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 열린 강좌 / 저자 및 문화예술가와 함께하는 책, 그 너머 이야기

“더 깊은 아름다움을 찾아서”

10월 화요 열린 강좌

대한불교진흥원에서 매월 한 가지 주제 아래 저자 및 문화예술가를 초청해 여는 [화요 열린 강좌], 2014년 10월에는 노자의 철학은 은둔의 철학이 아니며, 노자는 당시 인문주의적 풍토에서 크게 힘을 얻어가던 공자의 철학 등과는 다른 또 하나의 문명을 제시한 문명론자였다고 강조하는 저자를 초청해 노장사상에 대해 듣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다시 노장 철학을 공부하다

- 고정관념을 바꾸고 새롭게 해석하는 노장사상

2014년 10월 21일(화) 오후 7시

최진석(서강대 철학과 교수)의『저것을 버리고 이것을 - 노장 철학 독법』

(소나무 刊)

[『저것을 버리고 이것을 - 노장 철학 독법』차례]

1부 노자와 장자, 현대의 철학자들

2부 경계 위를 걷는 철학

3부 틈새를 견디는 긴 호흡을 위하여

4부 불안은 탄성을 낳는다

최진석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중국 흑룡강대학교

를 거쳐 북경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있다.

최근 에서 노자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저서로는『인간이 그리는 무

늬』,『노자의 목소리로 듣는 도덕경』이 있고,『중국사상 명강의』,『장자철학』, 『노장

신론』등의 책을 해설하고 우리말로 옮겼다.『노자의 목소리로 듣는 도덕경』은 중국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 장소 : 마포 다보빌딩(BBS) 3층 다보원

❏ 회비 : 무료(회비를 받지 않는 대신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3,000원 이내를 보시함에

넣으면 이를 모으고 여기에 본원이 보태서 불우 이웃 등에게 보낼 계획임.)

문의 및 신청 : 02-719-2606, 네이버 카페(화요 열린 강좌, http://cafe.naver.com/dharin.cafe)

(재)대한불교진흥원