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자유게시판

일미진중함시방(一微塵中含十方)

강길형

view : 3623

'먼지의 기원' 초신성 잔해 모습 포착

연합뉴스 | 입력 2014.01.08 11:29
 

  • 강길형 성주괴공의 기간은 7의 16승이다 (1+3+5+7=16)

    그 중 성겁의 날짜수는 7의10승. 즉, 77만 몇년 (773904.791781년) ,

    주겁의 날짜수는 7의 14승에서 7의 10승을 뺀다. 즉 18억 몇년 (1856123727.45년),

    괴겁의 날짜수는 7의 15승에서 7의 14승을 뺀다. 즉 111억 몇년(11141382674년) ,

    공겁의 날짜수는 7의 16승에서 7의 15승을 뺀다. 즉 779억 몇년 (77989678718.3년).

    이 넷을 모두 합하면 909억 몇년(90987959023.8 ;성겁으로부터 온전히 공이 될때까지의 년수
    2014-01-09 07:49 댓글삭제
  • 강길형 일미진중함시방(一微塵中含十方)

    하나의 티끌(微塵) 속에 우주(宇宙)가 들어있다



    보일 듯 말듯한 작은 티끌 속에 거대한 우주가 들어 있다니,,,

    일반 범부들의 사고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괴이한 일이지요.

    큰 지혜의 안목을 갖추지 못하면 알 수도 볼 수도 없으며

    오직 법을 증득한 성인만이 그처럼 보고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 인간들은 지구라는 별에 살고 있습니다.

    희노애락을 느끼며 지구에 기생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만약 우주선이나 비행선을 타고 지구표면에서 이룩하여 점점 멀어지면

    사람들은 작아져서 개미와 같이 보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 개미와 같이 작게 보이는 인간들의 몸속에 팔만 종류의 벌레들이 살고 있다고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이천오백 년 전에 말씀하셨습니다.

    그 당시 그러한 말씀이 허풍이 아닐까 의심할 수도 있었겠지만

    지금 현대 과학이 연구하여 인체에는 무수한 많은 종류의 벌레들이 산다고

    학술적으로 소상히 밝혀놓았습니다.

    한 말씀 한 말씀이 쓸데없거나 거짓이 아니고 틀림없다고 생각하면

    무서운 정도며 소름이 끼칠 것같은 전률이 느껴지지 않나요?



    사람 몸속에 팔만 종류의 벌레가 산다고 하니

    모든 벌레들의 숫자를 합하면 얼마나 많겠어요.

    그 벌레들이 생각하기에는 우리 인간의 몸이 바로 우주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충분히 그렇 수 있겠지요.

    나는 내 몸이 보잘 것 없는 작은 몸뚱이라고 생각하는데

    내 몸속의 벌레들은 자기들이 사는 이것이 온 우주라고 생각할테니,,

    작은 몸속에 우주가 들어 있는 것과 마찮가지겠지요.



    비행선을 타고 지구에서 자꾸 멀어지면 사람은 보이지도 않고 그냥 넓은 대지만 보일 것입니다.

    더 멀리 가면 지구는 작아져 농구공만하게 보일 것이고

    더 멀어지면 탁구공만해졌다가 모래알만큼 작게 보일 것입니다.

    우주 속에서는 거대하게 생각하는 이 지구란 게 큰 것이 아니라

    마치 모래알 같고 티끌과 같습니다.

    그 티끌이 바로 지구이니 그 티끌 속에

    산이 있고 바다도 있고 나무도 있고 풀도 있으며 동물이 있고 사람도 있고

    모든 게 다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번에는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가까이 다가오면

    지구는 점점 커져서 탁구공만해졌다가 농구공만해지고 더욱 커져서

    땅위에 걸어다니는 개미만한 사람들도 보일 것입니다.

    그 티끌 같고 개미만한 사람의 몸속에 팔만 종류의 벌레들이 살고 있으니

    그 놈들은 제 나름대로 이것 저것 맛있는 것을 골라 먹고 똥과 오줌을 싸며

    사랑하고 미워하며 분노하고 더 많은 걸 가지려고 전투도 하면서

    자손을 낳고 늙고 병들며 죽어갈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사는 모양과 다름없이 살아가겠지요.
    2014-01-10 08:24 댓글삭제
  • 강길형 유리구슬은 세상 만물을 보이는 대로 비추고 담습니다.

    그 유리구슬을 잘게 부수어도

    각각의 작은 유리구슬에는 세상 만물이 각각 담기는 것과 같이

    작은 티끌 속에 우주가 담기는 것입니다.



    큰 물건이거나 작은 물건이거나 형상은 지수화풍으로 이루어져 다름이 없으며

    크거나 작거나 수상행식(느낌 생각 의도 인식)이 들어 있어서 다름이 없으니

    색수상행식(色受想行識)의 오온은 티끌 속에도 다 들어 있어서

    우주와 다름이 없는 즉

    이것이 일미진중함시방(一微塵中含十方
    2014-01-10 08:29 댓글삭제

자동입력방지 스팸방지를 위해 위쪽에 보이는 보안코드를 입력해주세요.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