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평화]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강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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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가둬 놓고 살고 있습니다
서로를 못 믿으니까 마음의 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스스로 감옥에 갇혀 살고 있습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문을 열면
세상은 더욱 넓어 보입니다
세상은 아름답게 보입니다.
내가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으로 향하면
세상은 내게로 다가와나를 열고 넓게 펼쳐 집니다.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한 없이 아름답고 또 따뜻하지요
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거든요.
내가 있으면 세상이 있고내가 없으면 세상이 없으므로
분명 세상의 주인은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입니다.
내가 더 마음의 상처를 입었어도
먼저 용서하고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아름다운 화해의 정신으로
이 세상을 여는작은 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 -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 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2013-10-19 21:24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 다 해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2013-10-19 21:26
자식들이 속 썩여도 끄떡없는 어머니의 모습.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보고 싶으시다고,
외할머니가 보고 싶으시다고,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 알았던 나.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어머니를 본 후로는...
아, 어머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 사랑합니다 ~세상의 모든 부모님~ (어버이날)
웃음가득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2013-10-19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