니로서 모든 수행자들을 생하게 하며
묘한 약 가운데 왕으로서 능히 뭇 병들을 치유케 하시니
오위 대사들이 이를 의지하지 않고 인이 원만할수 없으며
시방 불찰의 보배 왕들이 이를 의지하지 않고 과가 원만할수 없는 것이라
계는 큰 악한 병에 양약이요 두려움 속에서는 수호자요 어둠 속에는 명등이며
삼악도를 건너는 교량이 되고 큰 스승같아 사물을 판단케하며 사람의 다리같아 목적지에 이르러 가고 대지와 같아 만물을 생하며 바다와 같아 모든 복이 모이며 루각과 같아 성스러운 길에 의지하며 성곽과 같아 성스러운 길에 머물고 맑은 못같아 마음의 때를 씻고
밝은 거울이라 자성을 비추이며 보배 영락이라 법신을 장엄하고 금은 보배같아 법의 재물에 여의롭고 배와 같아 고해를 건네주며 창고같아 빈궁하고 가난한자를 도우며 일월같아 영락의 구슬같다네 티끌같은 수의 보살 대중들이 이 삼취 정계로 말미암아 정각을 이루는데
보살의 정계는 사분율로 되어 있고 비구의 정계는 오분율로 되어 있으며
심지 법문 가운데 최상승의 가르침은 육십일품으로 된 범망경이니
송하여 두루 티끌 세계의 업의 미혹한 문을 비추어 그것이 다하여 보현 보살의 진법계가 드러 나니 일체의 모든 마음있는 자들을 응하고 섭렵하여 이승의 길과 치우친 가르침에 들지 않게 하시네(중화) 여시해회 원만교해
19.志心頂禮供養 爰有大士 厥號馬鳴 宗 百本了義經 造諸起信論 義豊文約 解行俱兼 因緣立義解釋分 修行信心二益分 爲說一切諸衆生 證入不二摩訶衍 一心二門三大四信五行等法 無盡法門 通玄長者華嚴論 天親菩薩十地論 波藪般豆法華論 親光菩薩佛地論 無着菩薩般若論 彌勒菩薩瑜伽論 玄慧菩薩雜集論 護法菩薩唯識論 顯揚聖敎論 菩提資粮論 大乘莊嚴論 百法明門論 大智度論 涅槃論 俱舍論 正理論 顯宗論 成實論 四諦論 隨相論 諸佛 甚深廣大義 我今隨順總持說 回此功德如法性 普利一切衆生界 如是淸淨無障碍無盡法門 (衆和) 如是海會 圓滿敎海
19. 지심정례공양
원유대사 궐호마명 종 백본요의경 조제기신론 의풍문약 해행구겸 인연입의해석분
수행신심이익분 위설일체제중생 증입불이마하연 일심이문삼대사신
오행등법 무진법문 통현장자화엄론 천친보살십지론 바수반두법화론
친광보살불지론 무착보살반야론 미륵보살유가론 현혜보살잡집론
호법보살유식론 현양성교론 보리자량론 대승장엄론 백법명문론 대지도론 열반론
구사론 정리론 현종론 성실론 사체론 수상론 제불심심광대의 아금수순총지설 회차공덕여법성 보리일체중생계 여시청정무장애무진법문 (중화) 여시해회 원만교해
19. 지극한 마음으로 정례하옵고 공양 올리옵나이다
큰 스승이 있어서 그 이름은 마명이라 백가지 료의경을 본으로 삼아
기신론이라는 책을 지으시니 뜻은 풍부하면서 문장은 간결하고
해와 행이 두루 겸하였으니 인연분과 입의분과 해석분과 수행 신심분 이익분으로 나누어 일체 중생을 위하여 설하여서 둘이 아닌 마하연(대승)의 세계에 들게 하며
일심과 이문과 삼대와 사(4)신과 오행의 법등 무진 법문으로 이루어 지고
통현장자화엄론 천친보살십지론 바수반두법화론 친광보살불지론 무착보살반야론 미륵보살유가론 현혜보살잡집론 호법보살유식론 현양성교론 보리자량론 대승장엄론 백법명문론 대지도론 열반론 구사론 정리론 현종론 성실론 사체론 수상론 등
송하여
모든 부처님의 깊고 깊으며 광대하신 크나큰 가르침과 총지 다라니의 가르침을 내가 지금 수순하여 따르면서 법성과도 같은 이와 같은 공덕을 돌이켜서 두루 일체의 중생 세계를 이롭게 하오리이다 이와 같이 청정하고 걸림없으신 무진 법문 (중화) 여시해회원만교해
20.志心頂禮供養 娑婆世界 此四天下 南閻浮提 七處九會 周遍十方 同類刹 異類刹 塵刹種 盡華藏 華藏之外 十方無間 餘刹海 餘刹種 無數無量 無邊無等 不可稱 不可量 不可說轉 不可說 盡法界 虛空界 十方三世 帝網重重 達摩耶 離慾尊 寶藏聚 玉函軸 結集於西域 飜譯傳東土 祖師弘 賢哲判 成章疏 三乘分頓漸 五敎定宗趣 鬼神護 龍天欽 導迷標月指 際熱斟甘露 一眞本寂 萬法無言 爲利有情 敎分十二 淸淨法界 平等所流 契經應頌與授記 諷誦自說及緣起 本事本生亦方廣 未曾譬喩並論議 經藏律藏 論藏眞詮 常住一切 甚深法寶 (衆和) 如是海會 圓滿敎海
20. 지심정례공양
사바세계 차사천하 남염부제 칠처구회 주변시방
동류찰 이류찰 진찰종 진화장 화장지외 시방무간 여찰해 여찰종 무수무량
무변무등 불가칭 불가량 불가설전 불가설 진법계 허공계 시방삼세 제망중중
달마야 이욕존 보장취 옥함축 결집어서역 번역전동토 조사홍
현철판 성장소 삼승분돈점 오교정종취 귀신호 용천흠 도미표월지
제열침감로 일진본적 만법무언 위리유정 교분십이 청정법계 평등소류
계경응송여수기 풍송자설급연기 본사본생역방광 미증비유병논의 경장율장 논장진전 상주일체 심심법보 (중화) 여시해회 원만교해
20. 지극한 마음으로 정례하고 공양 올립니다
사바 세계 차사천하에 남염부제에 칠처 구회를 통해 나툰 시방에 두루 변만하신
같은 종류의 불국토와 다른 종류의 불국토 티끌같은 불국토의 종성마다
화장 세계를 나투었고 화장 세계 바깥에는 시방이 끝이 없으매
남은 불국 정토의 바다 무수히 많은 불국토의 갖가지 종성
무수하고 무량하며 무변하며 무등등한 가히 말할수 없고 헤아릴수 없으며
풀어서 말할수도 없어 설할수 없는
법계가 다하고 허공계가 다하도록 시방 삼세에 제망의 그물처럼 중중하신
온갖 욕망 여읜 이 가운데 존귀하신 부처님의 가르침이여
보배같은 가르침 모아 옥함의 두루말이를 짓고 동토로 전하여 번역을 하고
조사 스님네들 널리 펴시고 현인과 철인들이 판단하고 분별하사
장과 소를 이루시고 삼승과 돈점을 나누시며 오교(시교 돈교 종교 등)의 정종을 취하니
귀신(신중)들이 옹호하고 용과 하늘의 성중들 흠모하며
미혹한 사람을 인도하는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이요 열을 식히는 감로를 따르는 잔과 같아서
진리는 본래로 좇아 적적하고 만법은 말이 없음이라도 중생을 위하여 가르침을 열두가지로 나누고 청정한 법의 바다에 평등하게 흘러 넘치게 하시니 계경과 응송과 수기며 풍송과 자설과 연기라 본사와 본생과 더하여 방광이요 미증과 비유와 론의인지라
경장과 율장과 론장등 진정하고 온전한 부처님의 가르침이어서 일체에 상주하시는 깊고 깊은 법의 보배여 (중화)여시해회원만교해
21.志心頂禮供養 塵墨劫前 早成正覺 恒沙界內 誘化群迷 已稱龍種之尊 復號法王之子 體周法界 通變難思 化滿塵邦 三世佛母 五峰聖主 七佛祖師 廓周沙界聖伽籃 滿目文殊接話談 言下不知開活眼 回頭只見舊山巖 大聖文殊師利菩薩 坐踞白象之王 現化峨嵋之境 曲濟無遺 隣極亞聖 地前地上 普賢菩薩 果無不窮 不捨因門 妙覺位中 普賢菩薩 德周法界 至順調善 等覺位中 普賢菩薩 體性周徧 隨緣成德 理事無碍 普賢菩薩 一卽一切 一切卽一 事事無碍 普賢菩薩 德無不徧 佑上利下 名聞十方 神通自在 如來長子 法界願王 普賢身相如虛空 依眞而住非國土 隨諸衆生心所欲 示現普身等一切 萬行無窮 普賢菩薩摩訶薩 (衆和) 如是海會 諸大菩薩
21. 지심정례공양
진묵겁전 조성정각 항사계내 유화군미 이칭용종지존 부호법왕지자
체주법계 통변난사 화만진방 삼세불모 오봉성주 칠불조사
확주사계성가람 만목문수접화담 언하부지개활안 회두지견구산암 대성문수사리보살
좌거백상지왕 현화아미지경 곡제무유 인극아성 지전지상 보현보살
과무불궁 불사인문 묘각위중 보현보살 덕주법계 지순조선 등각위중 보현보살
체성주변 수연성덕 이사무애 보현보살 일즉일체 일체즉일 사사무애 보현보살
덕무불편 우상이하 명문시방 신통자재 여래장자 법계원왕
보현신상여허공 의진이주비국토 수제중생심소욕 시현보신등일체 만행무궁 보현보살마하살
(중화) 여시해회 제대보살
21.지극한 마음으로 정례하옵고 공양 올리옵나이다
진묵접전에 일찌감치 정각을 이루시고 항하사 같은 세계에서
미혹한 중생들을 유도하여 교화하여 이미 용의 종자 가운데 존귀한 분이라 일컬으며
호를 일러서 법왕의 아들이라 불리며 몸은 법계에 두루 하사
생각하기 어려운 신통과 변화 일으키시고 교화하심은 티끌같은 세계에 가득하여
삼세의 부처의 어머니요 오봉산의 성주시며 칠불의 조사라 칭하는
아주 커서 모래 수같은 세계를 성스러운 가람으로 삼고
눈에 드는 이들마다 법의 담화로써 교화하니
언하에 활안을 얻은 이들이 부지기수요 머리를 돌리기만 하여도 오래전 고향 소식같은 산과 바윌러라 대성 문수 사리 보살이시여
흰 코끼리 왕의 등에 앉아 아미산의 경계를 나타내 보이시며
갖가지 제도하시는 방편이 다함이 없어서 인극아성 즉
거의 부처님의 수준이며 동시에 십지 전과 십지 위에 머무시는보현 보살이시여
불과를 다하지 않음이 없건만 인(因)의 문을 버리지 않으시고
묘각의 자리에 머무르시는 보현 보살이시여
덕은 법계에 두루 하시고 지극히 순조로이 선을 행하사
등각의 자리에 머무시는 보현 보살이시여
체와 성이 법계에 두루 하사 인연을 좆아 만덕을 이루며
이와 사에 걸림이 없으신 보현 보살이시여
하나가 곧 일체요 일체가 곧 하나라 일마다 걸림이 없으신 보현 보살이시여
갖추신 덕이 편벽됨이 없어 위를 도우며 아래를 이롭게 하시며
이름이 시방에 드놈이 들리고 신통이 자재 하셔서
부처님의 장자가 되시며 법계의 보현원의 왕이 되시니
송하여
보현 보살의 몸의 크기는 허공과 같아서
진리에 의지하되 불국토 아닌 곳에 머무르시고 모든 중생들의 구하는 마음을 따라서
일체에 평등하게 두루 몸을 나투시네 만행을 닦으심에 다함이 없으신 보현 보살 마하살
(중화)여시해회제대보살
22.志心頂禮供養 大方廣佛華儼經 華藏莊嚴世界海 互爲明難 遞作碪堆 硏覈敎理 以悟群生 化被塵界 用周三世 文殊菩薩 智慧明了 妙覺心性 覺首菩薩 法財具足 敎化衆生 財首菩薩 眞俗無碍 善知因果 寶首菩薩 了達如來 說法功德 德首菩薩 福田照導 如目將身 目首菩薩 爲求菩提 備修萬行 精進首菩薩 正行成就 法門無量 法首菩薩 二智萬行 能淨無碍 智首菩薩 常淨佛刹 一道淸淨 賢首菩薩 十佛世界 極微塵數 同名同號 法慧菩薩 十萬佛刹 極微塵數 同名同號 金剛臧菩薩 百億佛刹 極微塵數 同名同號 普賢菩薩 修習空華萬行 安坐水月道場 降伏鏡像天魔 證成夢中佛果 華嚴經中 諸大菩薩摩訶薩 (衆和) 如是海會 諸大菩薩
22. 지심정례공양
대방광불화엄경 화장장엄세계해 호위명난 체작침퇴 연핵교리 이오군생
화피진계 용주삼세 문수보살 지혜명요 묘각심성 각수보살
법재구족 교화중생 재수보살 진속무애 선지인과 보수보살
요달여래 설법공덕 덕수보살 복전조도 여목장신 목수보살
위구보리 비수만행 정진수보살 정행성취 법문무량 법수보살
이지만행 능정무애 지수보살 상정불찰 일도청정 현수보살
십불세계 극미진수 동명동호 법혜보살 십만불찰 극미진수 동명동호 금강장보살
백억불찰 극미진수 동명동호 보현보살
수습공화만행 안좌수월도량 항복경상천마 증성몽중불과 화엄경중 제대보살마하살
(중화) 여시해회 제대보살
22. .지극 한오 마음으로 정례하옵고 공양 올리옵나이다
대방광불 화엄경에 화장장엄 세계의 바다에서
상호간에 어려움을 밝혀 주고 번갈아 기초를 바로잡아 주며
가르침의 이치를 깊이 궁구하여 밝히는 것으로 군생들을 깨닫게 하여
티끌 세계를 교화하시고 쓰임이 삼세에 두루하시는 문수 보살님
지혜가 명료하여 미묘하게 심성을 깨닫게 하는 각수 보살님
법의 재불이 구족하여 중생을 교화하시는 재수 보살님
진제와 속에에 무애하시고 인과의 도리를 잘 아시는 보수 보살님
부처님의 설법 공덕을 잘 깨달아 이르신 덕수 보살님
복전을 비춰 인도하심이 마치 눈이 몸을 인도 하는듯 한 목수 보살님
보리를 구하는데 있어서 만행을 구비하고 닦으시는 정진수 보살님
정행을 성취하여 법문이 한량 없으신 법수 보살님
이지(진제 속제의 지혜)와 만행으로 능히 무애의 가르침을 맑히시는 지수 보살님
항상 불국토를 맑게 하여 한 길로 청정하신 현수 보살님
열개의 불국토의 세계에 극미진수 같은 모습에 똑같은 이름이신 법혜 보살님
십만의 불국 세계에 극미진수 같은 모습에 똑같은 이름이신 금강장 보살님
백억이나 되는 불국토에 듣미진수 몸을 나퉈도 똑 같은 이름이신 보현 보살님
송하여
허공꽃과 같은 만행을 섭수하시며 평안하게 수월 도량에 머물러 앉으사
마음 거울에 비친 천마들을 항복 받으시고꿈 속같은 부처님 과위를 증득해 성취하신
화엄경 가운데에 제대 보살 마하살님들이시여(중화) 여시해회제대 보살
23.志心頂禮供養 海岸孤絶處 普陀洛迦山 正法明王 聖觀自在 髮凝翠黛 脣艶朱紅 瞼透丹霞 眉彎初月 乍稱多利 時號吉祥 皎素衣而 目煥重瞳 坐 靑蓮而 身嚴百福 響接危苦 聲察求哀 似 月現於九宵 形分衆水 如 春行於萬國 體備群芳 大悲大願 大聖大慈 大聖慈母 觀世音菩薩 海中涌出普陀山 觀音菩薩在其間 三根紫竹爲伴侶 一枝揚柳灑塵邦 鸚鵡含花乃供養 龍女獻寶千般珠 脚踏蓮華千朶現 手執甘露度衆生 四不思議德 觀世音菩薩 一十一面 觀世音菩薩 十四無畏力 觀世音菩薩 十九示現身 觀世音菩薩 二十五圓通 觀世音菩薩 四十二手 觀世音菩薩 千手千眼 觀世音菩薩 八萬四千 爍迦羅手 八萬四千 母陀羅臂 八萬四千 淸淨寶目 或慈或威 分形散體 令諸衆生 拔苦與樂 一葉紅蓮在海中 碧波深處現神通 昨夜寶陀觀自在 今日降赴道場中 大慈大悲 觀世音菩薩摩訶薩 (衆和)如是海會 諸大菩薩
23. 지심정례공양
해안고절처 보타낙가산 정법명왕 성관자재 발응취대 순염주홍 검투단하 미만초월
사칭다리 시호길상교 소의이목 환중동 좌 청련이 신엄백복 향접위고 성찰구애
사 월현어구소 형분중수 여 춘행어만국 체비군방 대비대원 대성대자 대성자모 관세음보살
해중용출보타산 관음보살재기간 삼근자죽위반려 일지양류쇄진방
앵무함화내공양 용녀헌보천반주 각답연화천타현 수집감로도중생
사부사의덕 관세음보살 일십일면 관세음보살
십사무외력 관세음보살 십구시현신 관세음보살 이십오원통 관세음보살 사십이수 관세음보살
천수천안 관세음보살 팔만사천 삭가라수 팔만사천 모다라비
팔만사천 청정보목 혹자혹위 분형산체 영제중생 발고여락
일엽홍련재해중 벽파심처현신통 작야보타관자재 금일강부도량중
대자대비 관세음보살마하살 (중화)여시해회 제대보살
23.지극하온 마음으로 정례하옵고 공양 올리옵나이다
해안가의 적막하여 인적 끊어진 곳에 보타 낙가산이 있어
정법에 밝은 왕이신 성 관자재 보살님이 계시온대
머리칼은 취대같이 푸르게 엉기고 고운 입술은 주사를 바른듯 붉으시고
뺨은 마치 붉은 노을빛과 같으시며 둥근 눈썹은 초승달과 같으시어
혹은 다리라고도 불리시고 때로는 길상이란 이름으로도 불리며
흰옷을 입으시고 두 눈동자는 중동으로 빛나시고
푸른 연꽃에 앉아 백가지 복으로 몸을 장엄 하시며
위태로운 고통의 소리를 접하시면 음성을 살피시어 애통함을 구원 하심이
마치 달이 구천의 하늘에 나툰 것 같고
모습은 여러 강물에 나뉜 것 같은 것이 봄이 만국에 이르면 물체들마다
가지 가지 꽃이 피는 것과 같으신 대성 대자하시고 대성 자모이신 관세음 보살님이시여
바닷가에 솟아 오른 보타산 위에 관음 보살님은 그곳에 머무르사
뿌리 셋인 자색 대나무를 반려로 삼으시고 가지 하나 수양 버들로티끌 세계를 맑히시며
앵무 새가 꽃을 물어 공양 올리고 용녀들은 천가지 보배들을 헌공하오며
두 다리는 연꽃위에 천개의 줄기를 디디시고
손에 드신 감로 병은 중생의 열뇌를 건네 주시네
네가지 사의하기 어려운 덕을 갖추신 관세음 보살님
열한개의 얼굴을 가지신 관세음 보살님열네가지 두려움 없는 힘을 갖추신 관세음 보살님
열아홉가지의 몸을 시현하시는 관세음 보살님스물다섯 가지의 원통을 성취하신 관세음 보살님
사십이수를 가지신 관세음 보살님천개의 논과 천개의 손을 가지신 관세음 보살님
팔만 사천의 견고하신 팔과 팔만사천의 손의 여러 모습팔만 사천의 청정하신 보배 눈동자
혹은 자비로 나투시고 혹은 위엄상을 띄고 형체를 나누어 나투사
중생들로 하여금 고통을 뿌리 뽑고 즐거움을 주시는데한 이파리 홍련이 바다에 떠 있는 속에
푸른 파도 넘실대는 깊은곳에 신통으로 몸을 나투시며
지난 밤에는 보타산에 관자재 하게 계시더니
오늘은 도량중에 강림하시어 계시는대자 대비하신 관세음 보살 마하살 님이시여
(중화) 여시해회제대보살
24.志心頂禮供養 威神自在 色相端嚴 冠中寶髻垂千華 身上雲衣輕五彩 神光迸出金甁外 攝化衆生 毫相分輝濁世中 照燭群品 大喜大捨 大勢至菩薩 閻摩羅 幽冥界 毳衣圓頂 示相沙門 執錫持珠 顔如秋月 齒排坷雪 眉秀垂楊 悲心而長救三途 弘願而每遊六趣 衆生度盡 方證菩提 地獄未除 誓不成佛 大願本尊 地臧菩薩 滿月眞容 澄江淨眼 掌 摩尼而示圓果位 躋 函萏而猶躡因門 普放慈光 常揮慧金刀 照明陰路 斷滅罪根 倘切歸依 奚遲感應 慈仁積善 誓救衆生 手中金錫 振開地獄之門 掌上明珠 光攝大千之界 閻王殿上 業鏡臺前 爲 南閻浮提衆生 作個證明功德主 十九生來爲善女 脫衣入地號地藏 冥間爲主度生願 地獄門前淚萬行 大願本尊 地藏菩薩摩訶薩 (衆和)如是海會 如來佛菩薩
24. 지심정례공양
위신자재 색상단엄 관중보계수천화 신상운의경오채 신광병출금병외 섭화중생
호상분휘탁세중 조촉군품 대희대사 대세지보살
염마라 유명계 취의원정 시상사문
집석지주 안여추월 치배가설 미수수양 비심이장구삼도 홍원이매유육취
중생도진 방증보리 지옥미제 서불성불 대원본존 지장보살
만월진용 증강정안 장 마니이시원과위 제 함담이유섭인문 보방자광 상휘혜검
조명음로 단멸죄근 당절귀의 해지감응 자인적선 서구중생 수중금석 진개지옥지문
장상명주 광섭대천지계 염왕전상 업경대전 위 남염부제중생 작개증명공덕주
십구생래위선녀 탈의입지호지장 명간위주도생원 지옥문전루만행 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중화)여시해회 일체보살
24.지극하온 마음으로 정례하옵고 공양올리옵나이다
위신력이 자재하시고 색상이 단엄하시며
보배 관 속에 육계는 천개의 꽃이 피어 난듯 아름답고
몸위에 두른 구름같은 오채색의 옷을 입으시고
신령스런 빛은 금병 바깥으로 흘러 넘쳐 중생들을 섭수하여 교화 하시며
백호상의 나툰 빛은 탁한 세상에 뭇 생명들을 밝게 비춰 주시는
대희 대사 대세지 보살이시여
염마왕의 세계인 유명 세계에 가사 입으시고 머리를 출가 사문처럼 깎으시고
지팡이를 짚고 마니 구슬 드시와 얼굴은 마치 가을 달빛같고
치아는 마치 흰 마노 빛의 눈과 같으며 눈썹은 수양 버들처럼 드리우소
안타까워 하는 마음으로 오래토록 삼악도의 길에 구원을 하사
넓고 크신 원력은 매번 육취의 바다에 유행하시고
중생을 제도함이 다하여야 바야흐로 보리를 이루겠노라
지옥이 다하지 않으면 맹세코 성불하지 않겠노라 하시는대원 본존 지장 보살님이시여
둥근 만월 같은 얼굴에다 강물같은 맑은 눈매 손에다가 마니 구슬 손에 들고
원만 과위 보이시면서도 두 발은 연꽃위에 즈려 밟고 오히려 인因의 문을 행하시니
두루 자비 광명 놓으사 지혜의 검 빛나게 하시고 어두운 길마다 맑히셔서
죄의 근원을 끊게 하시며 마땅히 귀의 하는 사람들에게 감응함이 지체하지 않으시며
자비와 어진 마음으로 선을 쌓아서 맹세코 중생을 구제하고자
손에는 지팡이를 드시고 지옥의 문을 떨쳐 열으시며
손바닥위 밝은 마니 구슬은 그 빛이 대천 세계를 두루 섭수하시고
염라대왕의 업경 앞에 언제나 계시면서 사바 세계 남염부제 중생이 지은
작은 공덕이라도 증명하여 벗어 나게 하시는 공덕의 주인이시고
송하여
십구생을 착하게 사시다가 옷을 벗어 남을 주고 대지 속에 숨으시니
유명 세계의 주인 되셔서 중생을 건지고자 하는 원이 커서
지옥 문 앞에서 언제나 눈물 흘리시는 대원본존 지장 보살님이시여
(중화)여시해회일체보살
25.志心頂禮供養 手擎千層之寶盖 身掛百福之華鬘 導 淸魂於極樂界中 引 亡靈向碧蓮臺畔 大聖引路王菩薩 能斷無明 微細惑結 大聖金剛藏菩薩 催滅衆生 人我業山 大慈除障碍菩薩 慈融卽世 悲臻後劫 慈氏彌勒菩薩 補佛法輪 除斷輪廻 提花羯羅菩薩 眞言宮中 神通莊嚴 佛母大慈 准提菩薩 常住金剛 演說般若 大慧法起菩薩 焚骨香城 常啼求法 薩陀波崙菩薩 延壽王菩薩 長壽王菩薩 與其眷屬 一萬二千菩薩 上界敎主 天藏菩薩 陰俯敎主 地持菩薩 幽冥敎主 地藏菩薩 百明利生 千光破喑 日光遍照 消災菩薩 星主宿王 淸涼照夜 月光遍照 息災菩薩 藥王菩薩 藥上菩薩 從彼上方 來詣娑婆 讚嘆供養 九百萬菩薩 無盡意菩薩 解脫月菩薩 淸凉山 一萬菩薩 俱爲五濁岸邊舟 盡作三途昏處月 能以妙手執蓮華 接引衆生向樂邦 菩提高廣 大智宏深 一切淸淨 大海衆菩薩 摩訶薩 (衆和) 如是海會 諸大菩薩
25. 지심정례공양
수경천층지보개 신괘백복지화만 도 청혼어극락계중
인 망령향벽련대반 대성인로왕보살 능단무명 미세혹결 대성금강장보살
최멸중생 인아업산 대자제장애보살 자륭즉세 비진후겁 자씨미륵보살
보불법륜 제단윤회 제화가라보살 진언궁중 신통장엄 불모대자 준제보살
상주금강 연설반야 대혜법기보살 분골향성 상제구법 살타파륜보살
연수왕보살 장수왕보살 여기권속 일만이천보살
상계교주 천장보살 음부교주 지지보살 유명교주 지장보살
백명이생 천광파암 일광변조 소재보살
성주숙왕 청량조야 월광변조 식재보살 약왕보살 약상보살
종피상방 내예사바 찬탄공양 구백만보살 무진의보살 해탈월보살 청량산 일만보살
구위오탁안변주 진작삼도혼처월 능이묘수집련화 접인중생향낙방
보리고광 대지굉심 일체청정 대해중보살 마하살
(중화) 여시해회 제대보살
25. 지극하온 마음으로 정례하옵고 공양 올리옵나이다
손에다가 천층이나 되는 보배 덮개 받드시고 몸에는 백가지 복으로
장엄한 꽃으로 된 띠를 두르고 걸치시며 맑은 영혼들을 청하여 극락 세계로 인도하심에
망령들을 이끌어 벽련대 위에 오르게 하시는 대성 인로왕 보살님
능히 무명의 미세한 미혹과 맺힘을 끊는 대성 금강장 보살님
중생들의 인상과 아상의 업의 산을 꺾어 허물어 트리는 대자 제장애 보살님
자와 비로써 머무시는 세상과 후겁에 이르도록 빛내시는 미륵 보살님
부처님을 보필하사 법륜을 굴려 윤회하는 것을 끊으시는 제화갈라 보살님
진언궁 가운데에 신통 장엄하신 불모 대자 준제 보살님
금강산에 상주하사 반야의 지혜를 연설하시는 대혜 법기 보살
향성에서 몸을 태우고 항상 울면서 법을 구한 살타파륜 보살님
연수왕 보살님 장수왕 보살님과 그의 권속들인 일만이천 보살님들
상계 교주이신 천장 보살님 음부 교주이신 지지 보살님 유명 교주이신 지장 보살님
백천 광명으로 중생을 이롭게 하고 어둠을 깨뜨리는 일광 변조 소재보살님
별성들의 주인왕이신 어둔 밤을 청량히 밝히시는 월고아 변조 식재보살님
약왕 보살님 약상 보살님 저 상방 세계를 좆차 사바 세계에 내려 오사
찬탄하고 공양 올리시는 구백만 보살님들 무진의 보살님 해탈월 보살님청량산의 일만 보살님
오탁의 바다 주변마다 배를 띄우시고 삼악도의 어둔 길마다 달빛 같은 광명 놓으사 능히 미묘하신 손에 잡은 연꽃으로중생들을 접인하여 극락 세계로 인도하시는
깨달음은 높고 넓으며 큰 지혜는 넓고 깊으신일체 청정 대해중 보살 마하살님
(중화) 여시해회 제대 보살
26.志心頂禮供養 大方廣佛華嚴經 華藏莊嚴世界海 善知識者 是我師傅 善知識者 是我眼目 善知識者 是我津梁 善知識者 是我智乘 沙羅林中 廣說法界 修多羅門 大聖文殊 師利童子 妙峰山上 徐步經行 德雲比丘 海門國中 法雨潤物 海雲比丘 楞伽途邊 海岸聚落 善住比丘 自在城中 說輪字法 彌伽長者 住林城中 正示法界 解脫長者 摩尼聚落 身安不動 海幢比丘 如是乃至 莊嚴樓閣 廣示法界 彌勒菩薩 遙伸右手 誨示法門 文殊菩薩 功德智慧 具足莊嚴 普賢菩薩 一生能圓 廣劫之果 善財童子 如是五十三 諸位善知識 劫中所有諸佛 現 悉皆承事盡無餘 咸以淸淨信解心 聽聞護持所說法 無量無邊 慈悲聖者 (衆和) 如是海會 諸大善知識
26.지심정례공양
대방광불화엄경 화장장엄세계해 선지식자 시아사부 선지식자 시아안목
선지식자 시아진량 선지식자 시아지승 사라림중 광설법계 수다라문 대성문수 사리동자
묘봉산상 서보경행 덕운비구 해문국중 법우윤물 해운비구 능가도변 해안취락 선주비구
자재성중 설륜자법 미가장자 주림성중 정시법계 해탈장자 마니취락 신안부동 해당비구
여시내지 장엄누각 광시법계 미륵보살 요신우수 회시법문 문수보살
공덕지혜 구족장엄 보현보살 일생능원 광겁지과 선재동자 여시오십삼 제위선지식
겁중소유제불현 실개승사진무여 함이청정신해심 청문호지소설법 무량무변 자비성자
(중화) 여시해회 제대선지식
26.지극하온 마음으로 정례하옵고 공양 올리옵나이다
대방광불 화엄경에 화장장엄 세게의 바다에 계신
선지식은 나의 스승이시요선지식은 나의 안목이시며
선지식은 나의 기름진 마음의 양식이시고선지식은 나의 지혜의 수레이시니
사라림 속에 법게에 널리 가르침의 문을 설하시는 대성문수사리동자며
묘봉산 위에서 서서히 경행하시는 덕운 비구
해문국에 계시는 법의 비로 일체를 윤택하게 하시는 해운 비구
능가산(스리랑카) 주위 해안 취락에 선주 비구
자재 성중에 윤자輪字 법을 설하시는 미가 장자주림성중에 바르게 법계를 나투시는 해탈장자
마니취락에 몸은 안온하여 움직임이 없는 해당 비구
이와 같은 수행자들 내지루각을 장엄하사 널리 법계를 드러 내 보이시는 미륵 보살님
오른 손을 뻗으사 법문을 가르쳐 보이시는 문수 보살
공덕과 지혜가 구족하시어 장엄하시는 보현 모살님
한 생동안 능히 원만하게 닦아 광겁의 결과 얻으신 선재동자이와 같은 오십삼분의 선지식들
송하여
겁劫 가운데 모든 부처님의 현신이 있으시면부처님의 뜻을 받아 실천하기 끝이 없으며
맑고 깨끗한 믿음과 이해의 마음으로설법하신 바를 귀 기울여 듣고 잘 호지 하시는
무량 무변의 자비로운 성자들이시여(중화)여시해회 제대 선지식
27.志心頂禮供養 三千界內 百億刹中 不入涅槃 現棲禪定 證 四諦理 斷 三有身 悟 因緣空 出 四生界 眞 明良友 是 大福田 拈花微笑 格外禪定 頭陀第一 迦葉尊者 多聞摠持 流通敎海 多聞第一 阿難尊者 智慧無雙 決了分明 知慧第一 舍利佛尊者 曠劫由來 證得空性 解空第一 須菩提尊者 具大辨才 說法如雲 法門第一 富樓那尊者 圓明通達 神變難思 神通第一 目睷連尊者 天眼澄淸 等觀生死 天眼第一 阿那律尊者 論量義理 端如析薪 論議第一 迦旃延尊者 備修諸度 成就行門 密行第一 羅睺羅尊者 於六塵境 了悟色性 持戒第一 優婆夷尊者 四向四果早圓成 三明六通悉具足 密承我佛叮嚀囑 住世恒爲眞福田 如來上足 十大第子 (衆和) 如是海會 諸大第子
27. 지심정례공양
삼천계내 백억찰중 불입열반 현서선정 증 사체리 단 삼유신
오 인연공 출 사생계 진 명량우 시 대복전
염화미소 격외선정 두타제일 가섭존자 다문총지 유통교해 다문제일 아란존자
지혜무쌍 결요분명 지혜제일 사리불존자 광겁유래 증득공성 해공제일 수보리존자
구대변재 설법여운 법문제일 부루나존자 원명통달 신변난사 신통제일 목건련존자
천안징청 등관생사 천안제일 아나율존자 논량의리 단여석신 논의제일 가전연존자
비수제도 성취행문 밀행제일 나후라존자 어육진경 요오색성 지계제일 우바리존자
사향사과조원성 삼명육통실구족 밀승아불정령촉 주세항위진복전
여래상족 십대제자
(중화) 여시해회 제대제자
27.지극한 마음으로 정례 하옵고 공양 올리옵나이다
삼천 대천 세계 안데 백억의 부처님 국토가 있사온대
열반에 들지 않고 선정에 머무르사 사제의 진리 깨달으시고
삼유의 몸을 끊어 버리사인연이 공함을 깨달으시고 사생의 세계를 벗어 나시며
참으로 좋은 벗들이 되어 밝히시어 대 복전이 되십니다
꽃을 드니 미소지은 격 바깥의 선정을 점한 두타 제일 가섭 존자
법문을 많이 들어 기억하고 가르침의 바다에 널리 유통시키신 다문 제일 아난 존자
지혜가 무쌍하여 분명히 깨치셔서 지혜가 제일이신 사리불 존자
광겁 유래로 공성을 증득하사 해공 제일이신 수보리 존자
대 변재를 갖추시어 설법을 하면 구름같이 모여 드는 법문 제일 부루나 존자
원만히 통달하여 밝아신통 변화가 사의키 어려운 신통제일 목건력 존자
천안이 맑게 열려서 생사를 한눈에 보시는 천안제일 아나율 존자
의리를 논하는 경우에는맺고 끊음이 풀을 벤듯 논의 제일이신 가전연 존자
모든 제도의 방편을 갖추시고 실천의 문을 성취하사 밀행제일이신 라훌라 존자
육진의 경계에서 색성의 본질을 깨달으신 지계제일 우바리 존자
사향과 사과를 일찌감치 원만히 이루시고 삼명과 육신통을 골고루 갖추셨네
은밀하게 우리 부처님의 고구정령하신 부촉을 받으시어
세상에 머무르시며 항상 중생들의 참 복전이 되니옵는
부처님의 상수 제자 가운데 십대 제자시여(중화) 여시해회제대제자
28.志心頂禮供養 能仁旣滅之後 慈氏未生之前 不就寂滅 現住禪那 或於猿嘯巖畔 霞衲半肩而樂道 或於月明松下 雪眉 覆眼而觀空 住世應眞 大阿羅漢 西瞿陀尼洲 第一賓頭盧尊者 迦濕彌羅國 第二迦諾迦 伐蹉尊者 東乘身洲 第三迦諾迦 跋釐墮闍尊者 北俱盧洲 第四蘇頻陀尊者 南贍部洲 第五諾矩羅尊者 眈沒羅洲 第六跋陀羅尊者 僧伽茶洲 第七迦理迦尊者 鉢剌羅洲 第八伐闍羅 弗多羅尊者 香醉山中 第九戍博伽尊者 三十三天中 第十半託伽尊者 畢利颺瞿洲 第十一羅睺羅尊者 半度波山中 第十二那伽犀那尊者 廣脇山中 第十三因偈羅尊者 可住山中 第十四伐羅波斯尊者 鷲峰山中 第十五阿氏多尊者 持軸山中 第十六注茶半託迦尊者 晝現星月夜開日 夏見氷雪冬見虹 眼聽鼻觀耳能語 無盡藏中色是空 如是五百聖 獨修聖 乃至千二百 諸大阿羅漢聖衆 (衆和) 如是海會 諸大聖衆
28. 지심정례공양
능인기멸지후 자씨미생지전 불취적멸 현주선나 혹어원소암반 하납반견이요도
혹어월명송하 설미부안이관공 주세응진 대아라한
서구다니주 제일빈두로존자 가습미라국 제이가락가 벌차존자
동승신주 제삼가락가 바리도아존자 북구로주 제사소빈타존자 남섬부주 제오낙구라존자
탐몰라주 제륙발타라존자 승가다주 제칠가리가존자 발랄나주 제팔벌사라 불다라존자
향취산중 제구수박가존자 삼십삼천중 제십반탁가존자 필리양구주 제십일나후라존자
반도파산중 제십이나가서나존자 광협산중 제십삼인게라존자 가주산중 제십사벌라바사존자
축봉산중 제십오아시다존자 지축산중 제십륙주다반탁가존자 주현성월야개일 하견빙설동견홍 안청비관이능어 무진장중색시공
여시오백성 독수성 내지천이백 제대아라한성중
(중화) 여시해회 제대성중
28.지극하온 마음으로 정례하옵고 공양 올립니다
부처님 열반하시고 비륵 부처님 오시기 전에 적멸에 들지 않고 선정에 머무르사
혹은 원숭이들 우는 바위 위에 머물러 노을빛 같은 가사를 오른 어깨는 드러 내고 도를 즐기며 혹은 달빛 밝은 소나무 아래에서 백설같은 눈썹이 눈을 덮도록 공을 관하시면서
세간에 응진으로 머무시는 대 아라한 성자들이시여
서구다니주에 제일 빈두로 존자가습미라국 제이가락가 벌차존자
동승신주 제삼가락가 바리도아존자 북구로주 제사소빈타존자 남섬부주 제오낙구라존자
탐몰라주 제륙발타라존자 승가다주 제칠가리가존자
발랄나주 제팔벌사라 불다라존자 향취산중 제구수박가존자 삼십삼천중 제십반탁가존자
필리양구주 제십일나후라존자 반도파산중 제십이나가서나존자 광협산중 제십삼인게라존자
가주산중 제십사벌라바사존자 축봉산중 제십오아시다존자 지축산중 제십륙주다반탁가존자
낮에는 별과 달을 나투고 어둔 밤에는 둥근 해를 띄우며
여름철에는 얼음과 눈을 보시고 겨울에는 무지개가 피어 나며
눈으로 듣고 코로 보며 귀로 능히 말하시고무진장 중에 나툰 색이 공함을 보이시는
이와 같은 오백성 독수성 내지 천이백 오십인의 제대 아라한 들이시여
(중화)여시해회제대성중
29.志心頂禮供養 華嚴七祖 跡居八地 墔邪現正 馬鳴菩薩 樹下生身 龍宮悟道 龍樹菩薩 威振海岳 煇騰古今 帝心祖師 善能開演 最上宗乘 雲華祖師 五雲凝空 四花墜地 賢首大師 首相二疏 拔擢幽昏 淸凉國師 心地開通 義天朗曜 圭峰禪師 海外傳燈 道義國師 螺髻頂珠 梵日國師 霜氣滿天 哲鑑國師 無舌愈揚 無梁國師 山神現請 道憲國師 南岳分輝 慧徹國師 海東初祖 元曉國師 義湘祖師 潤筆居士 慈藏律師 普照國師 一切作法之處 爲作證明法師 西天國 百八代祖師 提納縛陀尊者 指空大和尙 高麗國 恭愍王師 普濟尊者 懶翁大和尙 朝鮮國 太祖王師 妙嚴尊者 無學大和尙 我人忘處超三界 大悟眞空證法身 無影樹頭花爛熳 靑山依舊劫前春 諸大祖師 天下宗師 一切微塵數 諸大善知識 (衆和) 如是海會 諸大祖師
29. 지심정례공양
화엄칠조 적거팔지 최사현정 마명보살 수하생신 용궁오도 용수보살
위진해악 휘등고금 제심조사 선릉개연 최상종승 운화조사 오운응공 사화추지 현수대사
수상이소 발탁유혼 청량국사 심지개통 의천낭요 규봉선사 해외전등 도의국사
나계정주 범일국사 상기만천 철감국사 무설유양 무량국사 산신현청 도헌국사
남악분휘 혜철국사 해동초조 원효국사 의상조사 윤필거사 자장율사 보조국사
일체작법지처 위작증명법사 서천국 백팔대조사 제라박타존자 지공대화상
고려국 공민왕사 보제존자 나옹대화상 조선국 태조왕사 묘엄존자 무학대화상
아인망처초삼계 대오진공증법신 무영수두화란만 청산의구겁전춘
제대조사 천하종사 일체미진수 제대선지식
(중화) 여시해회 제대조사
29.지극하온 마음으로 정례하옵고 공양 올리옵나이다
화엄종의 일곱 조사로서
자취는 8지에 머무시어 삿됨을 깨뜨리고 정을 드러 내시는 마명 보살
나무 아래서 몸을 내어 용궁에서 도를 깨달으신 용수 보살
위엄이 바다와 산악을 떨치시며 광휘가 고금에 빛나는 제심 조사
최상종승을 잘 열어 설하시는 운화 조사
오색 구름이 허공에 엉기고 사화(꽃)가 대지에 흩날리는 현수 대사
수.상 두개의 소를 지어 유혼(어둠)을 뽑아 내는 청량 국사
심지가 개통하고 의천이 명랑히 비추시는 규봉선사해외에서 전등해 오신 도의국사
소라 육게 머리이신 범일 국사서릿발같은 기운이 하늘에 가득한 철감 국사
입이 아니고도 법을 잘 선양하신 무량국사산신이 나타나 법을 청하신 도헌 국사
남악에 밝게 빛나는 혜철 국사해동초조 원효 성사 의상 조사 윤필 거사 자장율사 보조 국사
일체 작법하는 자리에 증명 법사로 계시는 서천국 백팔 대조사 제라박타 존자 지공 대화상
고려국의 공민왕의 스승인 보제 존자 나온 대화상
조선국 태조왕의 국사이신묘엄 존자 무학 대화상
송하여
아와 인을 잊은 자리에서 삼계를 초월하며
크게 진공을 깨쳐 법신을 증득하니그림자 없는 나무마다 꽃들이 만발하였고
청산은 의구하여 겁 전의 봄빛이라(중화) 여시해회제대조사
30.志心頂禮供養 娑婆世界 此四天下 南閻浮提 七處九會 周遍十方 同類刹 異類刹 塵刹種 盡華藏 華藏之外 十方無間 餘刹海 餘刹種 無數無量 無邊無等 不可稱 不可量 不可說轉 不可說 盡法界 虛空界 十方三世 帝網重重 僧伽耶 衆中尊 五德師六和侶 利生爲事業 弘法是家務 避擾塵 常宴座 寂靜處 遮身佛毳衣 充腸採辛芋 鉢降龍 錫解虎 法燈常遍照 祖印常傳付 頓悟漸悟 悲增智增 一乘三乘 同體別體 修成二利 已證三明 等地三賢並四果 菩薩緣覺聲聞僧 無色聲中現色聲 大悲爲體利群生 一乘大乘 小乘賢聖 常住一切 淸淨僧寶 (衆和)如是海會 一切賢聖
30. 지심정례공양
사바세계 차사천하 남염부제 칠처구회 주변시방 동류찰 이류찰 진찰종 진화장
화장지외 시방무간 여찰해 여찰종 무수무량 무변무등 불가칭 불가량 불가설전
불가설 진법계 허공계 시방삼세 제망중중 승가야 중중존
오덕사육화려 이생위사업 홍법시가무 피요진 상연좌 적정처
차신불추의 충장채신우 발항용 석해호 법등상변조 조인상전부
돈오점오 비증지증 일승삼승 동체별체 수성이리 이증삼명
등지삼현병사과 보살연각성문승 무색성중현색성 대비위체리군생 일승대승 소승현성 상주일체 청정승보 (중화)여시해회 일체현성
30. 지극하온 마음으로 정례하옵고 공양 올립니다
사바 세계 차사천하에 남염부제에 칠처 구회를 통해 나툰 시방에 두루 변만하신
같은 종류의 불국토와 다른 종류의 불국토
티끌같은 불국토의 종성마다 화장 세계를 나투었고
화장 세계 바깥에는 시방이 끝이 없으매 남은 불국 정토의 바다
무수히 많은 불국토의 갖가지 종성 무수하고 무량하며 무변하며 무등등한
가히 말할수 없고 헤아릴수 없으며 풀어서 말할수도 없어 설할수 없는
법계가 다하고 허공계가 다하도록 시방 삼세에 제망의 그물처럼 중중하신
승가로서 무리 가운데 존귀하신 성중들이시여
다섯 덕을 갖춘 스승들과 육화를 갖춘 도반들이 중생을 이롭게 하는 것을 사업으로 삼고
법을 널리 전하는 것을 집안의 업무로 삼아 분요한 티끌 세계는 피하고
항상 고요한 곳과 적정한 자리를 찾아 부처님이 입으시던 가사로 몸을 가리고
풀과 나물로 배를 채우며 발우로는 용을 항복받고 석장으로는 싸우는 호랑이를 뜯어 말리며
법의 등불을 켜서 항상 밝히고 조사의 인장을 항상 전하셨으니
돈오와 점오 비증과 지증 일승과 삼승 동체와 별체 등으로
닦아서 이리(자리이타)를 성취하고 이미 삼명을 증득하신
등지요 삼현이요 사과를 아우르며 보살과 연각승과 성문승들이
무색성 가운데에 색과 성을 드러 내 보여
크나큰 대비로써 몸을 삼아 군생을 이롭게 하시는 일승과 대승 소승과 현성등
상주하시는 일체의 청정하신 승보시여(중화) 여시해회일체현성
唯願 無盡三寶 大慈大悲 受此供養 冥熏加被力 願共法界諸衆生 同入彌陀大願海
유원 무진삼보 대자대비 수차공양 명훈가피력 원공법계제중생 동입미타대원해
예불의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참고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조석으로 올려지는 칠정례(7번 절하면서 예를 올리는것) 예불문은
지금 봉선사에 계시는 1955년 월운 큰스님에 의하여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현행 칠정례(7번 절을 통한 예- 지심정례공양), 통도사 사시예불 대예참 13정례(13번 절을 통한 예- 지심정례공양),
1955년 이전의 대예찬문 30정례(30번의 절을 통한 예- 지심정례공양) 아미타불 _()_ 2013-04-23 0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