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 法師 출신 김진태 검찰총장 內定.
강길형
view : 3095
신임 검찰총장 김진태 전 대검차장 내정
기사입력 2013-10-27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새 검찰총장 후보에 김진태(61·경남 사천) 전 대검차장을 지명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검찰 조직을 하루 빨리 정상화시키고, 현재 현안이 되고 있는 사건들을 공정하고 철저히 수사해 마무리하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검찰을 만들기 위해 오늘 새 검찰총장에 김진태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김진태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는 검찰의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고, 경험과 경륜이 풍부하며, 청렴하고 강직한 성품으로 검찰 내 신망이 두텁다"며 "전직 대통령 비자금 사건과 전직 대통령 아들 사건, 한보비리 등 국민적 이목이 집중됐던 사건들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한 사람으로서 검찰총장 직책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김진태 내정자는 지난해 사상초유의 '검란(檢亂)'으로 한상대 당시 검찰총장이 사퇴하자 4개월 여간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동아닷컴>
~~~~~~~~~~~~~~~~~~~~~~~~~~~~~~~~~~~~~~~~~~~~~~~~~~~~~~
프로필]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
기사입력 2013-10-27 11:12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신임 검찰총장에 김진태 전 대검 차장을 내정했다.
경남 사천 출신으로 진주고를 거쳐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김 전 차장은 1985년 광주지검 순청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김 전 차장은 1995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사건과 1997년 한보그룹 비리 사건 등을 수사한 검찰내 대표적인 '특수통'이다.
지난해 사상초유의 '검란(檢亂)'으로 한상대 당시 검찰총장이 사퇴한 뒤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아 검찰 내부를 무난히 안정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4월 퇴임하면서 검찰 내부통신망인 이프로스(e-Pros)에 '검찰을 떠납니다'라는 제목의 A4용지 4장 분량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김 전 차장은 이 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나 사회적으로 크게 비판을 받은 몇몇 사건에 관여하지 않은 것을 홍복(큰 행복)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정상적으로 임명된 총장이 임기를 다 채워도 경험하기 어려운 희유한 사태들이 짧은 기간에 파도처럼 밀려와 망연자실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는 심정도 토로했다.
김 전 차장은 침착하고 강직한 성품을 갖고 있고 불교에 관심이 많아 불교계에서도 인정하는 불교전문가로 불린다. 한학에도 조예가 있다.
대검 범죄정보2담당관과 대검 중수2과장, 대검 형사부장, 서울북부지검 검사장 등을 거쳤다. 대구지검 검사장, 대전고검 검사장, 서울고검장, 대검 차장 등을 역임했다.
[출처] 김진태 검찰총장 내정자 프로필|작성자 숲속향기
소멸되는 말법시대라 설하신바 출가자들이 앞장서 모범아라도 보이듯이
도박,룸쌀롱,은처등으로 얼룰진 승가를 정화해주시고 밤낮 이념논쟁으로
민생은 뒷전으로 정쟁만을 일삼는 정치권을 출세간법의 법사정신으로 말끔히
정화해주시길 기대해본다. 2013-10-27 21:31
불교계에서도 인정하는 불교전문가로 불린다. 한학에도 조예가 있다. 2013-10-27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