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共産黨이란 짐승을 쫓아내는 夫女 대통령.

강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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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이란 짐승을 쫓아내는 父女 대통령
《파리大王》의 해군장교와 박근혜 대통령: 하늘이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지 대한민국이 붉은 짐승에 쫓겨 存亡(존망)의 위기에 처해 있을 때 박근혜라는 깨끗한 제복을 입은 해군장교가 나타나서 법과 원칙의 몽둥이로 붉은 짐승들을 쫓아내기 시작하였다./朴承用    

 

 

윌리엄 골딩(William Golding)의 《파리大王》(Lord of the Flies)은 인간이, 純眞無垢(순진무구)하다고 생각되는 아이들이라도, 문명의 통제(경찰과 법의 보호막 등)와 禁忌(금기, taboo)에서 벗어나면, 인간성에 내재하는 惡의 본능으로 인해 짐승이나 악마로 변형된다는 것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골딩은 옥스퍼드 대학 졸업 후 교사로 재직하다가 제2차 세계대전에 해군장교로 참전하였다. 전쟁은 골딩의 낙관주의적 인간관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전쟁의 경험을 통해서 골딩은 인간성의 내면에 잠복해 있는 惡의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 것이다. 그는 終戰(종전) 후에 학교로 복직해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아이들의 心性(심성)을 철저하게 이해하게 되고 1954년에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파리大王》을 발표하였다. 그는 이 작품으로 노벨문학상까지 受賞(수상)하게 되었으며 《파리大王》은 當代(당대)의 영어권 대학 영문학과의 필독서가 되었었다.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네 명의 등장인물

핵전쟁이 일어나 남태평양으로 피난 가던 영국 아이들을 실은 비행기가 敵機(적기)의 공격을 받아 바다로 추락한다. 다행히도 아이들은 한 명도 죽지 않고 모두 살아남아서 그림처럼 아름다운 무인도에 漂流(표류)하게 된다. 문명이전의 太古(태고)적 세계를 상징하는 섬에는 먹을 것과 마실 물이 풍부하여 아이들은 “이 섬은 우리의 것이다. 좋은 섬이야. 어른들이 우리를 데리러 올 때까지 신나게 놀자”며 마냥 행복해 한다. 아이들은 열대 무인도에서 루소의 고귀한 야만인(noble savage)의 삶을 살게 되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표면상으로는 牧歌的(목가적)인 이 아이들 공동체에는 네 명의 주요 인물이 등장한다. 아이들의 隊長(대장, chief)으로 선출된 랄프(Ralph)는 품위 있고 분별력이 있는 정치지도자를 상징한다. 그는 또한 민주적 정부라는 추상적 槪念(개념)을 表象(표상)하는 인물이다. 그는 이성적이고 문명의 세계에 속하는 인물이다. 랄프는 금발이고 그의 입과 눈 주변에는 어떠한 악마성도 없는 부드러움이 있었다. 그는 인간성에 내재하는 善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선거에서 랄프에게 패배한 잭(Jack)은 독재자이면서 독재의 개념을 상징한다. 그는 反문명적이고 야만적 짐승의 세계에 속하는 인물이다. 잭은 머리칼이 붉은색이고 검은 옷을 입은 악마적 인물이다. 그의 얼굴은 주름져 있고 주근깨가 많다. 그의 두 눈은 좌절과 분노로 이글거린다. 그는 무인도에 고립된 아이들만의 세계에도 문명의 꽃을 피우려는 랄프의 善한 의도를 좌절시키기 위해 살인도 불사하는 인물이다. 그는 反문명적이며 파괴와 流血(유혈)을 광적으로 즐기는 惡의 화신인 것이다.

뚱뚱하며 심한 近視(근시)이고 천식을 앓고 있는 피기(Piggy)는 합리주의자이고 지도자 랄프에게 參謀(참모)의 역할을 한다. 그는 랄프에게 콘크(conch: 큰 고동. 회의를 소집하고 발언권을 부여하는 목적으로 사용)의 이용법을 가르쳐 준다. 그는 어린아이답지 않게 성숙한 정신의 소유자이고 과학과 합리주의에서 해답을 찾는다. 그는 아이들의 행동을 “어린애처럼!”이라고 꾸중한다. 피기만이 理性(이성)의 상징인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잭과 함께 교회성가대 대원이었던 사이먼(Simon)은 간질 증세를 보인다. 그는 예언의 능력이 있지만 그것은 축복이자 저주가 된다. 그는 트로이의 예언자 카산드라(Cassandra)처럼 아무도 믿어 주지 않는 예언자로서 죽음을 당하는 운명을 가진다. 아이들의 공동체를 파멸로 이끄는 이유는 인간의 본성에 내재하는 악마적 죄악이라는 것을 사이먼만이 알게 되지만 그는 이것을 아이들에게 전달하지 못한다. 아이들이 그의 말을 들어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殺害(살해)의 춤을 추며 광란하는 잭 일당에게 괴물로 誤認(오인)되어 피살된다.


랄프와 잭의 갈등

아이들의 공동체는 이성적인 문명의 세계에 속하는 랄프와 비이성적인 본능을 대표하는 잭의 갈등과 투쟁 때문에 파멸하게 된다. 문명과 야만의 공존이 불가능하듯이 랄프와 잭은 각자가 상징하는 방법에 따라서 개별적으로 행동할 뿐 아니라 상대의 생각과 행동을 상호 인정하거나 수용할 수가 없다. 이것은 사람과 짐승이 서로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서로 포용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문명의 건설과 유지에서 인간과 짐승의 共助(공조)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善과 惡은 타협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랄프는 비와 햇빛을 가리기 위한 은신처를 짓고 생활규칙을 세우는 등 공동체의 건설에 힘을 쏟는 반면, 잭은 개인의 동물적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사냥에 관심이 더 많다. 랄프는 無人島(무인도)에 漂流(표류)된 아이들을 구출하는 데 필수적인 모닥불에 최우선의 관심을 가진다. 그러나 잭과 그의 사냥꾼들은 얼굴과 몸에 색칠을 하고 모닥불이 꺼지도록 방치한다. 랄프는 피기의 합리적인 충고나 건의를 대부분 수용하지만, 잭은 피기를 무조건 조롱하고 무시하며 신체적으로도 危害(위해)를 가한다. 랄프는 理性과 질서를 절대화하지만, 잭은 비이성적 충동과 공격성을 절대화한다. 랄프는 사냥의 세계를 완전히 배제하고, 잭은 질서의 세계를 경멸한다. 그래서 랄프와 잭이 상대를 서로 인정하는 대화는 불가능하다.


惡의 본능이 강한 인간이 문명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

혼돈과 갈등 끝에 공동체의 崩壞(붕괴)를 自招(자초)하는 아이들의 모든 행위와 경험은 그에 相應(상응)하는 상징성을 가진다. 콘크는 질서를 상징하고 콘크를 쥐고 있는 사람은 회의에서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불은 문명의 빛을 나타내고 문명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理性(이성)의 불은 지속적으로 지펴져야 한다. 상징적 행위를 강조하기 위해서 아이러니가 도입된다. 피기(피기는 돼지의 뜻)의 안경렌즈를 반사해서 만든 불은 잭이 첫 돼지를 죽일 때에 꺼진다. 돼지를 죽이는 것은 불의 소유자인 피기를 죽이는 것이며 문명을 죽이는 것이다. 잭이 피기를 쳐서 안경알 하나를 박살 낼 때에 아이들 공동체는 半(반)야만 상태로 전락한다. 그리고 잭 일당이 안경알 나머지 하나를 빼앗아 갈 때 아이들은 완전한 야만족으로 변한다. 안경의 상실과 함께 이성적인 피기는 히스테리 상태에 빠진다.

인간은 문명을 떠나면 본능적 광기에 굴복하게 된다. 피기는 질서에 대한 상징성을 상실하고 단순한 조개껍질에 불과하게 된 콘크를 들고 안경을 돌려 달라고 항의하다가 잭 일당이 굴러 떨어뜨린 바위에 맞아 죽는다. 그가 죽을 때에 “돼지처럼 경련을 일으킨다”, 다시 말해 문명의 빛이 완전히 사라진 암흑의 세계에서 인간은 돼지와 같은 동물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인간은 法과 神이 없으면 모두 짐승이 된다. 더욱이 잭처럼 악의 본능이 강한 인간이 문명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 악마와 같은 짐승이 되기 쉽다.


文明의 세계에서 野蠻의 세계로

소설의 제목인 《파리大王》은 히브리(Hebrew)語 Ba’alzevuv의 그리스語 音譯(음역)인 Beelzebub의 번역이며 惡魔(악마)를 의미한다. 골딩은 《파리大王》을 인간 속에 잠복해 있는 악마적인 힘과 동일시하고 있다. 이 힘은 대체로 인간 理性(이성)에 의해서 통제되지만 이성이나 사회적 압력이 없으면 야만적인 유혈 사태로 폭발하게 된다. 이 힘은 原罪(원죄, original sin), 아담의 저주(Adam’s Curse), 인간 정신의 암흑(darkness of human heart), 악의 陳腐(진부, the Banality of Evil) 등으로 불리어 왔다. 실제로 이 악마적 힘은 인간 본성의 일부로서 인간의 삶에서 무시할 수 없는 것이고, 이런 암흑의 힘이 어떤 魔法(마법)이나 事故(사고)로 인해 문명이 破棄(파기)되고 인간 동물(human animal)이 혼자 남게 되면 짐승이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랄프나 피기와 사이먼의 마음속에는 잭이나 그의 사냥꾼들만큼 짐승이 맹렬하게 날뛰지는 않는다. 그들은 문명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도 짐승을 통제할 수 있을 만큼 이성적이고 도덕적이기 때문이다.

악의 본능에 압도되어 짐승으로 변한 잭 일당은 인간악의 화신인 파리大王을 섬기게 된다. 그들은 뾰족하게 깎은 막대기에 그들이 사냥해서 잡은 돼지 머리를 꽂아서 대왕에게 피의 供物(공물)로 바친다. 그들은 가장 원시적인 형태의 종교 儀式(의식)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문명의 세계에서 야만의 세계로 回歸(회귀)한 것이다. 그들의 파리大王은 그리스도를 시험하던 聖書的(성서적, biblical)인 사탄(Satan)이나 화려한 논리로서 이브(Eve)를 유혹하던 밀톤적(Miltonic)인 악마도 아니다.


해군장교의 등장

잭의 파리大王은 썩어가고 있는 돼지 머리의 형상으로 나타난다. 숲으로 들어간 사이먼이 혼자서 바라보고 있는 돼지머리에는 파리들이 “석탄 덩어리처럼 새카맣고 녹색광채가 나고 수없이 많았다.” 사이먼은 ‘파리들의 대왕인’ 돼지머리의 흰 이빨과 희미한 눈길과 피를 보면서 “까마득히 오래되고 피할 수 없는 ‘인간의 原罪(원죄)’를 인식하게 된다.”

파리의 대왕은 또한 “똥의 대왕”이다. 꼬마들이 랄프의 위생규칙을 지키지 않기 때문에 섬은 똥으로 군데군데 덮인다. 사탄이 파리의 대왕이라면 그는 또한 똥의 대왕이다. 사람이 사탄을 섬기게 되면 그의 모습은 파리가 새카맣게 붙어 있는 똥과 같게 된다. 그래서 惡은 단지 돼지의 썩어 가고 있는 머리 이상의 것이다. 그것은 랄프의 말대로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것이다.”

피기가 살해되고 랄프가 혼자남아 잭의 무리에 쫓겨서 죽음의 위기에 처할 때에 문명만이 그를 구할 수 있게 된다. 때마침 도착해 랄프를 구출하는 ‘깨끗한 정복을 입은’ 해군장교는 문명의 상징이다. 문명이 짐승을 패배시킨다. 문명의 힘이 강해져서 본능을 압도하면 악령 들린 짐승은 정글 속으로 사라지게 마련이다. 물론 사라진 짐승은 언제라도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있지만 깔끔한 제복을 입은 해군장교가 있는 한 짐승은 숲에 숨어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암흑세력을 물리치라’는 임무를 받은 듯한 父女

공산주의는 反문명적이고 非이성적이고 反도덕적이며 살해를 즐기는 악마의 논리이다. 공산주의자는 악령이다. 피를 즐기는 돼지 머리 악령이다. 잭의 사냥꾼들처럼 ‘세상에서 가장 더럽고 가장 잔악한 파리大王’을 섬기는 짐승들이다. 1억의 無辜(무고)한 인민을 인민의 이름으로 학살하고도 여전히 살해의 노래(killing chant)노래를 부르며 광란하는 붉은 짐승들이다.

대한민국은 해방 이후 지금까지 공산주의 짐승들 때문에 피를 흘려왔다. 이 붉은 악령들은 여순 반란, 4·3 제주반란, 대구 폭동, 6·25 남침, 광우병 난동 등 ‘끊임없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죽이려고 광분해 왔다. 이 붉은 짐승들은 이 땅위에 자유민주주의 문명의 꽃을 피우려는 사람들을 ‘끊임없이’ 저주하고 迫害(박해)해 왔다. 특히 민주화 이후로 짐승들의 數(수)가 급격히 불어나면서 이들은 대한민국을 ‘끊임없이’ 벼랑 끝으로 몰아 왔다. 김영삼은 붉은 짐승의 宿主(숙주)노릇을 하였고 김대중-노무현은 짐승들에게 기름진 음식을 먹이며 짐승들을 수도 없이 增殖(증식)시켰고 이명박은 짐승들의 광란을 남의 일처럼 袖手傍觀(수수방관)하였기 때문이다.

하늘이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지 대한민국이 붉은 짐승에 쫓겨 存亡(존망)의 위기에 처해 있을 때 박근혜라는 깨끗한 제복을 입은 해군장교가 나타나서 법과 원칙의 몽둥이로 붉은 짐승들을 쫓아내기 시작하였다. 이제 악령의 암흑세력이 도망가고 밝고 깨끗한 문명의 빛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선진복지국가의 길로 인도하게 될 것이다. 朴正熙를 보내서 가난의 악령을 쫓아내신 하늘이 이번에는 그의 딸을 보내서 叛逆(반역)의 붉은 짐승들을 몰아내며 대한민국을 保佑(보우)하시는 것 같다. 하늘은 善(선)의 편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늘에 감사드린다.

  • 강길형 김영삼은 붉은 짐승의 宿主(숙주)노릇을 하였고 김대중-노무현은 짐승들에게 기름진 음식을 먹이며 짐승들을 수도 없이 增殖(증식)시켰고 이명박은 짐승들의 광란을 남의 일처럼 袖手傍觀(수수방관)하였기 때문이다. 2013-11-08 15:32 댓글삭제
  • 강길형 통진당은 작년 大選 공약으로 ‘종속국가, 재벌국가인 대한민국을 극복하고 통일과 자주, 평등을 동시에 실현할 새로운 나라 건설, 구체적으로 「제헌의회 소집 → 자주적 민주정부 수립 → 진보적 민주주의 실현 → 연방제 통일」로 이어지는 「코리아연방공화국」 건설’을 주장하였다. 이는 하다는 게 법무부의 판단이다.
    법무부는, '진보적 민주주의'는 통합진보당이 가진 종북성향의 이념적 기초가 되었고, 그리하여 전쟁 위기에서 오히려 북한에 동조하고, 북한의 3代 세습을 옹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3-11-08 21:12 댓글삭제
  • 강길형 통진당은 삭발을 하였으니 쇼부리지 말고 국회의사당 앞에 通進寺를 개창하여
    탐진치 삼독심,오욕락을 버리고,출가하여 부처님앞에 엎드려 참회하고 수행하여
    꺼져가는 한국불교를 재건하는데 진력하므로 그나마 당신들이 지어온
    업장을 소멸할수있는 유일한 길일것이다.
    2013-11-08 15:30 댓글삭제
  • 허태기 공감합니다. 요즘 일부 國害議員들의 하는 꼴이 꼭 임란직전과 육이오전쟁 발발 직전의 상황과 유사하다. 저 미친 국해의원들을 싸그리 쓸어서 동해에 수장시켰으면 속이 후련하겠다. 박대통령이 부강한 국가를 만드려고 불철주야 노력하는 것이 그렇게도 못마땅한 것인지... 허긴 지금 정부가 잘하면 앞으로 민빨당이 집권하는 것은 물건너 가는 일이니 죽자살자 건수를 만들어 발목을 붙잡고 현정부를 흔들어야 대통령이 재임기간중 아무런 일도 하지 못할 것이다. 그래야만 다음 정권이 그들차지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되겠지. 못쓸 것들! 2013-11-08 23:53 댓글삭제
  • 강길형 자국민을 적국의 首長에게 팔아넘기려면, 국민의 마음을 도적질해 국민을 칭찬하고 상급을 베푸는 시상자를, 자국 元首가 아니라 적국 元首로 바꾸면 됩니다. 오늘날 자유대한민국 국민을 김일성 일가의 노예로 팔아넘기고자 하는 좌경화 정치인들의 망동이 이러합니다 2013-11-13 09:46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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