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운영위원 연수교육
송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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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제2차 정기운영위원회의
아상(我相)만 없애도 훌륭한 포교사가 될 것이다
불기2558(2014)년 2월22일 오전 10시 역촌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삼보사(북부지역본부거점사찰)에서 포교원장 지원스님, 포교국장 노후스님 외 포교운영위원 등 약 80명(수정하세요)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식순은 예불, 정근 포교원장 스님 법문, 포교국장스님 인사말, 개회사, 삼귀의례, 반야심경, 인사말, 전 운영회의 결과보고, 심의 안건, 활동보고, 공지사항, 사홍서원,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포교원장 지원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소의 경전인 금강경에 대해 법문 했다.
작년부터 스님의 박사학위 논문으로, "선종과 조계종의 연관관계를 주제로 한권의 금강경으로 정리하고 있다. 동명스님이 네 차례에 걸쳐 번역한 선종사가어록에서 나온 말도 다 금강경에서 나온 말이며, 대어스님으로부터 시작해서 달마대사 혜능까지 반복된 부분을 낱낱이 밝히고 전체를 다 아울러서 한권으로 정리해서 밝힐 계획이다"라며 밤을 꼬박 밝혀 신심으로 선사들의 금강경을 읽다 보면 재미있고 피로 한 지도 모르고 엔돌핀이 나오는 것 같다"라며, 큰 자부심을 가졌다.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떻게 그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까? 부처님께선 무릎을 치시며 "선재 선재야 너 정말 멋진 질문을 했다. 이 세상에서 이렇게 완벽한 질문이 없다".과거, 현재, 미래에도 변함이 없는 것이 마음이다".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으로 인해 애로가 생긴다". (법회인 유분)을 인용,
교만과 거만한 마음을 하심하고 절 수행으로 마음 을 조복 받아, 포교사로서 지도자로서의 승진을 잘하는 것도 아상만 없애면 훌륭한 포교사가 될 수 있다, 마음공부 잘해서 말보다는 몸으로 행하는 포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도법사 포교국장 노후스님은, 현재 포교사단이 성공은 했고 활동을 제일 많이 하지만 종단이나 포교원에서 제일 문제가 많다고 말을 하고 야단도 많이 맞는 단체가 또한 포교사단이다. 지금의 보는 관점으로 야단을 치지만 앞으로 10년 20년을 내다보고 큰 그림을 그릴 것이다. 급속히 변하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서 포교사들을 10년에 10만 명을 배출하고 명상지도를 할 수 있는 자격증을 주어 고령화 시대에 말벗이 중요한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상담사 역할을 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또한 스님은, 불교의 앞날이 포교사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 포교사단을 모델로 전국 단체 롤 만들 예정 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삼보사에서 준비한 점심공양을 맛있게 먹고 운영회의가 시작했다.
곽명희 선임포교사단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운영하는 무소유 실천운동본부와 사단법인 좋은 인연은 비영리 단체이므로 포교사들은 회원으로서 서울지역단과 정책을 같이 이용해야 된다"라는 당부의 말을 했다.
정진호 교육위원은 교육에 앞서, "포교사들의 위상이 지금은 봉사자들로 떨어진 것 같아 안타깝다"며. "공부를 많이 해서 스님의 준한 실력을 키워야 위상이 높아 질 것이다" 고 격려했다.
공지사항을 끝으로 교육일정을 모두 마쳤다.
심의 안건
안건 1, 서울지역단 운영위원 승인의 건
임명 동부지역본부총괄 지역포교팀장 A3-46-0053 고미애(신심행)
임명 남부지역본부총괄 지역포교팀장 A3-53-0065 이기호(청산)
임명 서부지역본부총괄 지역포교팀장 A3-54-0053 김덕중(혜일)
임명 북부지역본부총괄 지역포교팀장 A3-54-0028 이영숙(지장원)
임명 포교지원본부총괄 무소유실천1팀장 A3-50-0062 이정기(보현행)
임명 포교지원본부총괄 무소유실천2팀장 A3-54-0128 이은갑(법공)
사임 남부지역본부총괄 군2팀장 A3-51-0026 윤숙녀(일법성)
임명 남부지역본부총괄 군2팀장 A3-53-0080 이지숙(대자성)
임명 포교지원본부총괄 사무국운영팀장 A3-51-0026 윤숙녀(일법성)
안건 2, 서울지역단 신설 및 팀장 임명의 건
임명 포교지원본부총괄 사회복지포교2팀장 A3-52-0045 박윤재(수경지)
안건 3, 포교사단 본단의 시정조치 요구사항에 대한 심의의 건
안건 4, 인명록 제작 심의의 건
*4개 상정 결의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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