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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단 출범 14주년 및 포교사의 날 기념법회

송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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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교사단 출범14주년 및 포교사의 날 기념법회

 

                                           붓다로 살자

 

 

불기2558(2014)년 3월9일 13시30분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포교원장 지원스님 ,포교부장 송묵스님, 포교국장 노휴스님, 포교분과위원장 장명스님, 조계사주지 도문스님, 곽명희 단장, 초대단장 김기병 6,7 대 임희웅 단장,, 전국대의원,,19회 1차합격자 등 사부대중 약1,200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법회가 거행됐다.

 

오후1시30분부터 노휴스님의 지도법사로 19회 포교사 고시 합격자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는 동안 한국불교 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는 포교부장 송묵스님,, 전국에서 모인 대의원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성원보고, 삼귀의례, 반야심경, 의장인사, 격려사, 전 회의록 보고, 사업보고, 감사보고, 안건 상정, 공지사항, 사홍서원 순으로 대의원총회가 개최 됐다.

 

의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종단에서 포교사 출범식을 맞아 포교사의 날로 제정 됨은 열정으로 현장에서 임해줬던 덕분이라고 생각 한다. 그동안 대의원들에게 전법활동 역할에 대한 강화와 양적 향상만을 부탁했었는데 앞으로는 친선대회와 포교에 활용 활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많이 개발할 예정이다. 포교활동에 지역단과 포교사들의 향상을 위해서 경험을 바탕으로 관념보다는 보살행으로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장의 주문으로 10명의 포교사들이 하모니커 연주에 맞춰 봄, 일편단심, 행복을 불러 분위기를 즐겁게 했다..

 

포교부장 송묵 스님은, 여러분의 염원을 담아서 오늘포교사의 날을 재정해 기념법회를 봉행하게 됨을 축하한다. 포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이해시키고 수행하고 실천하게 해서 깨침과 열반으로 이끄는 것이다. "모든 것은 한마음으로 불성이 그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다" 포교의 근본은 중생을 이롭게 한다 "부처님께서 2,600년 전 전법선언 을 할 때, 너희들은 나의 제자라면 둘도 말고 혼자서 길을 떠나라 중생의 행복과 안락을 위해서 법을 전하라".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포교다.. "지장보살이 나의 원은 일체중생을 지옥 불에서 건지고 모두가 성불하는 다음에 내가 부처를 이루겠다" 라는 것과 같이 큰 원을 받아서 모든 중생이 부처가 되는 그날까지 포교를 하겠다는 원력을 수수한 과제다 .라고 강조 했다

 

올해 종단에서 전문포교사 정령이 통과가 됐다 2년 후에는 가장중요한 모임이 될 것이라고 생각 한다며, 우리 모두 "붓다로 살자". "부처님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포교사가 되자"라고 다짐하는 소중한 오늘. 모두가 부처가 되어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건 상정

1, 2013년도 사업결산 승인의 건

2,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의 건

3, 울산경남 지역단 분단의 건

*3개 상정 결의됨

 

대의원총회는 열띤 토론과 적극적인 참여로 원만 회향했다.

 

오후 15~17시 까지 조계사 앞 마당에서 포교사의 날 기념법회가 이어졌다.

식전행사로 흥보가 전수자 민혜성 외 5인의 판소리 공연에 참석자들은 아리랑을 따라 부르며 잠시 얼었던 몸을 녹일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이명학 BBS아나운서 사회, 이은갑 전문포교사 집전으로, 단기단장 입장, 삼귀의, 반야심경 포교사의 노래,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 격려사, 축사, 전법선언, 시상, 축가, 공지사항,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곽명희 단장 인사말,에서, 오늘 포교사단이 열네 번째 맞는 생일날 조계종단에서는 전국 5천명 포교사들을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포교사의 날을 제정하여 선포하는 역사적인 날이다. 포교사들은 그동안 포교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스스로가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며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면서 포교사단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결과 5천 여 명이 전국 11개 지역단에서 310개 포교팀의 구성원으로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디지털시대에 포교전락이 절실해 지고 있는바 정보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마인드와 포교현장을 담당할 포교사10만명 시대로 확대하여, 우리에게 무소의 뿔과 같은 전법정신이 살아있는 한 그 어떤 역경도 우리 앞길에 장애가 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하며, 부처님의 전법선언이 이 땅위에 더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교원장스님 격려사

 

만물이 소생하는 아름다운 봄 날 오늘 포교사단 출범14주년을 기념하여 포교사의 날 제정됨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종단에 5천명여명의 포교사들이 불교 발전과 전법을 전하기 위해 종단에서 특별한 지원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포교 현장으로 나아가는 포교사들의 모습은 정말 자랑스럽고 아름답습니다. 저는 포교원장으로 취임하고 올해도 환희와 감동의 포교로 지역 전법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희망찬 구제를 배우고 그 실천을 위해 정진 또 정진해 나 갈 것입니다.

 

부처님의 탄생 계 두 번째에 삼계가 모두 고통에 빠져 있으니 내가 마땅히 안온케 하리라 .많은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고 안락과 이익 행복을 위하여 길을 떠나라고 전법선언을 한 것입니다. 역대 선지식이나 큰 스님들도 위대한 포교사 였습니다... 원효스님께서도 불출세의 한국불교 금자탑을 세우는 삼천 만락을 다니며 부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깨달음과 중생구조 수행과 포교는 둘이 아니기 때문 이였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통합종교종단 기초는 포교,, 역경,, 도제양성 입니다. 그 중에서 포교가 우선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경전을 번역하는 역경도 포교를 위하는 것이요 훌륭한 스님을 만들어 내는 도제양성도 또한 포교의 기반을 다지는데 목적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포교는 불교의 전부인 것입니다.. 포교사들의 역할은 정말 고귀한 보살의 몸짓 이였습니다. 어린이, 군부대, 교도소, 세터민 교화 활동은 물론 전통불교 문화 홍보, 소년. 소녀 가장 돕기 포교사 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하며 불국토를 위해 우리 사회의 후미진 구석구석 까지 부처님 법을 전했습니다.

 

바라옵건데 포교사들의 앞날이 일신 월신하고, 그 발걸음 또한 지혜를 열어 수례의 무명과 어둠을 밝히고 많은 사람들을 행복으로 이끌어 보람찬 발걸음이길 발원 합니다.. 포교사 여러분 이 세상을 부처님말씀으로 고동치게 합시다. 이웃을 부처님 품으로 이끌어 해탈의 행복의 세계로 인도 합시다 그리하여 연꽃향기 그득한 이 산하에 두두물물 이 청청갑신의 향연 아님이 없도록 우리 모두 전법의 길을 걷고 또 걸어갑시다.

감사 합니다..

 

장명스님은 축사에서, 포교사의 날을 제정 하게 됨은 포교사단의 제8대 집행부의 하나의 성과라고 볼 수 있다. 포교사 배출을 위하여 종단의110개의 불교대학이 설립 돼 활성화되고 있으며 불교 댜학을 졸업한 후 포교사고시에 응시해 포교사가 되어 일선에서 활동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여러분들이 각 사찰 요소에서 제 역할을 다 했을 때 포교사단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진정한 의미는 부처님의 올바른 견해를 깨달게 해 주고 우리는 주인이 아니라 본래 부처님의 본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부처님처럼 말하고 생각하면 부처님이 된다..

스님은 또한, 포교사는 포교가 의미이자 생명이고 삼보를 위하는 정법의 수호자이며, 사찰의 기둥이고 살아 활동하는 팔보신장 이다. 수행이 포교임을 늘 자각하고 활동해야 할 것이다. "부처님 마음과 말과 행동의 전달자로, 신도와 스님 중제자로, 소통과 화합의 정신을 실현 합시다"라며 "종단에 희망으로 어두운 밤에 등불의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이다". 한마디로 여러분은 진정한 불제자"다:라고 격려했다..

 

조계사 주지 도문 스님축사에서,. 포교사단의 열네 번째 출범을 축하하며 ,사회 곳곳에서 부처님 전법을 전하며 수행이 곧 포교라는 불교 홍포를 위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포교사들의 노고를 치하 했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 사회의 양극에서 태어난 순간부터 부와 가난이 나눠지고 평등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일과 끼니와 잠자리 걱정에 행복한 노후를 보장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현실이다.

 

얼마 전 세모녀의 안타까운 죽음에서 한국사회의 자화상을 볼 수 있다. 낳고, 늙고, 병들고, 죽는 괴로움을 보고 출가를 결심한 석가모니시기와 다르지 않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포교사들이 중생을 교화하는데 부처님의 법을 전하고 사회 앞장서온. 현 시대에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게 부각되는 시기다,

 

항상 그러 했듯이 "포교가 곧 수행이다", 라는 정신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모두가 부처님 법 아래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포교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 했다.

 

 

도문스님의 축사에 이어 중앙신도회장 축사와 붓다로 살자 김기병 초대 단장의 전법선언, 포상자의 시상식, 사홍서원 ,각 지역단 순위로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포교사의 날 기념법회를 원만 회향 했다.

 

*19회 예비포교사들에게 대한불교조계종 표준금강경과 한글 천수경 한 권씩을 나눠줬다.

                 

                              포 상 자 명 단

 

축하합니다.

   

훈격

지역단

개 인

지역단

총무

원장상

충북

원명심 안창균

전북

사찰문화해설1팀

포교

원장상

부산

화규 김원순

서울

북부지역 군1팀

대구경북

법경 권오경

부산

지역봉사 금포팀

광주전남

정성행 강막례

대전충남

군포교 3팀

강원

보성 최돈석

강원

청소년팀(총괄3팀)

인천경기

보리심 박정숙

인천경기

용인지역팀

총재상

서울

지한 김지태

서울

동부지역 군1팀

부산

덕림 배형길

부산

군경포교 금샘팀

대구경북

반야심 이영미

대전충남

염불1팀

대전충남

법경 김태경

광주전남

군2팀(11전차대대)

광주전남

원명심 고향희

전북

교정교화1팀

전북

심진 최영석

강원

군포교2팀(총괄1팀)

강원

가성심 김추옥

충북

군포교2팀

충북

법미 조선경

인천경기

교정교화2팀

인천경기

유심행 조현숙

울산경남

사찰문화해설 울산팀

울산경남

구족의 우미숙

단장상

서울

현제 김진국

서울

서부지역 교정교화팀

서명 송보영

남부지역 군2팀

부산

휴광 이견성

부산

지역봉사 금수팀

법찬 한경률

지역봉사 다문천팀

대구경북

태능 김교갑

대전충남

홍보팀

천수 임소영

광주전남

자원봉사팀

대전충남

도봉 임건태

전북

자원봉사3팀

광주전남

청인 강진욱

강원

사찰문화해설팀(총괄4팀)

전북

송산 김진구

지역봉사팀(총괄2팀)

강원

용진 황항구

원행 한도웅

충북

지역봉사1팀

충북

법효 신병균

인천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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