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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획MCT] 파사무용단 <붓다, 일곱걸음의 꽃>

서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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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전단1차] 붓다, 일곱 걸음의 꽃.jpg

파사무용단 <붓다, 일곱걸음의 꽃>

공연명 : 붓다, 일곱 걸음의 꽃
공연장소 : 한국공연예술센터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공연일정 : 2014년 10월 31일 (금) 오후 8시 ~ 11월 2일 (일) 주말 오후3시  / 6시 (총5회 공연)
주요 제작진
- 안무/예술감독 : 황미숙
- 대본/연출 : 조주현
- 작곡 : 임진영
- 무대디자인 : 표종현
- 의상디자인 : 민천홍
- 조명디자인 : 김철희
- 영상 : 조민규
- 사진 : 김도윤
- 분장 : 한원경
- 홍보 : 강혜진
- 진행 : 한지원 김사랑 서예지

주최 : 파사무용단, 한국공연예술센터
주관 : 파사무용단
후원 :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
티켓 : R석 5만원, S석 3만원

* 예매처 : 한국공연예술센터http://www.koreapac.kr,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사랑티켓 http://www.sati.or.kr/  대학로티켓닷컴 www.대학로티켓.com
* 할인 내역
- 조기예매할인 30% (9월 30일 까지 예매 시)
- 단체할인 30% 10인 이상 (다른 할인과 중복적용 안됨, 전화 문의 02-2263-4680)
- 한국공연예술센터 회원 할인 20%
- 공연예술인할인 30% (본인에 한함, 현장에서 증빙자료 확인하며 미지참시 차액 지불)
- 불교신도 20% (현장에서 불교신도증 확인하며 미지참시 차액 지불)
-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0% (본인에 한함,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하며 미지참시 차액 지불)


“내 기억 속 ‘붓다Buddha’는 인간이다.”

2,600년전 인도의 북쪽지방에서 ‘싯다르타Siddh?rtha’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제울음을 내어놓았던 지극히 평범한 인간이다. 그 한 인간으로부터 비롯되어 2,600년이 훌쩍 지난 지금, 문화와 예술의 독창적인 꽃을 만개시킨 대단한 인간이다. 스스로 찾은 깨달음을 스스로에 국한시키지 않고 너른 세상으로 넓게 넓게 파종하고 척박한 토양에 제 뿌리를 내리게 하여 지금은 너무도 차별화된 꽃들을 활짝 피워낸 각별한 인간이다. 그리고 그 인간에 대한 내 회고回顧가 이 작품의 핵심이다.
‘붓다Buddha’의 생애 중, 여덟 가지 의미심장한 일화들을 지칭하여 ‘팔상八相’이라 하는데, 그 중 대표적이고 인상적인 몇 개의 얘기들을 작품<붓다, 일곱 걸음의 꽃>에서 이미지로 전환시켜 표현하려 한다. 불전문학인 동시에 최대의 서사문학으로, 최상의 장편문학으로 자리잡은 이 ‘팔상문학八相文學’을 기저로 색감과 질감이 잘 살아 있는 선명하고 독특한 몇 개의이미지를 창출하고자 하는 것이다.

인간이되, 인간의 한계를 넘어섰기에 현재에 이르러 중심이 되고 오랜 시간 내내 회자回刺되었던 그에 대한 얘기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와 예술로 다시금 피어난 여러 장르의 예술들을 불교라는 하나의 카테고리 안에서 모아보고자 한다. 역은 다르지만 본질은 하나인.., 그래서 서로 모여 충분히 완성된 하나를 이룰 거라는 믿음으로 무대 위에 그 꽃을 피우고 싶은 것이다.

작품<붓다, 일곱 걸음의 꽃>은 현대무용으로 새롭게 써내려 가는 불교 색채의 또 다른 해석이다. 그래서 현대무용만이 지닌 춤의 언어로 너무 극화시키지 않고 그렇다고 연대별나열식도 아닌 음악과 미술, 거기에 춤이 중심이 되어 무대에 오를 수 있는 독특한 작품이 되리라 생각한다.

파사무용단, 화제작 <붓다, 일곱 걸음의 꽃> 재공연!

- 아시아 최초 ‘인간 부처’ 일생 다룬 현대무용극으로 2013 부처님 오신날 매진된 불교계 화제작
-‘인간 부처’의 일생에 비중두고, 서양악기 및 현대적 무대미술 접목해 대중적 공감도 높여
- 오는 8월 14일 오픈, 10월 31일부터 3일간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재공연 예정

한국적인 현대무용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무용전문단체 파사무용단(대표 : 황미숙 / (사)한국현대무용협회 부회장)이 현대무용극 <붓다, 일곱 걸음의 꽃>을 오는 10월 31일(금)부터 11월 2일(일)까지 대학로 소재 한국공연예술센터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금년 ‘한국공연예술센터 공동기획’에 선정되어 5회 공연을 예정하고 있는 <붓다, 일곱 걸음의 꽃>은 2012년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초연되었으며 이듬해 2013년 ‘부처님 오신 날’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의 2회 공연 모두 매진 사례로 마감한 불교계 화제작이다.

<붓다, 일곱 걸음의 꽃>은 아시아 최초로 ‘종교적 지도자’로서보다 ‘한 인간’으로서의 부처 일생을 비중있게 다룬 현대무용극으로, 특정 종교를 넘어 일반 대중들에게 작품에 대한 공감도를 높였다. 황미숙 예술감독은 “혼란스러운 시대적 배경 속에서 우리가 진정 바라는 지도자상을 부처를 통해 ‘나눔’과 ‘비움’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한 흔히 불교나 전통적인 주제를 다룰 때 강조되는 한국적인 전형적인 작품 틀에서 벗어나 현대무용을 접목한 점이 신선하다. 무용평론가 김예림은 “현대적으로 해석된 간결한 무대미술과 임진영의 작곡에 서양악기와 법경이 더해진 음악 등 예술감독 황미숙과 오랜 시간 작업해 온 팀워크를 보여준 안정적인 요소였다.”고 추천한다.

티켓 오픈은 한국공연예술센터(http://www.koreapac.kr), 인터파크 (www.interpark.com)에서 8월 14일부터 시작하며,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다. 9월 30일 까지 조기예매 시에는 전 좌석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파사무용단은 미술, 음악, 문학 등 폭넓은 장르와의 교류로 어렵고 난해하게 여겨지는 현대무용의 벽을 낮추어 대중과 소통하고자 하는 현대무용전문단체이다. 매년 불교, 환경, 청소년을 주제로 공연을 기획하고 무대에 올리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에는 국내 무용계 최초로 조계종이 인증하는 ‘불교문화단체등록증’을 획득, 불교 문화를 현대무용을 통해 새롭게 알려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사이트 주소 : http://pasha0112.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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