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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불교문화』 2014년 9월호 발간!

최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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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이 문화를 통한 불교 포교를 화두로 발간하는 불교계 대표적 대중문화지, 월간 『불교문화』 2014년 9월호(통권 제169호)가 발간되었습니다.

 

 

계절의 흐름 따라 둥근 달빛 아래 익어가는 마음자리

언제까지나 계속될 것만 같던 여름 더위가 물러가고 계절은 어느새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모든 것이 무르익는 풍요의 계절, 월간 『불교문화』도 독자 여러분을 너그럽게 품어줄 다양한 읽을거리를 준비했습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고즈넉한 천년 고찰 화엄사의 장엄한 풍광, 또 이호신 화백이 화폭에 담은 친근한 시골의 일상 속 계절도 소개합니다. 또 건축가 김석철 교수가 들려주는 도시의 정체성과 도시가 가야 할 방향 이야기, 생활 도인들이 전통을 일구어 나가는 일본 속에 깃든 불교정신도 전해드립니다. 이와 함께 9월 화요 열린 강좌, 숲연구가 남효창의 ‘숲과 나무를 만나러 가는 길’도 함께 담았습니다.

 

비우면 비울수록 채워지는 우리 삶, 그 속에서 샘솟는 불교의 지혜

세계적인 생태농업철학자인 프랑스의 피에르 라비의 삶을 조명하는 연속 기획 시리즈, 그 첫 번째 이야기로 피에르 라비의 삶을 살펴봅니다. 자연은 인간의 통제 대상이 아니라 우리 역시 자연 속한 존재이며 인간 스스로가 그런 변화를 이끄는 주체가 되어야함을 강조하는, 지극히 불교적인 지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과거 우리의 ‘가난’은 지금의 우리가 회복해야할 것임을 조곤조곤 들려주는 변현단 선생의 자립적인 농촌 삶 이야기, 절 밖에서 절밥을 먹은 박형권 시인의 어린 시절 에피소드, 승속에 얽매이지 않고 서구문화에 융통성 있게 자리 잡으며 다양한 불교 수행 및 관련 공동체 활동을 벌이는 삼보불교공동체, 종이의 이타적인 변신 등 불교와 통하는 지혜로 요즘의 크고작은 먼지들을 씻어내 줄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풍성하게 담았습니다.

 

*** 구독 문의 : 02-719-2606, www.buddhistculture.co.kr

 

 

 

 

차례

 

 

불교 & 생태

 

하늘에서 본 우리 땅 우리 절│구례 지리산 화엄사__신병문

 

작은 것이 아름답다│미니멀리즘과 불교

세상 보듬는 종이의 따뜻한 변신__변택주

 

자연과 삶│자립을 위한 농가월령가

벗어나야 할 ‘가난’이 아니라 우리가 되찾아야 할 시절__변현단

 

생태와 대안적 삶│프랑스 생태농업철학자, 피에르 라비

‘땅이 사람에게 속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땅에 속한다”__이규화

 

생태와 그림 편지 21│깜순이와 점순이, 그리고 희양이__이호신

 

 

세상과 불교

 

지상 강좌

불교 재가단체 및 기업경영 지도층의 사유 방향에 대한 하나의 성찰 (4)__김규칠

 

사유와 성찰│‘문화의 안과 밖’ 강연 프로젝트

도시는 ‘자연’과 ‘인간 공동체’와의 교류의 산물__박은주

 

 

불교 & 심리 & 수행

 

다이제스트 심리 공감│뇌가 알려주는 불안장애와 우울장애의 원인

 

불교와 신경과학│명상과 자아의 참을 수 없는 중얼거림__석봉래

 

세계의 수행자와 밥│일본 속__함영

       

 

불교 & 문화 그 너머

 

내 기억 속의 절밥│절 밖에서 먹은 절밥__박형권

 

대체의학으로 배우는 건강 상식│생화학 반응의 촉매제, 효소를 먹자__최윤근

 

세계 주요 공익재단│삼보불교공동체__김은중

 

책 읽기 세상 읽기

모니카 비트블룸, 산드라 뤼프케스의『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 외__이미령

 

9월 화요 열린 강좌│남효창의 ‘숲과 나무를 만나러 가는 길’__이종호

불교문화뉴스│단신,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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