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화된 한국불교--북한의 참상을 제대로 파악하고 보살행을 실천하라!!!!
강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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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S '비밀의 국가 북한' 다큐 美전역에 방송
뉴시스 노창현 입력 2014.01.15 02:55 수정 2014.01.15 04:54
↑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미국 PBS가 북한에 관한 다큐프로 ‘비밀의 국가 북한(Secret State of North Korea)’을 미 전역에 방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14일 “PBS가 장성택의 처형과 데니스 로드먼의 방북으로 관심을 모으는 북한에 관한 다큐프로를 이날 밤 ‘프런트라인’시간에 방영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영상은 그간 볼 수 없었던 북한 내부의 모습들이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01.14. <사진=PBS 웹사이트> robin@newsis.com
↑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미국 PBS가 북한에 관한 다큐프로 ‘비밀의 국가 북한(Secret State of North Korea)’을 미 전역에 방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14일 “PBS가 장성택의 처형과 데니스 로드먼의 방북으로 관심을 모으는 북한에 관한 다큐프로를 이날 밤 ‘프런트라인’시간에 방영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영상은 그간 볼 수 없었던 북한 내부의 모습들이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01.14. <사진=PBS 웹사이트> robin@newsis.com
↑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미국 PBS가 북한에 관한 다큐프로 ‘비밀의 국가 북한(Secret State of North Korea)’을 미 전역에 방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14일 “PBS가 장성택의 처형과 데니스 로드먼의 방북으로 관심을 모으는 북한에 관한 다큐프로를 이날 밤 ‘프런트라인’시간에 방영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영상은 그간 볼 수 없었던 북한 내부의 모습들이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01.14. <사진=PBS 웹사이트> robin@newsis.com
오히려 북한당국자들의 머리장머리만 잘못 길들여 핵무장만 강화 시켜 놓았고,
우리는 핵을 머리에이고 살아야할 아주 딱한 처지에 놓여 있게되었다. 2014-01-16 10:50
[중앙일보] 입력 2014.01.16 00:59 / 수정 2014.01.16 03:41
여야도 유엔도 주목 … 핫이슈 떠오른 북한 인권
"우리가 굶을 때 당신은 뭐했나" 질문 답해야
북한 주민 마음 얻는 것이 남북화합 첫 단추
미국 PBS가 14일(현지시간) 방영한 북한 인권 다큐 ‘비밀의 국가 북한’ 중 한 장면. 먹을 것을 찾아 떠돌아다니는 여자 ‘꽃제비’의 모습을 담았다. [뉴욕=뉴시스]“북한 청소년들에게는 배우는 것보다 오늘 먹을 걸 찾는 일이 우선이에요. 이렇게 자유를 빼앗기고 자존감이 부족한 채로 살다가 갑자기 통일이 돼서 한국 사람들을 만나면 간극이 생길 것 같아요. 그때 북한 주민이 ‘우리 아들이 굶어 죽을 때 당신들은 뭐 했느냐’고 물으면 어떻게 할 건가요?”
지난 14일 연세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휴먼 리버티 센터’ 창립식에서 만난 김민재(가명·17)군은 기자에게 이렇게 물었다. 올해 고교 2년생인 김군은 북한에서 나고 자란 탈북자 출신이다. 아직도 북한에서 생활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런 김군에게 “북한 주민을 곧 우리 주민이라고 여기는 국민의식 개선이 중요하다”는 토론자들의 발언은 공허하게 들릴 뿐이다. 김군은 “(통일 이후를 위해) 지금부터 뭔가 (준비)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답답해했다.
통일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첫 단추가 북한 인권 개선에 맞춰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향후 통일을 결정할 주체가 다름아닌 2400만 명의 북한 주민이기 때문이다. 절대빈곤과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북한 주민들의 상황을 바로 알고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통일 논의에 앞서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국가인권위 북한인권특별위원장을 역임한 김태훈 변호사는 15일 “우리가 추구하는 통일의 카운터파트는 북한 정권이 아니라 북한 주민”이라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결국 통일은 위에서 억지로 어떻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북한 주민이 선택을 해야 이뤄지는 것”이라며 “그러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북한 주민의 마음을 사는 일인데 자신들이 고문당하고 괴로울 때 이를 외면한 (남한) 사람들에게 북한 주민들이 마음을 열겠느냐”고 반문했다. 통일 비용이나 통일 뒤의 경제적 효과를 논하기에 앞서 같은 민족으로서 인류 보편의 가치인 북한 인권문제에 관심을 갖고 개선 노력을 하는 데서 통일 준비의 첫발을 떼어야 한다는 얘기다.
이정훈 외교부 인권대사도 “반인도 범죄에 희생된 이들을 위해 사법정의 등을 실현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이며, 치유와 화합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휴대전화 보급 등으로 지금 북한에는 외부 세계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가고 있다”며 “고통 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 ‘여러분을 위해 정의 실현을 해주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우리의 노력을 충분히 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 인권개선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낙제점 수준이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대북 활동가들이나 비정부기구들은 한국보다 미국의 도움에 더 의존하고 있다. 한국은 법제가 갖춰져 있지 않아 체계적인 지원이 어려운 데 반해 북한인권법을 제정한 미국은 대북 지원에 적극적이다. 일본도 북한인권법이 있고, 캐나다 정부는 북한인권의 날을 제정하기도 했다.
"통일비용·경제효과 따지기 앞서 인권 개선을"
미국의 공영채널인 PBS는 14일(현지시간) 북한인권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비밀의 국가 북한’을 방영하는 등 민간 분야의 노력도 우리보다 외국이 앞서가고 있다.
우리 스스로의 노력이 부족하니 국제사회의 도움이나 노력을 촉구하기도 힘들다. 북한인권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유엔이 인권이사회 산하에 특별보고관을 직제로 두고 있지만, 보고관 1명이 직원 1명의 도움을 받아 임무를 수행할 뿐이다. 그나마 이 직원은 다른 업무도 겸임, 북한 인권문제는 업무의 3분의 1에 불과한 실정이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북한 인권 문제를 더 이상 방관해선 안 된다”며 북한 인권개선에 긍정적 입장을 밝히면서 여야가 9년 만에 북한인권법 처리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한국 국회가 북한인권법 처리를 위한 공론화 과정에 들어갔다는 건 큰 변화다. 동시에 북한인권에 대한 인식 전환과 개선 노력을 본격화할 적기이기도 하다.
각기 다른 목소리를 냈던 국내의 북한 관련 단체들도 모처럼 연합체를 구성키로 하는 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60여 개 단체가 참여한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은 성명서를 통해 “외교안보 분야에 NSC를 만들었듯 ‘북한 인권 컨트롤타워’가 민관 합동으로 구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지혜 기자 2014-01-16 10:41
오직 했으면 게이츠 전 미 국방장관이 회고록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정신이상일 정도로 반미와 종북으로 기운 사람으로 시세말로 약간 맛이 간 또라이 같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을까? 이런자 가 5년간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 중책을 맡아 국정을 농단했으니 나라꼴이 꼴이 아니게 된 것이다. 걸핏하면 대통령 못해먹겠다고 하고 그놈의 헌법때문에 자기맘대로 할 수 없다는 불만을 토로한 것을 보면 그가 바라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어떤 것이었는지 정말 궁금하다. 2014-01-17 00:57
알랑가 몰라! 오호 통제라!
--난세에는 항상 간신들이 설치게 되어있지?,간철수 진영에 참여한 간여준이 또 무슨 간신질을 할런지,
간씨들의 부라보인가?,역사는 심판할것이다. 2014-01-19 06:06
'3연패는 없다'…민주, 중도강화·개혁에 올인
[머니투데이 김경환기자][김한길 친정체제 구축…당내 반발 불구 당분간 '김한길式 개혁 힘실릴 것'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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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경 기자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대림1동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4.1.16/뉴스1
민주당이 지난 총·대선에서의 연패 사슬을 끊고 6·4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필승 전략으로 중도노선강화에 나선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의 중도노선강화는 지난 13일 신년기자회견을 계기로 탄력을 받고 있다. 김 대표는 당시 민생을 최고화두로 내세우면서 '실사구시'라는 실용노선을 강조했다. 또 북한 민생인권법 제정 등 대북정책 변화도 제시했다. 이어 15일 당직 인선에서 친정체제를 구축하는 등 변화를 구체적으로 실행할 당 체제를 구축했다.
김 대표가 중도층 외연확대로 지지율을 끌어올리려는 것은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중간층을 잡지 못해 선거에서 졌다는 반성에서 출발한다. 중도보수를 노리는 '안철수 신당'이 무섭게 세력을 키우는 점도 '우클릭'에 나선 배경이다.
김한길 1기 지도체제에서 전략홍보본부장을 역임한 민병두 의원도 '야권의 재편성, 진보의 재구성'이란 글을 통해 이같은 변화에 힘을 실었다. 민 의원은 야권에 불리하도록 운동장이 기울었는데 지지자 중심 정치를 하면 선거 결과는 패배할 게 뻔하다고 지적하며 민주당이 과감하게 전선을 오른쪽 중간에 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특히 경제연대에 대해 "탐욕 및 특권과 단절해 혁신경제, 동반성장에 동의하는 대기업을 포괄하는 정당으로 외연을 확대해야 한다. 경제민주화와 경제정의를 내세우며 모든 재벌을 적대시하는 태도는 민주당을 수권정당으로 보게 하지 않는 측면이 있다"고 제시했다.
이와 관련, 김 대표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공약제시, 공천개혁, 막말추방 등 구체적 실행방안을 통해 민주당의 변화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중도노선강화를 위해 예상되는 변화는 북한민생인권법 제정으로 일컬어지는 대북정책변화다. 북한의 핵보유 등 그동안 일어난 변화를 반영해 북한인권개선 등 햇볕정책 수정에 나선다.
경제정책 변화 가능성도 주목된다. 경제민주화 정책 일변도에서 벗어나 성장의 재발견과 경제활성화를 통한 '복지'확대라는 실용노선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추미애 의원이 '경제민주화기본법'을 발의하는 등 경제민주화 재추진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우클릭' 분위기에서 힘을 받지는 못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당내 정체성 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의 '햇볕정책' 수정 언급에 대해 친노와 동교동계가 반발한 점은 이를 방증한다. 한 의원은 "새로운 지지층(산토끼)을 모색하다가 되려 기존 지지층(집토끼)을 놓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이에 대해 16일 한 방송에서 "북한 인권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소위 집토끼라고 말씀하는 분들을 내쫓을 것이라는 생각에 전혀 동의않는다"며 "원래 우리를 지지하는 분들도 인권개념이 철저하신 분들"이라고 단언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김 대표가 지난해 국가정보원 논란, NLL(서해북방한계선) 논란, 민생 예산 반영 및 부자감세철회 등 매우 어려운 고비들을 당내 일부 반발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뚫고 나왔다"며 "새해에는 김 대표에게 힘이 실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1-19 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