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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석기에게 금배지를 달아준 자가 배후다

 
내란음모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지하조직 RO(혁명조직) 모임에서 발언한 내용은 너무나 충격적이다. 이들의 행적에서 북한과의 연계성을 찾기도 어렵지 않다. 측근들의 밀입북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의원의 서울 사당동 자택에서 압수한 현금 1억4000만원 중 러시아 화폐 1만루블이 확인돼 출처와 사용처를 조사받고 있다. 이들이 단순한 자생적 조직이 아니라 북한의 지령을 받는 좀비요 하수인이라는 의혹도 점점 짙어진다.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국내 정치권과의 연계성이다. 이 의원은 소위 민혁당 사건으로 2002년 2년6개월 형을 선고받았지만 이듬해인 2003년 광복절 특사 때 가석방됐다. 가석방 대상자 15만명 중 유일한 공안사범이었다고 한다. 이후 2년 뒤인 2005년에는 반성문 한 장 없이 특별 복권까지 받았다. 모두 노무현 정권 때 이뤄진 일로 매우 이례적이다. 그를 국회의원으로까지 만들어 대한민국 심장부를 휘젓도록 해준 배후는 누구인가. 배후에는 현역 정치인도 있을 것이다. 국정원이 이미 내사에 착수했다는 소문도 들린다.

우리는 그 어떤 미치광이가 낡은 이념의 쓰레기통을 헤매거나 종말론적 사이비 교리에 심취하는 것 자체에는 별 관심이 없다. 사상적으로 미숙한 청소년들이 테러를 꿈꾸거나 혁명놀이를 하는 것에도 관심이 없다. 그러나 그런 자들의 일부가 대한민국 국회에 교두보를 마련하고, 국가의 기밀사항에 제 마음대로 접근하고, 국정원을 농단하는 그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 그것은 국민의 삶에 대한 모욕이며 정치에 침을 뱉는 행위이며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범죄행위다. 이석기는 한낱 작은 광신도에 불과하겠지만 그런 어둠의 자식에게 금배지를 달아준 배후세력에 대해서는 더욱 엄중한 조사와 처벌이 있어야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2939805

 

 

내란음모 이석기에게 금배지 달아준 배후는 누구인가.

민정수석 문재인, 법무장관 강금실, 천정배는 국민앞에 사죄하고 책임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